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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재밌는 이야기 - 너무 길어서 읽다가 날새는 줄 모를거예요

고운남 2011. 5. 6. 19:43

 
A. 건전 유머 [남녀관계가 아닌 건전 유머 연상]
 
번호   소 재                                                                                    
A1 개밥 1 개밥손님 식당 집 아이가 졸라대는 바람에 엄마가 강아지 한 마리를 사왔다.
어느날 강아지가 몹씨 끙끙거리자 아이가 보챘다.                                                                                                     “엄마, 빨리 강아지 밥 줘.”
“그래, 조금만 기다려. 저 손님 밥 남기면 줄께”
그러나 손님은 밥알 한 톨 남기지 않고 다 먹어 버렸다.                                    이를 본 아이, “엄마, 이 아저씨 개밥까지 다 먹어 버렸어.”
손님 “……? ”
A2 개밥 2 개밥투고 모처럼  가족과 외식을 한 엄마가 식사를 마친 후 종업원에게 말했다.
“남은 음식 좀 싸 주시겠어요? 가져다 개 주려고 하는데”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엄마, 우리 개 살 거야?”
A3 개밥 3 셋째야잘있거라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홀몸이 된 시골 할아버지가 서울에 사는 아들네 집에 가  살 생각을 하자 동네 사람들이 말렸다. 며느리 눈치 밥 먹느니, 시골에서 그냥 사는게 좋다는 것이다. 그래도 할아버지, 내가 어떻게 키운 자식인데… 하며  아들 네 한테 갔다. 며느리가 할아버지한테 개 밥 주는 일을 맡겼다. 그렇게 일주일 쯤 살다 보니, 아들네 집 관심사는 첫째가 손주였고,  둘째가 며느리, 셋째가 강아지, 넷째가 아들, 다섯째가 가정부였고 자기는 안중에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속이 상한 할아버지가 보따리를 싸 집을 나서는데 아무도 관심을 보여 주지 않았다. 그래도 개 밥 주는 담당을 하다 보니 강아지 하고는 친하게 되었다. 강아지가 꼬리를 치며 배웅하자, 반가워서 말했다. “셋째야 잘 있거라. 막내는 간다.”
A4 개밥 4 자기개밥그릇 골동품 수집상이 시골을 돌며 골동품을 사들이고 있었다. 충청도 어느 집 마당에 똥개 한 마리가 묶여 있는데 그 개 밥그릇이 한 눈에 봐도 이조 자기였다.  골동품 수집상이  개 주인을 불러 말을 걸었다.
“주인장, 이 개 나한테 파시오. 값은 후하게 쳐 드릴게.”
“아서유, 지난 주에 어떤 분이 20만원 준다는 걸 안 팔았시유.”
“그래요?  그럼 40만원 드릴게.”
“좋아유. 낭중에 딴소리 하지 말기래유.”
“좋소. 자, 여기 40만원.”   하며                                                                  그가 개 고삐와 개밥그릇을 집어 들자, 주인이 개밥그릇을 낚아 채며 말했다. “이건 안돼유. 이래 뵈두 이조 자긴디. 이걸루 똥개 여러 마리 팔았는디.”
A5 거지 1 염치없는거지 어떤 거지가 있었다. "만원만 줍쇼!"
"염치도 없이 천원도 아니구, 만원을 달라고요?"
그러자 거지가 하는 말
"저~~ 사실은여~~ 오늘 제 딸 생일이라 일 빨리 마치고 갈려구여."
A6 거지 2 이사가는중 어떤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지금 뭐하는 거예요? 당신 혼자 사는 동네 아니잖아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 거리면서 말했다,                                                            " 전 지금 혼자 사는 동네로 이사 가는 중인데요?" 
A7 거지 3 증인세우기 어느날 길가에서 호화로운 옷차림의 신사에게 다가선 거지는 먹을 것을 사야겠다면서 만원을 구걸했다. “잔돈 가진 것이 없네. 하지만 술을 대접하겠네” 라고 신사는 말했다 “고마운 말씀입니다만 저는 술을 못합니다.” “그럼 내가 담배를 사주지.” “아닙니다. 담배를 태우지 않습니다.” “좋아. 그럼 경마장엘 가세. 내가 자네 말에 돈을 걸어줄 테니.” “아닙니다. 도박은 아예 하지를 않습니다.” 신사는 거지의 팔을 잡으면서 말했다
“우리 집에 가서 식사를 하세. 사내가 담배도 안 태우고 술도 안 마시고 도박도 안 하면 어떤 꼴이 되는지 우리 마누라한테 보여 줘야겠어.” 
A8 건망증 1 아기두고내렸어요 한 금발미녀가 블라우스가 활짝 열려 있고 오른쪽 젖가슴을 밖으로 다 드러내 놓은 상태로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경관이 그녀 가까이 와서 말했다. "부인,  당신을 과다 노출죄로 체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왜 그렇죠, 경관님?" 그녀가 대답했다. "당신 가슴이 밖에 나와 있잖아요?"
그녀는 아래를 보더니 깜짝 놀라 외쳤다.
"아니! 이럴수가! 또 아기를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A9 건망증 2 전기다리미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한참 달릴때 갑자기 소리지르는 아내. "어머! 전기다리미 안 끄고 온것 같아요" 되돌아 가 봤지만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이러기를 여러번. 또 어느날.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한참 달릴때 소리지르는 아내. "어머! 전기다리미 안 끄고 온것 같아요"  그때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트렁크를 열었다. " 여기 있다 .. 전기다리미! ㅡ"
A10 건재순 1      노후행운 일건(一健) / 이처(二妻) / 삼재(三財)/ 사사(四事)/ 오우(五友)/ 육비(六秘)
A11 건재순 2 단추풀기인성 남성이 단추를 풀 때 인성이 드러난다.
 1개를 풀면 지성
 2개를 풀면 개성
 3개를 풀면 야성
 4개를 풀면 실성
A12 건재순 3 매일건강수칙 일... 매일 한 번 이상 똥을 누어라. 많아도 좋고, 적어도 좋다.
십… 매일 십 회 이상 소리를 지르라. 칭찬도 좋고, 욕도 좋다.
백… 매일 백 자 이상 글자를 써라. 한자도 좋고, 영문도 좋다.
천… 매일 천 자 이상 글을 읽어라. 시도 좋고 소설도 좋다.
만… 매일 만 보 이상 걸어라. 평지도 좋고, 산도 좋다.
A13 건재순 4 콩요리 부부싸움후 한달식단                                                                                                                                01일 콩
02일 콩잎
03일 콩나물
04일 콩나물국
05일 콩나물무침
06일 콩나물도리탕
07일 콩나물무쳐튀김
08일 콩나물무쳐튀김찜
09일 콩나물무쳐튀겨볶음
10일 콩나물무쳐튀겨쪄데침
11일 콩나물무쳐튀겨끓여조림
12일 콩나물무쳐빨아삶아끓여찜
13일 콩나물무쳐끓여던저받아튀김
14일 콩나물수육포떠또떠막떠다떠탕
15일 콩나물삶아건져담가말려찢어중탕
16일 콩나물끓여식혀덥혀익혀말려푹쪄찜
17일 콩나물다시무쳐끓여돌려주고받아데침
18일 콩나물다시무쳐다시끓여다시받아다시찜
19일 콩나물먹어뱉어다시삼켜다시게워그걸무침
20일 콩나물심어길러뽑아갈아끓여삶아데쳐때려탕
21일 콩나물말아돌려풀어볶아삶아끓여갈아모아튀김
22일 콩나물훔쳐들켜튀어잡혀맞아터져부어그걸밟아국
23일 콩나물꼬셔벗겨입혀볶아데쳐튀겨씻어빨아말려조림
24일 콩나물때려울려달래그걸볶아삶아무쳐조려다려불려탕
25일 콩나물끓여식혀무쳐줬다뺏어다시끓여식혀무쳐푹삶아탕
26일 콩나물잘라붙여갈라쪄무쳐던져받아놓쳐버려그걸주어볶음
27일 콩나물꼬아말려붙여늘려그걸잘라갈아뿌려주어팔아키워부침
28일 콩나물끓여말려갈아불려국쒀개줘때려뱉어모아삶아빨아신선로
29일 콩나물심어길러모아팔아골라골라때돈모아부어마셔망해도길러찜
30일 콩나물죽여살려밟아찢어꿰매눌러당겨돌려뽑아잘라갈라볶아말아국    
A14 경상도부부 1 망사지갑 지갑을 파는 노점상 앞에 서울 부부와 어느 경상도 부부가 나란히 서 있었다.
서울 부부의 부인이 말했다. “자기야, 겨울도 지났고 지갑이 두껍구 무거워서 그러는데,저 망사지갑 하나만 사줘~ 응~?”  그러자 남편이 “그래, 자기가 가지고 싶다면 사야지~” 라며 지갑을 샀다. 옆에서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보던 경상도 부인,용기를 내어 남편에게...“지도예, 겨울 지갑이라서 무거븐데 망사지갑 하나 사주이소~” 라며 애교까지 떨었다. 그러자 묵묵히 있던 경상도 남편 왈
“와~아?, 돈이 덥다 카더나?”
A15 고부간 1 말많은며느리 갓 시집온 며느리가 어찌나 말이 많던지, 시어머니가 고쳐주겠다고 작심하고 말했다. “얘야, 옛말에 며느리가 말이 많으면 장이 쓰다고 하더라.”
“호호호 어머니, 그럼 벙어리 며느리를 얻으면 장맛이 꿀맛이겠네요.”
