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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생돌쭌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내가 웃으면 거울 속 나도 웃고,내가 울면 거울 속 나도 울고,내가 찡그리면 거울 속 나도똑같이 찡그립니다.부모와 자식 사이도바로 이 거울과 비슷합니다.아이가 건강한지, 아프지는 않은지,말 못 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행여나 누군가 아프면 눈물 흘리고,건강한 모습을 보면함께 웃음 짓기도 합니다.자식이 웃으니 엄마, 아빠도 웃고,엄마, 아빠가 웃으니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웃게 되고,자식이 슬퍼하면같이 시무룩해 주저앉는 것이바로 가족인 것입니다.늘 기쁘기만 한 가족은 없습니다.하지만, 슬플 때 함께 슬퍼하고,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이야말로진짜 행복한 가족입니다.# 오늘의 명언저녁 무렵 자연스럽게 가정을 생각하는 이는가정의 행복을 맛보고 인생의 햇볕..
혼자만의 시간혼밥, 혼술, 혼영, 혼행.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영화를 보고,여행을 가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이러한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요즘은 1인 가구도 늘고, 누군가와 함께하지 않아도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는 사람이많아졌습니다.하지만, 혼자서 시간을 보낼 때생각해 봐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혼자인 시간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보내냐는 것입니다.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남들이 안 볼 때는 나태해지고 해이해지기 쉬우므로스스로 감독관이 되어 자신을 더욱잘 다듬어야 합니다.여러분은 혼자 있을 때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혼자 있을 때 내 모습이진짜 '나' 자신입니다.# 오늘의 명언군자는 홀로 있을 때 가장 신중하고 조심한다. : 신독(愼獨)– '대학', '중용' –
이 지구상에서 가장 ‘사회적’인 생물은 개미라고 한다. 퓰리처상을 받은 책 '개미세계의 여행'을 보면 앞으로의 지구는 사람이 아니라 개미가 지배할 것이라는 다소 생뚱맞은 주장을 펼친다. 그 근거는 개미들의 희생정신과 분업능력이 인간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개미는 굶주린 동료를 절대 그냥 놔두는 법이 없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개미는 위를 두 개나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자신을 위한 ‘개인적인 위’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인 위’다. 굶주린 동료가 배고픔을 호소하면 두 번째 위에 비축해 두었던 양분을 토해내서 먹이는 것이다. 한문으로 개미 ‘의(蟻)’자는 벌레 ‘충(虫)’자에 의로울 ‘의(義)’자를 합한 것이다. 우리 인간의 위도 개미처럼 두 개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랬다면 인류는 굶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