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생돌쭌
불행은 방심에서 생긴다 본문
미국의 스턴트맨 '바비 리치(Bobby Leach,1858년 영국 랭커스터 출생 – 1926년 4월 28일 사망 )는
특수 제작한 철제 드럼통을 타고 53m 높이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뛰어내렸다.
다행히 그는 사전에 이것을 잘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떨어졌고 죽지 않고 살았다.
하지만 그는 화려한 모험가의 삶보다는 어이없는 죽음으로 비운을 맞았다.
어느 날 그는 뉴질랜드에서 홍보 여행을 하던 중
숙소에서 오렌지 껍질을 밟고 넘어졌는데
감염 때문에 다리를 절단해야 했고 수술 합병증으로 사고 두 달여 만에 숨졌다.
당시 한 매체는 그의 부고를 이렇게 썼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높이에서도 목숨을 지켜준 그의 운명은
고작 그의 키 높이에서는 그를 구해내지 못했다."
살면서 우리를 위협하는 문제와 유혹은 때론 피해 갈 때도 있지만,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것에 넘어지는 경우가 꽤 있다.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안락함에 취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훗날 우리에게 어떤 위험이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아무리 높고 튼튼한 제방도 개미구멍 때문에 무너진다.
(모셔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