시어머니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고쳐주겠다는 결심을 포기 했다.
말에서 시어머니 간섭을 벗어난 며느리, 이번엔  일에서도 벗어나고 싶었다.
하루는 시어머니가 “얘야, 생선이 탄다.” 하니까
“냅 둬요. 지깐놈이 뜨거우면 돌아 눕겠지요 뭐.” 하더란다.                             그 후부터 급한 일이 생기면 시어머니가 냉큼 달려가 처리했다고 한다.
A16 고부간 2 한국판솔로몬재판 자기 아기라고 주장하는 두 여인에게 아기를 두 토막 내어 나누어 주라는 솔로몬의 명 판결은 잘 알려진 얘기다. 그런데 이번엔 한국판 솔로몬 재판이 있어 화제다. 젊은 여인을 자기의 며느리라고 주장하는 두 중년 부인이 판결을 구하고 있다. 판사가 말했다. “젊은 여인을 두 토막 내어 두 부인에게 나누어 주십시요.” 그러자 한 부인은 좋다고 하고 다른 한 부인은 자기가 양보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판사가 다시 말했다. “지금 좋다고 한 분이 진짜 시어머니임을 확인 판결 합니다.” 
A17 골프 1 골프삼매경 1. 100 깰때 필요한 3 無 ;① 無 慾 ② 無 力 ③ 無 念
2. 90 깰때 필요한 3不恐 ; ① Bunker를 무서워 말것 ② Middle Iron을 무서워 말것 ③ 마누라를 무서워 말것
3. 80 깰때 필요한 3有 ; ① 돈이 있어야 ② 시간과 건강이 있어야 ③ 친구가 있어야
4. 70 깰때 필요한 3棄 ; ① 직장을 잃는다. ② 가정을 잃는다. ③ 돈을 잃는다.
A18 골프 2 치메골프 [초기증세]
1. 그늘집에 모자를 놓고 나온다.
2. 화장실을 남녀 구분 못하고 들어간다.
3. 타수와 퍼팅 수를 기억하지 못한다.
4. 세컨드샷을 다른 사람 공으로 한다.
5. 엉뚱한 깃대를 향해 온그린을 시도한다.
6. "왼쪽 맞지?"하고 소리치면서 오른쪽으로 퍼팅한다.
7. 짧은 파3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든다.
8. 타순을 잊어먹거나 다른 사람 채를 꺼내든다
[중기 증세]
1. 회원인데 비회원 난에다 이름을 쓴다.
2. 그늘집에서 오리알을 달걀이라고 우긴다.
3. 주중에 운동하면서 "주말 날씨 참 좋다"고 말한다.
4. 레이크힐스에 와서 레이크사이드냐고 묻는다.
5. '두발용'이라고 써 있는 것을 두  발에다 바른다.
6. 헤어크림을 얼굴에 바른다.
7. 다른 사람 팬티를 입고 나온다.
8. 분실물 보관함에 있는 것을 보고 가격이 얼마냐고 묻는다.
[말기 증세]
1. 깃대를 들고 다음 홀로 이동한다.
2. 캐디보고 '여보'라고 부른다.
3. 손에 공을 들고서 캐디에게 내 공 달라고 한다.
4. 카트 타고 라디오 틀어달라고 한다.
5. 벙커샷 후에 채 대신 고무래를 들고 나온다.
6. 탕 안에서 그날 동반자 보고 "오랜만이네"라고 인사한다.
7. 다른 단체팀 행사장에 앉아서 박수를 친다.
8. 골프치고 돌아온 날 저녁에 아내보고 '언니'라고 부른다.
A19 골프 3 하나님의OB 한 남자가 자기가 친 볼이 벙커에 들어가자 “ God Damn ”하며 흥분했다. 동반자가 “그런욕 하면 벼락 맞아.” 하며 놀렸다. 다음 홀에서 그 남자가 친 볼이 헤저드에 들어갔다. 또 “ God Damn ”하며 흥분했다. “그런욕 하면 벼락 맞아.” 하며 또 놀렸다. 갑자기 번개가 치더니 놀려대던 친구가 벼락을 맞았다. 하늘에서 에코 섞인 하나님 음성이 들려 왔다. “이런, 내가 다 OB를 내다니…” 
A20 공통점 1 결혼과주식 결혼과 주식 투자의 공통점은?                                                                                                               1.겉모습으로 항상 사람을 유혹한다.                                                                                                                    2.대상을 고르면 그 때 부터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3.그래도 희망찬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다.                                                                                                                            4.그 결과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5.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                                                                                                                             6.자기는 하면서 남에게는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한다.                                                                                                                                                                                                                                                                                                 7.우량아,우량주등 우량한 것을 원한다                                                                                                     
A21 공통점 2 궁예와 DJ 국민의 정부 공무원 시험문제에 궁예와 DJ의 공통점 10가지를 쓰라고 했다.
1.즉위하기 전에 온갖 시련을 겪으며 권력에 의해 신체 일부가 훼손 되었다. [궁예의눈과 DJ의다리]
2.등극하기 전에 지팡이를 애용하자 쨍하고 볕들 날을 기다리며 따르는 무리가 많았다.
3.집권 중에는 큰 기와집에서 살았다.[태봉의황궁과지금의청와대]                                                                                                     4.경상도에 유감이 많았다.
5.늘 통일을 꿈꾸며  북방 정책을 중시했다.                                                                                                                 6.본인이 특정 분야에 최고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있다.[관심술과대중경제론]
7.백성과 직접 대화하느라 야단법석을 떨었다.[원래 야단이란 야외에 세운 단이란 뜻이고, 법석은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
8.죽음의 고비에서도 명이 끈질겼다.[독화살과형 언도]                                                                                             9.출생의 비밀과 전처와의 사별이 인구에 회자 되었다.
10.상 복이 많았다. [주연배우연기대상과노벨상]
A22 공통점 3 노字거짓말 문민정부 시절 노자들은 거짓말의 대명사였다.                                                                        노처녀 ; 시집가기 싫어요.
   인 ; 이젠 그만 죽고 싶네.
노점상 ; 밑지는 장사지요.
노태우 ; 비자금 없어요. 믿어 주세요.
A23 공통점 4 독서실과화장실 독서실과화장실의 공통점 3가지.                                                                            첫째, 학문[항문]을 넓힌다.
둘째, 학문[항문]에 힘 쓴다.
셋째, 학문[항문]을 닦는다.
A24 공통점 5 동네축구와조폭싸움  1.선수는 대체로 행님, 아우로 구성된다.
 2.심판 없이 경기 하는게 보통이다.
 3.붙으면 꼭 싸움이 벌어진다.
 4.거의 포지션없이 몰려다닌다.
 5.그라운드 경계선이 없다. 쫓고 쫓겨가는 데 까지가 그라운드다.
 6.유니폼이 있어도 대체로 시합 중에 다 벗는다.
 7.게임 끝나면 꼭 술마신다. 술값은 행님이 낸다.
 8.게임은 절대 한 번으로 안 끝난다.반드시 복수전이 있다
A25 공통점 6 신선과백수 1. 소식한다. 다만 신선은 '안'먹는 거고, 백수는 '못'먹을 뿐이다.
2. 무위사상에 그 근본을 둔다.신선은 무위(無爲)의 덕(德)을 지향하는 도인이고, 백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음'을 하루하루 몸소 실천할 뿐이다.
3. 주위 환경과 흠뻑 동화된다.신선은 자연과 스스럼없이 함께 하며, 백수는 친자연적인 패션과 방바닥을 자유로이 누빈다.
4.시간 개념이 없다.신선은 도끼 자루 썩는지도 모르도록 시간을 흘려보내며, 백수는 월화수목금토일이란 사회적 관념에서 자유롭다.
5. 외부인과의 접촉이 미약하다.신선은 속세에의 미련이 없기에 우연스런 만남 이외엔 없으며, 백수는 연락할 곳도 연락올 곳도 없다.
6. 돈과 거리가 멀다.신선은 욕심을 버렸기에 재물에 눈을 돌리지 않고, 백수는 욕심은 많지만 능력이 없다.
7.세상사에 관심이 없다.신선은 속세에 미련이 없으며, 백수는 라면값 인상, 담뱃값 인상 등의 충격적인 소식이 아니면 일체 미동도 하지 않는다.
A26 공통점 7 찬호세리여왕 박찬호,박세리,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공통점 4가지 .                                                              첫째, 생존 인물이다.
둘째, 돈이 많다.
셋째, 다리가 굵다.
넷째, 공주 출신이다.
A27 공통점 8 힘센자와정자 어둡던 그 시절.                                                                                                                  국회 의원과 신문 기자는  남자의 정자와 같다고 했다.                                                                  이유; 사람 될 확률이 1억 5천만분의 1이니까.
A28 군대 1  군인극장 직업 군인인 김 상사가 오랜만에 시간 여유가 생겼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 구경이나 할까 하고 아들을 불렀다.                                                                                                          “야, 너 극장에 가서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 보고와.”                                                                        아들이 쪼르르 다녀 오더니 극장에 사람이 별로 없다고 했다.  부인과 함께 극장에 도착한 김상사, 만원사례 안내문을 보고 아들에게 말했다.                                                              “야,사람들이 없다더니 꽉 찼잖아” 그러자 아들,                                                                                                                       “에이, 군인들 뿐이잖아요. 사람들은 별로 없잖아요.”
A29 군대 2    사회특기 선임하사가 말했다  “너희들 중 미술 전공한 놈 있나?”
“네, 박일병이 미대 나왔어요.”
