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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분의 영웅들

고운남 2026. 2. 4. 09:11

다섯 분의 영웅들

 

1. 추위에서 백성을 구출한 <문익점>

2. 질병으로 부터 민족을 구출한 <허준선생>

3. 백성을 문맹에서 구출한 <세종대왕>

4.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

5. 배고픔을 탈피한 <박정희 대통령>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며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일까?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많이 있겠지만

배고픔, 추위, 질병, 전쟁(외적의 침입), 문맹(文盲)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만년 우리나라 역사를 살펴보면 이러한 엄청난 고난과 역경으로부터 

겨레를 구원한 다섯분의 위대했던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분들의 역정을 뒤돌아봄으로써 

이 풍요의 시대에 역사적 교훈을 찾고자 합니다. 

 

 

1. 추위에서 백성을 구출한 <문익점>

우리말에 처량한 신세를 한탄하는 말로 

“춥고 배고프다와 편한 신세를 이르는 말로 “등 따습고 배부르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역사를 살펴보면 수천년동안 우리 겨레는 추위에 떨며 살 수밖에 없었다. 

그때도 지배층에서는 비단이나 虎皮(호피)등으로 추위에 크게 노출되지 않고 살았지만, 

대다수의 백성들은 그럴 형편이 되지 못하였다. 

한 겨울에도 삼베옷이나 중간에 닭털이나 

억새꽃을 넣어서 보온하는 정도로 그 어려움은 형언할 길이 없었다. 

그런 백성들의 고충을 해결했던 해결사 한분이 계셨으니 

바로 고려말에 나타난 문익점 선생이시다. 

문익점 선생은 고위 관료여서 자기 자신과 가족은 그리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백성들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목화씨를 중국에서 가져와 재배에 성공하여, 

서민들이 솜 이불을 덮게하고 무명옷을 입게 하였다.

또한 재배기술과 목면 제조기술의 발전, 

종자개량 등에도 성공하여 백성들을 추위에서 해방시켰다. 

문익점 선생은 백성들이 더 이상 겨울에 춥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목화씨를 붓뚜껑에 숨겨 들여 오는 결행을 함으로써 청사에 길이 남는 인물이 되었다.

문익점 선생이 위대한 이유이다.

 

2. 질병으로 부터 민족을 구출한 <허준선생>

허준은 타고난 명의이다. 자기의 의술을 동의보감이라는 필생의 역작에 담아서 

이를 후대에 전하였기에 그의 공로는 단순히 대단하다는 말로는 절대 부족하다. 

동의보감은 우리나라 한방 발전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쳤고 

일본과 중국에서도 간행될 만큼 높이 평가되고 있다.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에서는 조선의 편작이요 창공이라 극찬하였고 

중국에서도 천하의 보물이라고 칭송하였다.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구출하기 위한 강한 사명감으로 생의 마지막 시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25권에 이르는 전대 미문의 대작을 완성하였다.

이 동의보감은 현재 국보 319호로 지정되어 있고 

유네스코 세계기록 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다. 

허준은 선조의 사망에 따른 유배지에서 동의 보감을 집대성하였고, 

정약용은 정조의 사망 이후 천주교를 믿었다는 죄로 (신유사옥) 

18년간 강진으로 유배되었을 때 실학(목민심서 * 흠흠신서 * 경세유포 등)을 집대성하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이와 같이 위기란 위험을 잘 극복하면 

기회가 된다는 이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박정희 대통령 모두 훌륭한 분이지만, 

너무 잘 알려져있고 견해를 달리할 수도 있어 

나머지 두분만 살펴보았습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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