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생돌쭌
천종산삼 본문
4구 5엽 자연산 산삼입니다
산삼의 종류는 크게 천종, 지종, 인종으로
천연산삼, 자연산삼이라 함은
천종과 지종이며 약효는 인종에 비해 더욱더 월등하다고 합니다
원래 천연 자연적으로 산에서 생긴 것을 ‘천종산삼’이라 부르며
새와 짐승이 산삼씨를 먹고 배설하여 생긴 것을 ‘지종산삼’이며
사람이 인위적으로 길러서 생긴 것을 ‘인종산삼’이라 합니다
산삼은 잎사귀가 다섯개가 피는 반 음지 식물입니다
보통 산삼은 한가지에 잎사귀가 다섯개가 피는데
아직 어린삼이나 다음해로 탈바꿈 할 때는 잎사귀부분이
차이가 생겨 자라날 수 있습니다
보통 두잎, 세잎에 자라서 다섯잎이 되고
다섯잎이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또다른 가지에 잎사귀가 자랍니다
이런 식으로 삼은 오랜 세월동안 탈바꿈하여 가지수가 많이 생겨서
가지수나 중량, 전체적인 형태를 보고 삼의 나이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삼을 볼때 일구, 이구, 삼구, 사구, 오구, 육구 등으로
부르고 있고 잎사귀가 다섯개가 있는 것을 오엽, 오행이라 부릅니다
그래서 삼대에 가지가 두개가 있고 잎사귀가 다섯개가 있으면
2구 오엽이라고 하고 가지가 3개면 3구 오엽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어떤 삼은 앞사귀가 3개부터 8개 이상된 것도 있으니
잎사귀의 갯수에 따라 부르면 됩니다
산삼의 자생지는 한반도와 만주 시베리아 그리고 북미 대륙 일부에서
자라지만 약효는 한반도에서 자란 산삼이 월등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후와 지정학적인 이유등 여러 가지가 있다
따라서 막연히 우리 산삼이니까 더 좋은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니며
실질적으로 성분 검사를 하여도 사포닌의 종류등 월등한 차이가
있다고 발표되고 있다
일부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산삼의 효능은
고려산삼, 고려산양삼, 길림산삼, 시베리아산삼, 미국, 케나다산삼 순으로
효능의 차이를 발표한바 있습니다........
육구오엽 山蔘입니다
평생 심메마니를 하여도 6구 5엽 산삼은
좀처럼 만나기 힘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