“그래? 어이 박 일병, 조금 있다가 족구를 할 테니 운동장에 줄 좀 그려 놔! ”
또 어느날 “너희들 중 검도 하는 놈 있나?”
“네, 최 상병이 검도 2단이에요.”
“그래? 라면에 넣게 파 좀  썰어 오라고 해.” 
  권선징악 1 개와닭 부정축재로큰부자가된집에서개와닭이대화를나누고있었다.
개: 닭아! 요즘넌아침이되었는데도울지를않니?
닭: 자명종이있는데내가울필요가없잖아.
닭: 그런데개너는왜도둑이들어와도짖지를않니?
개; 도둑이집안에있는데내가짖긴왜짖냐?
A30 권선징악 2 흥부놀부 흥부 놀부 형제가 교통사고로 함께 죽었다. 옥황상제 께서 꿀통과 똥통을 준비해놓고 가운데 다리위에서 두사람이 밀치기 경기를 하라고 명하셨다. 힘센  놀부가 비실이 흥부를 똥통에 밀어 넣고 자기는 꿀통에 빠졌다.  옥황 상제가 두 사람을 다시 나오라고 하시더니 “이제부터 상대방이 깨끗해 질 때까지 핥아라”하고 명하였다. 똥물을 흠뻑 들이킨 놀부가 심술이 동했다.  “옥황상제님, 2라운드는 없나요?”  “원한다면 2라운드 경기를 하겠다.” 이번엔 놀부가 흥부를 꿀통으로 밀어넣고 자기는 똥통에 빠졌다. 옥황상제가 두사람에게 명했다.     “십분간 잠수-”
A31 넌센스 1 개미수영복 어느 수영장에서 몹시 화가 난 듯한 개미가 풀 안에서 수영하는 코끼리를 째려보며 소리를 질렀다."야! 코끼리." 그러나 코끼리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계속 수영을 하자 개미는 더 큰소리로 수영장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떠들었다. "야 임마.코끼리! 너 이리 와!" 기가 찬 코끼리가 피식 웃으며 개미에게 다가갔다.   "왜?"  "너 이리 나와 봐!!" 코끼리는 어이가 없었지만 어찌하나 보려고 풀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개미는 코끼리의 위아래를 흘끔 쳐다보더니 말했다. "됐어 들어가 봐." 코끼리는 화를 꾸욱 참으며 개미에게 물었다."근데 왜 나오라고 했어?" 개미는 별일 아니라는 듯 대답했다.
"아! 누가 내 수영복을 훔쳐갔잖아.난또~ 니가 내꺼 입은 줄 알고....
A32 넌센스 2 동물반상회 영구 : 있잖아 큰 냉장고에 코끼리를 넣으려면 어케 해야 되게?
영자 : 안에 꺼 다 빼구 넣어야지.
영구 : 맞아. 그럼 냉장고에 기린을 넣으려면 어케 해야해?
영자 : 음...목잘라서 넣으면 되지
영구:  바보,  코끼리 빼고 넣으면 되잖아?
영구 : 근데, 있잖아 동물반상회가 열렀단 말야.근데 사자들이 안나온 동물들을 체크 하고 있었는데 누가 안나왔게?
영자 : 내가 그걸 어째 아니?
영구 : 기린이 안왔지 , 냉장고에 있으니깐!
영구 : 악어가 사는곳에 다리가 있단말야. 근데 그 다리가 끊어졌어. 지나가려면 어케 해야되니?
영자 : 악어 밟고 가면 되겠지?
영구 : 븅신.그냥 가면 돼, 악어는 반상회에 가고 없걸랑...
A33 넌센스 3 한 신사가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길 한가운대 이상한것이 보였다. 조심성이 많은 신사! 쪼그리고 앉아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았다. 뭘까? 그러고 하는말..."퓨하! 똥이다!  하마터면 밟을 뻔 했네!"
A34 넌센스 4 무단횡단묘미 양복 입은 신사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경찰관에게 적발되었다.
“점잖게 생기신 분이 왜 무단 횡단을 하십니까?”
“당신도 한 번 해보시오. 얼마나 재미 있고 스릴 있는데…”
A35 넌센스 5 분교학생커닝 작은 섬에 분교가 있었는데 학생이라곤 6학년 학생 둘 뿐이었다.
어느날 시험을 치는데 둘이 서로 답안지를 보여 주다가 선생님한테 들켰다.
“야 이놈들, 전교 일 이등 하는 놈들이 커닝을 해?”
A36 넌센스 6 약사와쥐약 약방에 학생이 들어 왔다.
“아저씨 쥐약 하나 주세요.”
“느네 집 쥐 어디가 아픈데?”
A37 넌센스 7 영의정과어명 충신 중에 충신으로 소문난 영의정이 있었다. 어전회의 때마다 임금이 코를 후비는 것을 영 못 마땅해 하던 참에, 어느날 목숨을 걸고 아뢰었다.
“전하,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코를 후비는 것을 좀 삼가해 주시옵소서.”
“영의정, 경도 한번 해 보시오 얼마나 시원한지 모르겠소.”
그날 이후 영의정은 문을 걸어 잠그고 곡기까지 끊으며 두문불출 했다. 사흘째 되던날 가족들이 걱정이 되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초 죽음이 된 상태에서도 코피를 흘리며 계속 코를 후비고 있었다. “대감, 뭐 하시는 짓입니까?”
“어명을 받들고 있소. 시원함을 느낄 때 까지 코를 후비고 있는 중이오.” 
A38 넌센스 8 참새의배신 참새 세 마리가 전기 줄에 앉아 있었다.
포수가 산탄 총을 쏴서 두 마리가 떨어 졌다.
남은 한 마리 어딜 갔지? 하고 찾고 있는데 참새가 포수한테 와서 하는 말이
“애들 더 데리고 올까요?”
A39 넌센스 9 현대판한석봉 칼질이 서툰 한석봉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아니 벌써 돌아오다니...그렇다면 네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자꾸나.불을 끄고 너는 글을 쓰도록 하거라.
나는 그 어렵다던 구구단을 외우마."
피곤한 한석봉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보거라."
한석봉 : "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 : "글은 무슨 글... 어서 잠이나 자자꾸나!"
무관심한 한석봉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언제 나갔었느냐?"
혼동하고 있는 한석봉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시험을 해보자꾸나! 불을 끄고 넌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 테니..."
겁 많은 한석봉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 테니 넌 글을 써보도록 하거라."
한석봉 : "어머니 불을 꺼야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 "손 베면 네가 책임지겠느냐?"
A40 노후 1 노후10UP 노인의 티를 벗는 10가지 UP
노인 냄새 안나게 몸을 깨끗이  - Clean Up
돈 씀씀이도                         - Pay Up
옷도 깨끗이 입고                  - Dress Up
더 잘 보여주고                     - Show Up
더 잘 들어주고                     - Listen Up
가급적 입은 다물고               - Shut Up
웬만한 건 포기하고               - Give Up
건강에 더 유의하고               - Health Up
마음문을 열고                      - Open Up
더 즐겁게 살라                     - Cheer Up 
A41 노후 2 노후3SM Save Mate/ Save Muscle/ Save Money
A42 대장부 1   삼피론 손의원의 처세론에 대장부가 피해가야 할 세가지 싸움이 있다고 한다.
아내와의 싸움  <죽어서도 말한다.>
상사와의 싸움  <뛰어 넘어야 한다.>
기자와의 싸움  <언젠가는 해꽂이 한다.>
A43 대장부 2 삼살사씨론 손의원과의 술자리에서 한 수 배운 것이다.
삼살론이란 한국의 일등 신랑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 세가지를 뜻하는 바
넉살 / 엄살 / 익살 이 그것이다.
사씨론이란 한국의 일등 신부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 네가지를 뜻하는 바
말씨 / 솜씨 / 맵씨 / 마음씨가 그것이다.
A44 대장부 3 쌍기역론 선배가 후배에게 훈계 조로 일갈 했다.
“사나이라면 모름지기 쌍 기역 외자의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깡 [배짱]/ 꼴[외모] / 꾀 [지혜]/ 꾼[프로 정신]/ 꿈 [야망]/ 끈 [인간 관계]/ 끝 [일 처리 솜씨]/ 끼.[매력 포인트]
A45 대통령 1 고스톱 대통령후보들의 고스톱 양태를 보면
김영상; 매일 입버릇 처럼 '학~실이 따겠다'고 해놓고 매일잃는다. 고스톱규칙을 아직도 몰라 그냥 그림만 보고 친다.
노대우; 주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치다가 다 잃는다. 어쩌다 땄을 때도 다 잃었으니 뽀찌 좀 달라고 발뺌한다.
전두한; 잃으면 판을 뒤집고는 사기라고 버럭버럭 소리치면서 돈을 도로 뺏어온다. 항의하면 삼청교육대로 보낸다.
이희창; 무조건 오광을 노리다가 다 잃는다. 주위에서 말리며 왜 고스톱을 그렇게 치냐고 하면 자신은 대쪽이라며
계속 그렇게 치다가 또 다 잃는다.
김중필; 주로 광만 판다. 때로는 쇼당으로 상대방들 중 한 명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크게 따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꾸준히 실리를 챙기며 판이 끝날 때까지 오링 안 당하고 잘 버틴다.
박찬중; 늘 ‘깨끗한 화투를 치겠다’ 며 똥은 절대 안 먹다가 매일 잃는다. 어쩌다가 피 대신에 똥광 먹다가 피박 당한다.
