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생돌쭌
아들과 낚시 본문
오래된 사진한장
대략...17~8년전은 된것같군요
아들과 낚시터에서 찍은유일한 사진입니다
뒷편 모자쓴여성은 일본가기전 누님입니다
경산 진량의 어느 소류지에 낚시같던기억..
이제 커버린 제현이는 절대 낚시터는 가지않습니다
굵은 그라스 낚시대로
붕어몇마리 잡은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먼지가 많이나던 비포장도로를 달려서 도착했고
질퍽한 도랑에차량이 빠져서
밀면서 고생했던 생각..
어둑어둑해서야 저수지에서 내려왔고
태분누나가 손수만들어준
지현이 사탕배개를 받아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_곤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