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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생돌쭌
인생 최고의 날 이모젠 커닝햄(Imogen Cunningham)은열여덟의 어린 나이에 사진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세계 3대 여류 사진작가로 손꼽히며70년의 세월을 카메라 뒤에서 살아왔습니다. 대학생 때 장학금을 받기 위해 찍은식물 사진을 시작으로 사진 예술에 매료된 그녀는사진의 프레임을 그림의 캔버스처럼 상상하며본격적으로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1976년 9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카메라를 놓지 않았는데 그런 그녀에게 한 기자는진지하게 물었습니다. "평생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아끼는최고의 명작은 어떤 것입니까?"그러자 그녀는 창문 너머로 시선을 돌리며기자에게 말했습니다."아마 내일 찍게 될 작품일 것입니다."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최고..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사람약속을 정하기는 쉽지만,그 약속을 지키기는 더욱 어렵다는 것입니다.약속을 정하기 전에먼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지키지 못할 약속은 차라리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작은 약속 하나 때문에서로의 사이가 서운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우리는 많은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까요.자신이 한 약속을 끝까지 지킬 줄 아는 사람은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입니다.우리에게는 습관처럼 하는약속이 있습니다."어 조만간 밥 한번 먹자!""나중에 전화할게."'인사치레'라고 하지만누군가는 그 한마디 약속 때문에기다리는 마음과 소중한 시간을허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약속을 쉽게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실행은 가장 충실하다.– 장 자크 루소 –

거짓 믿음이 만든 기근1946년, 남아프리카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그 무렵, 남아프리카에는 점을 보는 문화가유행처럼 번지고 있었습니다.사람들은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점쟁이의 말을 따르곤 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한 점쟁이가 어느 마을에 나타나이렇게 예언했습니다."올해는 대기근이 들 것입니다."재해의 징후는 전혀 없었지만,예언은 빠르게 퍼져 나갔고사람들은 그 예언을 사실로 믿기 시작했습니다.불안에 휩싸인 사람들은기근이 닥치기 전에 피해야 한다는 생각에여름이 끝나기도 전에 2만 명이 넘는 농부들이짐을 싸서 도시로 떠나버렸습니다.남겨진 들판에는 일하는 사람이 없어졌고잘 자라던 작물들은 시들어가결국 그해 농사는 망하고 말았습니다.하지만 그해 남아프리카에는비도 충분히 내렸고, 날씨도 무척 좋았습니다.가뭄이나..
감사의 길테레사 수녀에게서 인생 한 수 배웁니다.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으면비겁의 때가 끼고,나눠야 할 때 나누지 않으면탐욕의 때가 끼고,놓아야 할 때 놓지 않으면고통의 때가 끼고,기뻐할 때 기뻐하지 않으면슬픔의 때가 끼고,즐거워 할 때 즐거워 하지 않으면근심의 때가 끼고,사랑해야 할 때 사랑하지 않으면당신 인생에 '후회'라는 때가 낍니다테레사 수녀가빵집으로 가서 말했습니다."아이들이 굶고 있는데빵 좀 기부해주시면 안 될까요?"그러나 빵집 주인은 적선은 고사하고,'앗, 재수없어. 얼른 꺼져 버려!' 라며,테레사 수녀에게 모욕을 주었습니다.테레사 수녀가또 한번 사정 했습니다."남는 빵이 있으면좀 주시면 안될까요?"같이 갔던 봉사자가울컥하며 말했습니다."수녀님은 굴욕스럽지도 않으세요?"그러자..
돼지 다섯 마리가 서른 마리가 되다. 작은 산 중턱에 절이 하나 있었는데..아랫마을 김씨가 헐레벌떡 올라왔습니다. "스님, 고민이 있습니다.제가 키우던 암퇘지 5마리가 옆집 박씨네 채소밭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는데그 욕심장이 박씨가 돼지 5마리를 몽땅 붙잡아 놓고 안 돌려줍니다.망가진 채소값 대신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 채소값이 뭐 얼마나 된다고!!" "김거사, 그거 찾아오려면 동네방네 시끄럽게 싸워야 하고,정 안 주면 재판까지 걸어야 하고, 변호사 사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할 텐데같은 동네 사람끼리 그것도 할 짓이 못 되니.. 그냥 줘 버리게나~""아니, 그래도 보통 돼지도 아니고 암퇘지인데요~~""부처님께선 보시하라고 말씀하셨잖나? 베풀면 복 된다고.....그리고 부처님은 중생이 원하면 그보..

두려운 방향어린 시절, 자전거 타기에여러 번 실패했습니다.넘어지는 게 두려워 균형 잡는 법을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오랜 시간이 지나대학생이 되어 다시 자전거를 배우던 중,선생님께서는 넘어지는 쪽으로핸들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처음에는 쉽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일부러 넘어질 쪽으로 핸들을 돌리라는 말이낯설고 두려워 고집스럽게 내 방식대로 시도했지만,계속 넘어지고 말았습니다.결국 선생님의 조언을 따라보기로 했습니다.넘어지는 쪽으로 핸들을 돌리자놀랍게도 균형을 되찾고 자전거를탈 수 있었습니다.익숙해질 때까지 두려움은 여전했지만,때로는 두려운 쪽으로 몸을 내밀어야만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알게 되었습니다.두려움과 어려움 앞에서우리는 종종 뒤로 물러서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하지만 진정한 탈출구..
90대 10의 법칙 90대 10의 원칙을 아시나요?이것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입니다. 이 원칙은 무엇일까요?당신 인생의 10%는 당신에게 일어나는 사건들로 결정됩니다. 나머지 인생의 90%는 당신이 어떻게 반응 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요?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10%를 절대로 통제하지 못 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고장나서 멈추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비행기가 연착하여 모든 일정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것도~~어떤 차가 느닷없이 내 차 앞에 끼어드는 것도 당신 스스로는 어쩌지 못합니다.이러한 것들이 바로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10%에 해당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90%는 다릅니다.그리고 그 남은 90%를 결정하고 통제하는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걷는 자와 가는 자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걷는 사람'과 '가는 사람'입니다.겉으로 보기에는 걷는 사람과 가는 사람이모두 발걸음을 옮기며 앞으로 나아가는것처럼 보입니다.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그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걷는 사람은 목적 없이 그저 걷습니다.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서 어디로 향하는지모른 채 발을 옮기지만, 결국 제자리만맴돌게 됩니다.반면 가는 사람은 분명한 목적지를 품고그곳을 향해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갑니다.힘이 들 때면 잠시 멈춰 쉬기도 하지만,다시 마음을 다잡고 길을 이어 갑니다.그 목적이 자신을 지탱해 주고,삶에 의미를 더해 주기 때문입니다.목적 없는 발걸음은쉽게 흔들리기 마련입니다.하지만 분명한 목적이 있다면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힘이 됩니다.힘들 때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