이인재; 은 사람이 고스톱 잘 친다고 우기지만 매일 잃는다. 돈이 없기 때문에 주로 빌려서 치는데 잃어도 안 갚고 딴 데 가서 또 빌려 친다.
김운환; 옆에서 훈수를 잘 둬 따게 만든다. 늘 판에 껴서 같이 치길 원하지만 돈이 없어서 못 친다.
이기탁; 실리를 못 챙기고 늘 잃는다. 잃으면 상대방들에게 '왜 나만 못 따게 하냐' 며 돈 돌려달라고 단식투쟁을 한다.
콜린턴; 포커판에서 포커하다가 옆의 돈 빌려주는 아줌마들 꼬시다가 힐러리에게 걸려 구두 힐로 얻어맞아 멍든 적도 있다.
A46 대통령 2 곰의기도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즐겨했던 조크랍니다.                                                    "하나님, 이 곰의 마음을 순하게 변화시켜 주세요" 숲속에서 곰을 만난 농부가 간절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살짝 눈을 떠보니 곰도 마주 앉아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기도에 응답을 하시다니…내기도가 곰의 마음을 감동시켰구나" 그때 곰이 기도를 마치고 그윽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네가 지금 무슨 기도를 했는지 나는 전혀 모른다. 나는 다만 음식을 앞에놓고 감사의 기도를 했을 뿐이다"
A47 대통령 3 한일회담후  한일 정상 회담 후 극우 단체들이 격렬하게 데모를 하였다.
양국 정상의 초대면 인사 때
한국 대통령 “전 두환입니다.”
일본 수상 “나 까소네요.”
대통령이 너무 저 자세였던 게 화근이 되었다.
A48 대통령 4 힐러리남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몇 마디 영어 문장을 암기했다.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Me too.” 등이었다.
백악관에 도착하자 클린턴이 현관에서 그를 맞이 하였다.
그는 클린턴과 포옹하면서 말했다.                                                                      “ Who are you? ” 얼떨결에 “How are you?”를 잘못 말한 것이다.                       클린턴은 이 양반이 호감을 표시하기 위하여 농담을 하는 줄 알고
“ I am Madam Hillery’s husband.” 라고 농으로 답했다.                                  그러자 그는 클린턴 손을 꼭 잡으며 속삭이듯 말했다.  “ Me too.”
A49 대통령 5 뇌전시장 독일 자연사 박물관에 뇌 전시 판매장이 있었다.
아인슈타인의 뇌; 400 마르크. 상대성 원리를 밝혔으니까.
괴테의 뇌; 500 마르크. 인류 최고의 아이 큐 이니까.
잘난 대통령의 뇌; 600 마르크. 석두라 쓰지 않아서 아직 싱싱하니까
A50 대통령 6 대미전쟁 대통령이 뒷짐을 지고 뭔가 골돌히 생각하고 있었다.                                                                        비서실장이 다가와 무엇을 고민하시냐고 물었다.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묘안이 없을까?"                                                                                                                                         "어떤 나라가 부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독일이나 일본같은 나라 말이야"                                                                                        "두 나라의 공통점이 있을텐데요?"                                                                                                                    "공통점?  맞아, 미국에 대항해서 싸우다가 패한 나라들이구만"
" ? ? ? "
진지하게 생각하던 대통령이 말했다.
“음, 그런데 우리가 미국과 싸울 경우 패한다는 보장이 있을까?”
A51 대통령 7 레이건유머 레이건 대통령이 저격을 받고 중상을 입었을 때, 전국이 상심, 불안에 휩싸였다. 그때 레이건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전혀 여유를 잃지 않고 유머를 구사했다.수술이 시작되기 직전에 외과 주치의가 말했다. “각하, 이제 수술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러자 레이건이 주치의와 다른 의사들을 쳐다보며 물었다. “여러분은 물론 모두 공화당원이겠지요?” 이 말을 들은 주치의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친애하는 대통령 각하, 우리는 최소한 오늘은 전부 공화당원입니다.”이런 여러 가지 병상 유머는 극도의 패닉 상태에 빠졌던 미국 국민들로 하여금 안도의 숨을 내쉬게 했다. 
A52 대통령 8 루즈벨트유머 루스벨트 대통령은 재임 시절 단 한 번도 초조해하거나 낙담한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다음은 루즈벨트와 어느 신문기자와의 대화 내용이다.
“걱정스럽다든가 마음이 초조할 때는 어떻게 마음을 가라앉히십니까?
“휘파람을 붑니다.”
“그렇지만 대통령께서 휘파람을 부는 것을 들었다는 사람이 없던데요.”
“당연하죠. 아직 휘파람을 불어본 적이 없으니까요.”
A53 대통령 9 사후보직 천당 가는 길목에 중국 집이 하나 있는데 전직 대통령들이 취업 하고 있었다.
이 승만 대통령은 간판을 달고 있었다.                                                                     박 정희 대통령은 메뉴를 짜고 있었다.
최 규하 대통령은 손님이 와도 화장실에서 나오질 않고 있었다.
전 두환 대통령은 수타 짜장면을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노 태우 대통령은 짜장면 배달을 하고 있었다.
김 영삼 대통령은 짜장면에 들어갈 양파를 까고 있었다.
김 대중 대통령은 카운터에서 돈을 받고 있었다.
A54 대통령 10 식사주문 대통령 부부와 비서가 레스토랑에서 비프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웨이터; “How do you like your steak?”
   서; “Well done . Please.”
대통령; “Me too.”
영부인; “Me Three.”
A55 대통령 11 운전습관 역대대통령의통치스타일을운전습관에비유한것.이승만대통령은국제면허운전이다.뭔지근사해보이기는한데영양가는 별로없다는얘기다.건국이념과통일의지가인의장막과 부정부패로빛이바랬다.박정희대통령은모범택시운전이다.절대빈곤에서나라를건져낸점만은모범으로인정받을만하다.이후개발독재의비용을톡톡히치러야했지만원래편히가는대신값이 비싼게모범택시아닌가.최규하대통령은대리운전이다.남의유고(음주)로대통령자리(운전석)에앉았고운전중목격한바에 대해침묵하는덕목이영락없이대리운전기사를닮았다.전두환대통령은난폭운전이다.도로는혼자만의세상이고광란의질주를벌인다.대형사고도여러번쳤다.그래도경제고속도로에서만큼은기사에게운전대를맡겨3저(저금리.저달러.저유가)의 호재라는원활한흐름을거스르지않았다.노태우대통령은초보운전이다.보통운전자임을주장하며운전실력을믿어달라고 외쳐댔지만도로의운전자들은초보(물통령)라고 비웃었다.난폭운전자덕에한산해진도로를어려움없이달리는듯했는데 집에돌아와 보니난폭운전자만큼이나상처투성이였다.김영삼대통령은무면허운전이다.사상최연소운전자운전9단등소문이무성했는데정작운전대를잡고보니직진밖에모르는무면허였다는것이다.하기야면허없이도운전할수있는뚝심이금융실명제라는작품을만들어낼수있었다.나중엔자기도무면허운전을하겠다고나선아들한테정신을팔다외환위기를맞고말았다. 김대중대통령은음주운전이란다.신용카드와벤처기업으로내수진작에힘써IMF를조기졸업하는데에는성공했지만시장경제를내세우면서도시장원리보다는정부개입과권위주의속에서오락가락한 탓이다.갈수록음주량이많아져임기후반에는각종게이트로정신을잃을지경에이르렀다.그렇다면노무현대통령의운전습관은어떤 것일까.유머는역주행이라는말로끝난다.대연정과사학법,장관지명등사사건건 일반정서와는반대방향으로움직이는노무현식정치를빗댄것이리라.하지만역주행은다른운전행태보다사고확률이높고규모가훨씬클수밖에없다는게문제다.지난해노대통령의광복절특사이후교통사고율이다시높아지고있다는통계도자꾸마음에걸린다. 
A56 대통령 12 코끼리냉장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라고 명령 하면
박 정희; 코끼리 보다 더 큰 냉장고를 만든다.
전 두환; 코끼리를 죽여 통조림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는다.
노 태우; 넣지도 않고 남보다 먼저 완료 보고 하면서 “믿어 주세요.”한다.
A57 돈버는법1 백억버는법 1.사업을 하여 정정 당당 하게 번다.
2.여의주 입에 문 용꿈 꾸고 로또 복권을 산다.
3.국회의원이 되어 이권에 개입한다.
4.지하철에서 10원 짜리 동전을 10억개 모은다.
5.월 10만원 씩 받고 대대 손손 신문 배달을 8,333년 4개월 동안 한다.
A58 돈버는법2 절벽위소나무 황해도 갑부가 외아들을 두었다.   아들이 장성하여 상속을 해 주어야겠는데 어쩐지 재산을 탕진할 것 같아 불안했다.  하루는 아들을 불러 재산을 상속 받고 싶으면 돈버는 법을 배워 오라고 했다. 아들은 전국을 돌며 갖은 상술을 다 배워 왔다. 그래도 불안감이 사그라 들지 않자, 아들을 데리고 뒷산 절벽 위로 올라 갔다.  “지금부터 애비가 돈 버는 법을 가르쳐 줄 테니 저 절벽 위에 있는 소나무에 올라 가거라.”  아들이 조심스레 소나무에 올라 가자, “그 소나무 가지에 매 달려라.” 아들이 부들 부들 떨며 소나무 가지에 매달렸다. “한 쪽 손을 놓아라.” 떨어지면 죽을게 뻔하기에 한 손으로 죽을 힘을 다해 매달렸다. “나머지 손을 놓아라.” 아들은 죽고 싶지 않았다. 아들이 나무에서 내려 와서 항의조로 말했다. “하나 뿐인 아들을 죽일 셈 이예요?” 그러자 갑부, “너는 이미 돈 버는 법을 배웠느니라. 돈이 생기면 지금처럼 절대 놓지 말아라.”
