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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생돌쭌
'뇌'는 말하는대로 받아들인다.
세월이 쏜살같이 흘러 친구들을 만나면 어디 아프다는 말 뿐이다 "무릎이, 허리가...""갈수록 기력이 떨어진다.""나이는 못 속여""해마다 달마다 날마다 달라진다.""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 등등. 그러나 전문의들은 무심코라도 그런 체념조의 의기소침한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몸에 몹시 해롭다고 엄중하게 경고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말한 그대로몸 상태가 변해간다는 것이다. 진정이 아니면서도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을 불쑥 내 뱉으면 어느새 그 말이 머릿 속에 입력된다. 뇌는 '몸 주인'이 그만 살고 싶어한다는 사인을온몸의 세포에 전달하고, 실제로 그 준비 단계로 들어간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나는 이미 늙었다."고 말하는 순간 몸과 마음의 '노화시계'가째깍 째깍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좋은글(Good writing.いいぶんしょう)
2026. 6. 13. 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