A59 돈버는법3 한줌의쌀 나이 50이 된 부자가 생일을 맞이하여 세 며느리를 불렀다. 각기 한줌의 쌀을 주면서 “10년 후면  나도 환갑인데 이걸로 선물이나 마련 하려므나.”   첫째가 고개를 갸우뚱하고 “연세 50에 벌써 망령 끼가 드셨나?” 하면서 쌀을 닭장에 뿌렸다. 둘째는 비시시 웃고 “아버님은 농담도 잘 하셔.” 하면서 쌀을 갖고 와 자기집 쌀독에 부었다.  막내는 심사숙고 하다가 그 쌀을 뒷집에 갖고 가서 병아리 한 마리와 바꾸었다.  그리고 십년 후 부자는 환갑 잔치를 열었다. 그리고 세 며느리를 불렀다.  십년 전 선물 준비하라고 쌀 한줌 씩을 주었거늘 준비한 선물을 보여달라고 했다. 첫째는 그런 사실이 없었다고 항변했다. 둘째는 농담하신걸 아직도 기억하시느냐고 했다. 셋째는 살며시 선물목록이 적힌 장부책을 내 놓았다. 소 두 마리, 돼지 열 마리, 염소 쉰 마리,  닭 백 마리를 확인하고 “애기야, 어떻게 이런 선물을 마련했느냐?” 하고 부자가 묻자  셋째가 말했다. “쌀 한줌을 병아리 한 마리와 바꾸었어요. 병아리가 커서 알을 낳길레 내다 팔아 또 병아리를 샀어요. 3년이 되자 닭이 백 마리로 늘어 났어요. 그 다음은 저절로 늘어 나더라구요.” 그러자 부자가 말했다.  “옳커니, 내 재산 상속자를 제대로 찾았구나!”
A60 마술1   성냥개비점프 마술사가 마술 강의를 하였다. 마술의 8대 영역은 Vanishing, Appearing, Changing, Magnifing, Dwindling, Increasing, Decreasing, Returning 이라고 하면서 마술은 훈련에 의한 숙달이라고 하였다. 성냥개비를 손톱에 마찰시키는 훈련은 1분이면 된다. 숙달되면 상대방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하게 성냥개비를 점프 시킬 수 있다.
A61 마술2 손가락연기 먼저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성냥곽 마찰면 껍질을 벗겨서 유리위에 놓고 불을 붙이면 유리위에 갈색 진액이 생긴다. 이것을 엄지와 검지 마찰면에 발라 둔다. 관객 앞에 서서 종이에 불을 붙여 그 연기를 입으로 마신 후 그 연기를 손가락으로 내 보내는 연기를 한다. 진액을 발라둔 손가락을 비비면 연기가 모락 모락 올라오게 되어 있다.
A62 마술3 절단성냥붙이기  조카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마술이다. 역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세면타올의 모서리에 성냥개비를 여러 개 미리 끼워 둔다. 조카들을 모아 놓고 세면장에 가서 그 타올을 가져오게 한다. 타올을 펴놓고 한가운데 성양개비 하나를 올려 놓는다. 타올을 접고 조카들 보고 속에 있는 성양개비를 절단하라고 한다. 물론 미리 끼워 놓은 성냥개비를 부러 뜨리도록 유도해야 한다. 콧기름을 바르고 “얏” 기합을 넣고 타올을 풀러 보면 부러지지 않은 성냥개비가 있게 마련이다. 몇번 반복하면 당신은 도사가 되는 것이다.
A63 말실수 1 몇번아이언 골프 좋아하는 남편이 부부 싸움을 하다가 골프채로 부인을 때렸는데 그만 살기가 들어가서 아내가 죽었다. 문상을 온 골프 친구
“자네 몇번 아이언으로 쳤나?”
A64 말실수 2 해선안될말 목사나 신부 한테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이십니다.”
99세 할머니 한테    “백살까지 사셔야 해요.”
대머리 아저씨 한테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석방되는 죄수 한테  “자주 들려 주세요.”
A65 말장난 1 경찰과도둑
경찰관이 도둑을 잡아 조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경찰: 얌마! 직업이 뭐야 ?
도둑: 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경찰: 넌 꼭 혼자 일 하는데 짝은없나?
도둑: 세상에 믿을놈 이 있어야지요.
경찰: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그거야 또 훔쳐 오면 되죠 .
경찰: 도둑은 휴가두 안가나?
도둑: 잡히는 날이 휴가죠.
경찰: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 귀금속 이동쎈터.
경찰: 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때.
경찰: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하던가?
도둑: 본전에 팔았다고 하데요.
경찰: 자녀교육 은 어떻게 시키나?
도둑: 절대 들키지 말자란 가훈데로 특별과외를 시키고있죠.  
A66 말장난 2 덜떨어진놈 아내는 남편이 좀 모자란 사람이라고 불평하고 남편은 아내가 너무 드세다고 불만이었다. 이들 부부 사이가 서로를 저주할 정도로 아주 나빠 졌다.  우연한 기회에 함께 산에 오르게 되자 여자는 남자가 실족이라도 하기를 바랬다.  그러면 재산은 모두 자기 차지가 되기 때문이다. 천우신조인가?  남자가 실족했다. 간신히 나뭇가지를 붙잡은 남자가 소리쳤다. “여보, 나 좀 살려 줘.”   여자가 냉소 섞인 목소리로 대꾸 했다. “에이, 덜 떨어진 놈.”
A67 말장난 3 때밀이금언 목욕탕 때미는 곳에 금언이 붙어 있었다.
“세상의 때 밀이 들아, 절망하지 마라. 사람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A68 말장난 4 미워해와사랑해 미팅에 나간 친구들끼리 큰 내기를 걸었다. 파트너 아가씨로 부터 먼저 프로포즈를 받는 사람이 우승하는 내기였다. 지혜로운 청년이 파트너에게 소곤 소곤 정답게 재미난 얘기를 해 주고 있었다.                                                                                                                “강원도 어느 마을에 미워해와 사랑해가 살았대. 두 여인은 한 총각을 사랑하는 삼각관계였대.  그러던 어느 날, 미워해가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대. 총각은 누구와 결혼 하게 될까?”                                                                                                                             한참 생각하던 아가씨가 큰 소리로 말했다.                                                                                                     “사랑해”  그러자 청년,  "이겼다.”
A69 말장난 5 미친놈나와 음악 시간에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날은 들장미 첫 소절을 연습하고 있었다. “미 미 쏠 파 미 미 미 레” 라고 쳐야 하는데 한 학생이 끝의 레를 치지 않고 자꾸 미를 치는 바람에 화음이 맞지 않았다. 화가 난 선생님,
“미친놈 나와.”
A70 말장난 6 사색과사색 화장실 문 안쪽에 재미난 낙서가 쓰여 있어 한참 음미하고 있는데 밖에서 노크 소리와 함께 큰 소리가 들렸다.
“당신이 화장실 안에서 사색을 즐기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사색이 되어 있소.”
A71 말장난 7 삶은계란 중 학교에 입학하자 교장 선생님 특강이 있었다.  감수성이 강한 중학 시절에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해 보라는 내용이었다.  특강이 끝난 후 한 학생이 담임 선생님한테 물었다. “선생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중인데요, 도대체 삶이 뭔가요?”  얼떨결에 질문을 받은 담임 선생님, 얼버무려 답했다.              “정녕 삶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여행을 해 보렴.”                                      호기심 많은 그 학생, 아버지한테서 여비를 구해 부산 행 기차를 탔다. 수원 쯤 가자 기차 앞 칸에서 홍익회 회원이 소리치며 들어오고 있었다.
“삶은…”
그 소리에 귀가 번쩍 뜨인 학생한테 들린 해답은
“계란입니다.” 
A72 말장난 8 삼고초려 유비,관우,장비가 제갈공명을 모시기 위해 나섰다. 공명에게 줄 선물로 살아있는 닭을 갖고 갔다가 거절 당하자 두번째 갈 때는 훈제로 만들어 갔다. 또 실패 하자 유비가 아우들에게 물었다. “이 일을 어찌해야 할고?” 장비가 답했다.                                                           “삶고 졸여”
유비는 옳거니, 하고 삶고졸여서 삼고초려에 나섰다.
A73 말장난 9 안산땅 제삿날에 형제들이 모두 모였다. 물론 부부 동반이었다. 식사를 하고 나서 맏형이 큰 소리로 말했다. "어머니, 안산땅 삼만평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며느리들, 눈과 귀가 동시에 커졌다. 물론 형제들도 놀란 얼굴이었다.                              둘째가 말했다. "아니, 어머니, 우리 몰래 숨겨 놓은 땅이 있었어요?"                                                    맏형이 큭큭거리며 말했다.                                                                                      "돈이 없어 못 산 땅,  누구 살 사람 있으면 말하거라"                                          
A74 말장난 10 연애박사반어법 성공의 비결은 상대방을 극적으로 추켜 세우는 것이다.
남자, “자기 아버지는 큰 도둑이었나 봐!”
여자, “어머? 무슨 말씀이세요?”
남자, “저 은하의 수 많은 별들을 몽땅 훔쳐다가 자기 눈 속에 감추어 놨나 봐. 그리고 은하수를 길러다가 자기 눈에 가득히 부어 놨나 봐. 그래서 말인데 예쁜게 죄라면 자기는 무기징역 감이야.”
여자, “뿅”
(사족)그러나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이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를 잡아 들이라고 하면 당신이 1차 지명수배 대상이야.”
A75 말장난 11 우짜짜 주인아저씨가 홀을 책임지고 있는 중국집에서 아저씨의 주문받는 방식이 재미있었다. 1번테이블 손님 셋이 우동하나,짜장면 둘을 주문하였다. 아저씨 주방을 향해 "1번 우짜짜" 하니 주방장이 얼른 알아 들었다. 2번테이블은 손님이  일곱이었다. "2번 우짜우짜우짜짜" 하는걸 보니 우동 셋에 짜장면 넷이 틀림없었다. 그런데 3번 테이블에 둘러앉은 열명의 손님이 제각각 다른 음식을 주문하자 아저씨가 난감해 하고 있더니 주방을 향해 소리쳤다.                             "니도 들었재?"
A76 말장난 12 즐똥 컴퓨터 채팅이 우리 말을 얼마나 훼손 시키는지 그 현장을 가 보자.
남녀가 한 참 채팅을 하다가 남자에게 급한 생리 현상이 찾아 온 것 같다.
“기다려, 큰 놈 좀 보고 와야겠어.”
“알았어. 즐 똥.”
A77 말장난 13 친정어머니 무덤 앞에서 슬피 우는 여인을 보고 사또가 물었다.
“그 무덤안에 누가 묻혀 있는데 그리도 슬피 우는고?”
“이 무덤이의 애비가 소인 애비의 장인이십니다.”
사또가 얼른 알아 듣지 못하고 재차 묻자.
“소인 애비의 장인이 이 무덤이의 애비입니다.”
A78 말장난 14 평등사상 미국인 선교사가 서툰 한국말로 평등 이념을 설교하고 있다.
한국 말에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란 말이 있잖아요?”
이 말을 영어로 직역하면, “맨 위에 맨 없고, 맨 밑에 맨 없다.”가 되지요?
그것이 바로 평등이란 것입니다. 그러자 한 신도가 물었다.
“최고위층과 최하위층이 없다고 평등한 것입니까?”
A79 말장난 15 한눈에반해 갖 결혼한 새 색시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속았다며 남편에게 대들었다.
“당신의 한 쪽 눈이 의안인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어요. 하지만 그 사실을 우리가 연애한 일년 동안 나한테 감춘건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요.”
“여보, 무슨 얘길 하는거요? 당신 나 처음 만났을 때 한눈에 반했다고 하지 않았소?”
A80 말장난 16 황소와젖소  “황소와 젖소가 소 싸움을 하면 어느 쪽이 이길까?”
“황소”
“왜”
“시작도 하기 전에 상대가 “젖소” 하잖아”
A81 머피법칙 1  지하철활극 시계를 연신 보며 시간이 급해 보이던 중년 남자가 종각 역에서 내렸다. 그러나 너무 서두르다가 구두 한 짝이 벗겨져 차내에 떨어 졌다. 출발 방송이 나오고 문이 닫히기 시작했다. 한 아주머니가 얼른 구두를 집어서 밖으로 내 던졌다. 그 순간 그 신사가 슬라이딩 하듯 객차 안으로 들러 왔다. 
A82 미친짓 1  병원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향해 “오늘은 휴진입니다.” 라고 소리치고 자기가 들어간다.
간호사한테  어디가 아파서 왔느냐고 물어 본다.
진찰하는 의사의 이마에 꿀밤을 준다.
진찰을 받고 나오는 환자마다 붙들고 결과가 어떠냐고 물어 본다.
주사 맞고 문지른 약솜을 껌처럼 씹는다.
A83 미친짓 2        뻐스에서 기사한테 요금 얼마냐고 묻고 대답을 듣자 마자 카드를 댄다.
기사 바로 뒷좌석에 앉아 머리를 내밀고 ?밀러로 기사를 노려 보며 운전에 참견한다.
노인이 타면 째려 보다가 주위에서 뭐라고 하면 “난데스까?” 라고 한다.
애기 업은 부인이 무거운 짐을 들고 있으면 “힘 들지요?” 하고 돌아 앉는다.
차가 정차하면 얼른 뒤로 내렸다가 앞으로 다시 탄다.
A84 미친짓 3 정신병동의 아침  정신 병동의 기상 나팔이 울리자 창문이 열리면서 환자들이 소리를 지른다.
1층 환자, “나는 나폴레옹이다.”
그러자 2층 환자, “나는 예수다.”
잠시 후 3층 환자, “난 그런 아들들  둔 적이 없다.”
A85 미친짓 4 정신병원의기자 기자가 “정신 병동의 24시” 란 르포를 쓰기 위해 청량리 정신 병원에 잠입했다.
그런데 하루 종일 연못 가 시소에 앉아 “서른 하고도 둘, 서른 하고도 둘” 하는
환자가 있었다. 기자가 다가 가서 미소 지으며 물었다.                                  “서른 둘이 무슨 뜻이요?”
환자가 히죽이 웃으며 알고 싶으면 시소를 타라고 했다.  기자가 시소를 탔더니, 기자가 탄 쪽을 연못 가운데로 보내 놓고 자기는 시소에서 뛰어  내렸다.
“풍덩” 기자가 물에 빠지자  큰 소리로 “서른 하고도 셋” 
A86 미친짓 5 정신병환자감별 정신병원에 어떤 이유로 환자도 아닌데 강제로 입원된 사람이 많다는 진정이 들어 왔다. 가짜 환자를 골라 내기 위한 실험이 실시 되었다. 벽에다 문을 그려 놓고 한 사람 씩 나가라고 했다. 어떤 환자는  나가려고 하다가 벽에 부딪혔다.  또 어떤 환자는 진짜 문으로 나갔다. 이로써 진짜와 가짜가 판명났다. 그런데   맨 마지막에 남은 환자가 벽에 막혀 나가지 못한 진짜 환자들을 훑어 보며 일갈했다.
“짜식들 , 느그들이 내 허락 없이 어딜 나가?  이 문 열쇠를 내가 갖고 있는데”
A87 바보1 구구단 세기의 바보 영구와 맹구가 자존심을 건 '구구단'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영구 : 6x3   맹구 : 빌딩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맹구 : 2x8  영구 : 청춘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영구 : 9x9  맹구 : 크러스터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맹구 : 3x1  영구 : 절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영구 : 5x2  맹구 : 팩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맹구 : 2x4  영구 : 센터 
A88 바보2 일곱시뉴스 금발 아가씨가 흑발 친구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는데 아홉시 뉴스가 나왔다. TV 화면에 한 남자가 다리 위에서 뛰어 내리려고 하고 밑에선 경찰이 내려 오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금발이 말했다. “저 남자 진짜 뛰어 내릴까?”  흑발이 대답했다. “남자가 한 번 결심했으니 뛰어 내리겠지.”  “그럼 우리 내기 할까?, 난 안 뛰어 내리는 쪽에 걸께.”  그렇게 해서 50불 씩 내기를 걸었다. 결국 그 남자는 뛰어 내렸고 금발이 져서 50불을 흑발에게 주었다. 그러자 흑발이 돈을 돌려 주며 말했다.  “양심상 못 받겠어. 난, 일곱시 뉴스를 봤거든.”  “그래? 사실은 나도 일곱시 뉴스를 봤지. 강물에 떨어져 고생했으니까 아홉시 뉴스 땐 안 떨어질 줄 알았지.”
A89 바보3 자꾸자꾸전봇대 바보 형제가 길을 가고 있었다. 계절이 늦 가을인 지라 곳곳에 불조심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전봇대에 붙은 “불조심”이라고 쓴 포스터를 보고 아우가 물었다. “형, 뭐라고 쓰여 있어?” “응, 전봇대라고 쓰여 있어.” 다음 전봇대에는 “산불 조심”이라고 쓰여 있었다. “형, 저긴 뭐라 쓰여 있어?” “응, 또 전봇대라 쓰여 있어.”  다음 전봇대에는 “불 불 불조심”이라고 쓰여 있다. “형, 저긴?” “또 또 전봇대야” 다음 전봇대에는 “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고 쓰여 있다. “형, 저긴 길게 뭐라 쓴거야?” “음, 자꾸 자꾸 또전봇대라 쓰여 있어.”
A90 바보4 저능아형제 IQ 30의 아우가 재래식 변소에서 일을 보다 미끄러져 빠졌으나 디딤 목에  양팔이 걸려 똥통에 빠지지는 않았다. “주여 감사합니다” 하며 합장 하다가 빠져서 똥바가지를 썼다. IQ 50인 형이 친구들과 놀다가 낭떠러지에 추락했으나 다행히 나무 그루터기에 걸렸다. 친구들이 로프에 매달리게 하고 영차 영차 하며 당겼다. 문득 줄을 놓으면 모두가 뒤로 나가 자빠지리라 생각하고 깔깔 웃으면서 줄을 탁 놓았다. 결국 허리를 다치고 말았다.
A91 바보5 큰사건맡았어 맹구가 뜻밖에 경찰 채용 필기시험에 붙었다. 면접을 보는 날
면접관: 백범 김구 선생을 누가 살해했는지 말해보게.
맹구: (우물쭈물하며) 예. 저…, 그게….
면접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내일 이 시간까지 알아오게.
시험장을 나온 맹구가 엄마에게 전화해서 하는 말
“엄마! 나 첫날부터 큰 사건 하나 맡았어." 
A92 방귀 1      대리방귀 종가 집 며느리가 방귀를 뀌었다. 민망해 할까 봐 유모가 얼른 말했다.
“참지 못해서 죄송해요.”                                                                                                                                     이를 본 시어머니, 유모가 대견스러워 유모에게 상을 내렸다.                                                      며느리 눈을 크게 뜨며,                                                                                                              “방귀는 제가 뀌었는데 상은 왜 유모가 받아요?”
A93 방귀 2 방귀안뀐아들 반상회에 네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온 주부가 뿅 하고 방귀를 뀌었다.
사람들이 쳐다 보자 아들에게 “너 뱃속이 안 좋으니?” 하고 물었다. 그러자 아들, “엄마, 내 뱃속이 안좋으면 엄마가 방귀 뀌어?”
A94 방귀 3 방귀의시적표현 1글자; 뿅
2글자; 나팔                                                                                                                                       3글자; 뒷트림
4글자; 까스분출                                                                                                                                      5글자; 배설전주곡                                                                                                                                          6글자; 가죽피리연주
7글자; 쌍바위골의비명
8글자; 유기농법거름향기                                                                                                                                            9글자; 내적갈등의외적표현
A95 방귀 4 방귀잘뀌는사람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을  명가수라 한다.
총 잘 쏘는 사람은 사격의 명수라 한다.
그럼 방귀 잘 뀌는 사람은?
까스명수
A96 방귀 5 생일파티 서로 사랑하는 한 쌍의 연인이 있었다. 여자의 생일날 ,남자는 그녀를 놀라게 해 주려고 했다.남자는 여자를 그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거실에서 그녀의 두 눈을 가리개로 가리고 2층으로 데리고 갔다. 그녀는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방귀를 뀌고 싶었으나 애인에게 추한 꼴을 보이기 싫어 참고 있었다. 마침 1층에서 전화가 울렸다.남자가 말했다. "자기야 ~ 눈 풀지 말구 조금만 기다려. 알겠지?" "알았어. 자기야 ~ 얼른 가  ~ 전화 끊겨!" 여자는 남자가 나가는 기척이 들리자 얼른 일을 저질렀다. 그리구 냄새를 없애기 위해 마구 팔을 휘두르며 희석시켰다. 남자가 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만히 서 있었다. 드디어 남자가 왔고 그는 그녀의 눈가리개를 풀어 주었다. 그녀는 눈을 뜨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주위에 생일 케익을 둘러싼 많은 친구들이 그녀를 어이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A97 방귀 6 엘리베이터안 승강기 안에서의 방귀와 관련된 여러가지 감정을 모아 보았다.
여러 사람이 함께 탔는데 방귀가 나오려고 한다. <당황>
그 순간 누군가가 뽕 하고 방귀를 뀌었다. <다행>
그 냄새에 내 방귀을 얹으려고 했는데 그만 소리가 났다. <황당>
혼자 승강기를 탔는데 방귀가 마려워 시원하게 뀌었다. <기쁨>
냄새가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탔다. <창피>
둘이 탄 승강기에서 상대가 방귀를 뀌고도 시치미를 뗀다. <울화>
방귀 뀐 사람이 내리고 나 혼자 냄새를 맡는다. <고독>
그 냄새가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탔다. <억울>
A98 방귀 7 운명교향곡 여대생이 신촌 행 버스를 탔다. 손님들은 전부 앉아 가는데 자기만 서서 가게 되었다. 뭘 잘못 먹었는지 방귀가 쉴새 없이 나오려 한다. 꾹 참고 가는데 하늘이 돕는지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이 흘러 나온다. 옳다 됐다 하고 리듬에 맞추어 방귀를 뀌기 시작했다. 빠바바방, 빠바바방, …사람들이 파안대소 하는걸 보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기만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
A99 방귀 8 피묻은못 교회 안에 피 묻은 못이 몇 개 떨어져 있었다.                                                                       수사팀이 과학적 수사를 해도 단서 조차 찾을 수 없었다.                                                          처음부터 영원한 미궁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사건이었다.
왜 냐 구? 수녀가 보리밥 먹고 계속 방귀를 뀌자, 예수님께서 참지 못 하시고 코를 막느라 십자가를 잠시 내려 놓으셨던 것이다.
A100 백수 1    백수대학 정년퇴직 후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 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하"는일도 없이 "바"쁘게 "드" 나드는 곳이다. 하바드 대학원을 수료하고는 동경대학원을 다녔다."동"네 "경"노당 이라는 것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방"에 "콕" 들어 박혀 있는 것이다. 
A101 백수 2 백수서품 백수도 년륜에 따라 서품이 메겨 진다.
백수가 된지 1년이 지나면 집사. 직장만 사랑하다가 집도 사랑하게 된 사람.
백수가 되어 2년이 지나면 장노. 장기간 노는 사람.                                                                                                               백수가 되어 3년이 지나면 목사. 목적없이 사는 사람.
A102 백수 3 백수신분 1급 : 화백(華白)
백수이긴 하지만 골프,여행은 물론이고 애인과의 밀회도 즐기는 "화려한백수"
2급 : 반백(半白)
골프,여행이나 애인과의 밀회 중에서 한쪽만 하는 백수
3급 : 불백(彿白)
집에서 칩거 하고 있다가 누가 불러주면 나가서 밥 같이 먹는"불쌍한 백수"
4급 : 가백(家白)
주로 집에만 칩거하면서 손자, 손녀나 봐주고. 마누라 외출 시 집 잘 보라고 당부하면 "잘 다녀오세요"라고 하는 가정에 충실한 백수
5급 : 마포불백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
A103 백수 4 백수종류 백수; 돈도 없고 일도 안하는 사람.                                                                 백반; 집안에서 밥만 축내는 백수.                                                                백발; 경력 20년 이상의 원로 백수                                                                    백야; 밤늦게 퇴근하는 친구한테 빌붙어 시간 보내는 백수.                                백작; 집안이 부유해 놀고 먹어도 걱정없는 백수.                                                                   백조; 우아한 여자 백수.                                                                                                                                          백합; 공주병 걸린 여자 백수.                                                                                                                                         
A104 백수 5 사오육 IMF 위기 이후 산업화 세력이 고개를 숙였다.
사오정; 45세면 정년 퇴직이다.
오륙도; 56세에도 직장에 남아 있으면 월급 도둑이다.
육이오; 62세에 일을 하면 오적에 해당된다.
A105 버스 1 경쟁운전 12번 버스와 15번 버스가 경쟁을 하다가 신호대 앞에서 기사끼리 싸움이 벌어 졌다. 화가 난 12번 버스 기사가 15번 버스로 옮겨 가서 삿대질을 하며 욕설을 퍼 부었다. 신호가 바뀌자 15번 버스가 앞으로 내 달렸다.  졸지에 기사를 잃은 12번 버스 승객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한참 뒤 12번 버스 기사가 헐레벌떡 달려 왔다. 그가 사과와 동시에 전 속력으로 달리자 뒤에서 백차가 쫓아오더니 버스를 세웠다.  모두들 속도 위반에 걸렸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경찰관이 버스에 올라와 하는 말,  “아저씨 15번 버스 키를 돌려 주셔야지요.”
A106 버스 2  광주행버스 광주행 버스가 만원인 상태로 부산을 출발하였다. 몇시간을 잤는지 소란스러워 눈을 떠보니 목적지에 도착했다면서 기사가 소리쳤다.
“대구입니다. 다왔으니 내리세요.” 그러나  내리는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뭐여 대구라고라? 우리가 차를 잘못 탔남?”                                                                                알고보니 기사가 차를 잘못 탔다.
A107 버스 3   억울한죽음 뻐스가 추락하여 30명이 죽었다. 그 중에는 정말 억울한 죽음이 있었다.
내일 결혼할 노 총각.
자기가 산 로또복권이 당첨된 것을 아직 모르고 있는 사람.
졸다가 한 정거장을 더 온 사람.
출발시 헐레벌떡 달려와 간신이 탄 사람
69번 뻐스를 96번으로 잘못알고 탄 사람.
A108 버스 4 자갈치아줌마 부산 자갈치아줌마가 버스를 기다리는데 옆에 코큰 사람이 함께 있었다. 오늘 따라 버스가 왜 이리 늦게 오는지 아줌마는 코 큰 사람한테 공연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버스가  도착했다. 아줌마는 코 큰 사람을 쳐다 보면서 “왓데이” 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코 큰사람이 “먼데이”하고 답했다.  다시 아줌마가 “버스데이” 라고 하자  코 큰 사람, “Congratulations” 라고 했다. 갑자기 영어가 나오자 아줌마 고개를 갸우뚱 했다. 그러는 사이 버스가 그냥 떠나 버리자 “갔데이”  했다. 이번엔 코큰 사람이 고개를 갸우뚱 했다.
A109 복수 1 보신탕집개소원 보신탕 집에 묶여 있는 개의 유일한 소망은? 
후세에 식인종으로 태어나는 것.
A110 복수 2 약자소원 평생을 약자로 살며 시달림을 받던 사내가 자기를 괴롭히던 욕심쟁이 강자와 함께 죽었다.  천당 입구에서 베드로가  나타나 말했다.                                                                                                     “너희가 각기 하나 씩 소원을 말하라.  내가 들어 주겠노라.  다만  먼저 말하지 않고 기다리는 자에겐 먼저 말한 자의 소원을 두 배로 베풀어 주겠노라.”                                                                                 그러자 강자가 말했다.                                                                                                                      “네가 먼저 말해. 나는 두 배로 받을거야.”
생각에 잠겨 있던 약자가 먼저 소원을 말했다.                                                                                    “저의 한 쪽 눈을 빼 주세요.”
A111 복수 3 생물시험 생물 시험시간.
문제를 본 만복이는 당황했다. 새 발바닥을 그려놓고 새 이름을 알아 맞추라는 것이었다. 한참 고민하던 만복이, 시험지를 구겨버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나갔다. 이때 시험감독 선생이, "이봐, 학생 자네 이름이 뭔가?"하고 묻자
만복이가 자기 발바닥을 들어보이며 하는 말, "알아맞춰 보세요!" 
A112 부부간 1 노부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할머니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말했다.  "영감~ 나좀 업어줘!" 할아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 더 얄밉게 "나 무거워?" 하는게 아닌가!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 무거워"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지친 할아버지가 말했다. "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아까 업힌 빚이 있어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이때 할아버지 약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했다.할머니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그럼~ 가볍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없지,싸가지 없지~ 너~무 가벼워~~" 
A113 부부간 2 시아주머니 드라이브를 즐기던 어느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차창 밖으로 개 한마리가 얼쩡거리는게 눈에 뛰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텐데 인사나 하지..."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내가 그 개에게 소리쳤다.
"안녕 하셨어요~! 시 아주버니-ㅁ!"
A114 부부간 3 아내는웬수 부부가 고속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다가 교통에게 적발되었다.                                                      “속도 위반입니다.”   경찰이 운전석의 남편에게 말하자                                                                                                      “난 계속 100킬로로 왔는데요?”  그러자 옆에 있던 부인이 말했다.                                                     “아닙니다. 우린 계속 120킬로로 달렸어요.”                                                                                      “아니 이사람이?”  남편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경찰은 자기 때문에 부부 싸움이 터질것 같자 좀 가벼운 것으로 딱지를 떼려고                       “안전벨트를 안하셨군요.” 라고 하자  남편,                                                                               “여기 정차하면서 풀렀어요.”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처음부터 안 매었답니다.”   화가난 남편,
“당신 죽고 싶어?”   경찰관이 어이가 없어                                                                          “남편께서 늘 저렇게 난폭하게 말씀하십니까?”
“아니요, 지금 많이 취해 있거든요.”
A115 부부간 4 애처가와공처가 자기 양말을 자기가 빨면 애처가
빠는 김에 아내 양말도 함께 빨면 공처가
A116 부부간 5 엄처시하  방송국에서 엄처 시하에 산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진짜 엄처 시하를 골라 시상을 하는 게임을 했다. 사회자가 부인이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왼쪽에 서라고 했다. 모두들 왼쪽에 섰는데 단 한 사람 만이 오른 쪽에 섰다. 당연히 탈락자라 생각하고 인터뷰를 했다.
“왜 왼쪽으로 가지 않았나요?”
“마누라가 사람 많은 데는 가지 말랬어요.”                                                    게임은 거기서 끝나고 말았다.
A117 부부간 6 엽기할머니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 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왈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 각오해! " 할머니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듯 물었다.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걱정마 그럴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
A118 부부간 7 외모선입견 부부의 외모를 보고 선입견을 갖게 마련이다.
남편은 잘 생겼는데 아내가 못 생겼다. “저 여자 부자인가 봐.”
남편은 못 생겼는데 아내가 잘 생겼다. “저 남자 능력 있나 봐.”
남편과 아내가 둘 다 못 생겼다. “어머, 천생 연분인가 봐.”
남편과 아내가 둘 다 잘 생겼다. “오래 못 가. 아니면 내 손에 장을 지지지.”
A119 부부간 8 일곱고개 첫째고개(환상의고개)
신혼부터3년쯤걸려넘는고개로갖가지어려움을비몽사몽간에
웃고울며넘는[눈물고개]
둘째고개(타협의고개)
결혼후3-7년동안에서로에게드러난단점들을타협하는마음으로
위험한권태기를넘는[진땀고개]
셋째고개(투쟁의고개)
결혼후5-10년을사는동안진짜상대방을알고난다음피차가                                                                                          자신과투쟁하며상대를포용하는현기증나는[비몽고개]
넷째고개(결단의고개)
결혼후10-15년이지나면서상대방의장,단점을현실로인정하고
보조를맞춰가는돌고도는[헛바퀴고개]
다섯째고개(따로고개)
결혼후15-20년후에생기는병으로함께살면서정신적으로는별거나                                                                         이혼한것처럼따로따로자기삶을체념하며넘는[아리랑고개]
여섯째고개(통일고개)
있었던모든것을서로덮고새로운헌신과책임을가지고상대방을위해
남은생을바치며사는[내리막고개]
일곱째고개(자유의고개)
결혼후20년이지난후에나타나는완숙의단계로노력하지않아도                                                                          눈치로이해하며행복을나누는[천당고개]
A120 부부간 9 천생연분                                                                                                                                                             할머니와할아버지가퀴즈프로그램에출연했다.
'천생연분’ 이라는단어를빨리설명하고맞히는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문제를열심히설명했다.
할아버지; 우리같이사이가좋은걸뭐라고 하지?
할머니: 웬수
할아버지: 아니두자말고… 네자로된단어….
할머니;평생 웬수.

A121 부자간 1 만두갈등 아버지와 아들이 목욕탕에 다녀 오다가 만두집에 들렸다.  만두 다섯 개를 주문하여 두 개 씩 먹었다. 배가 덜 찬 아들은 아버지가 당연히 “너 먹어라” 하리라 믿고 있었는데 “너 배 부르지?” 하며 아버지가 먹는 것이었다. 아들이 말했다. “두 개 먹고 배부르면 세 개 먹으면 배 터지겠네.”
A122 부자간 2 욕탕안꼬마 부자가 목욕을 갔다. 다섯 살 꼬마는 물장구 칠 생각에 신이 났다.   노인이 탕속에 들어가면서 “아 시원하다.”고 하자 꼬마가 뒤따라 열탕에 뛰어 들었다.   “앗 뜨거.” 화가난 꼬마는 노인을 째려 보며 속으로 “사기꾼” 이라고 했다. 잠시후 아빠가  탕 속에 들어가면서 “안 뜨거우니까 들어 와 봐” 했다. 꼬마,  뒤로 돌아서며 하는 말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네.”
A123 부자간 3 허균의항의 허균이 아버지한테 항의했다.
“아버지, 사람은 죽어서 이름 석자를 남긴다는데 왜 내이름 한자는 누나를 주어서 넉자씩이나 남기게 하고 나는 두자만 남기게 했나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살아있을 때 너를 자주 부르려면 석자보다 외자가 낫지 않겠냐? 균아.”
A124 뽀빠이 1   뽀빠이국어 수컷 종달새가가 암컷을 부르는 소리; 지지베베
식당에서 술과 커피를 못팔게 하는 표지; 주차 금지
비오는 날 환자 없는 병원; 유비 무환
아프터 써비스의 반대말; 뒤로 바가지
서민들이 좋아하는 영화; 부귀영화
A125 뽀빠이 2     뽀빠이약력 뽀빠이가 자기 약력을 소개 하였다.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했고, 고려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해서,  수석으로 졸업한 사람들과 동기 동창입니다.”
A126 사돈간 1    감옥서만난사돈 울산 사돈과 마산 사돈이 유치장에서 만났다.
“아이고 사돈, 여긴 왜 들어 왔능겨?”
“아 글씨, 양복 맞춰 입고 “외상이요” 소리 안 했다고 잡아 넣데…
사돈은 무슨 죄를 졌능겨?”
“난 더 억울 한기라. 길 가다가  낡은 새끼줄 하나 집어 왔는데 아 글씨
그 새끼줄 끝에 재수없게스리 송아지가 하나 달려 왔던 기라.”
A127 사돈간 2 깍쟁이사돈 사돈간인 수원 깍쟁이와 개성 깍쟁이두가 객주에서 같은 방에 투숙하게 되었다. 외풍이 하도 쎄어 문풍지를 달기로 합의했다.  창호지와 풀을 사야겠는데 아무래도 창호지가 비쌀 것 같아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다. 이 때 수원 깍쟁이가 자기가 창호지를 사겠다고 제안 하였다. 이게 웬 떡이람? 개성 깍쟁이는 승리감에 빠졌다. 이튿날, 수원 깍쟁이가 물 칠을 해서 창호지를 떼어 갔다. 그러자 개성 깍쟁이는 깊은 패배감에 빠져 들고 말았다.
A128 사투리 1         배설기관 입학 시험 답안지를 채점 하는데 응시생이 너무 많아 여러 선생님들이 동원 되었다. “인간의 배설기관은?” 이란 문제를 채점 하는데 국어 선생님과 생물 선생님이 서로 다르게 채점 해서 희비가 엇갈린 학생과 학부모가 항의데모를 하였다. 생물 선생님은 항문, 똥구멍, 똥꼬, 똥구녕을 모두 정답 처리 했지만 국어 선생님은 똥꼬와 똥구녕은 사투리 라며 틀린 답으로 처리 했다. 어찌 했으면 좋겠습니까?
A129 사투리 2 수박장사 지방별로 수박장사 상술이 달랐다.
경상도; “이 수박 얼만 겨?” “한 개 만원 씩이라예” “오천원에 줄끼가?” “텍도 없슴뎌. 밑지곤 못 팔지예” 손님이 머뭇머뭇 하자 “살낀 겨 말낀 겨 파뜩 정하이소 마.”
전라도; “이 수박 얼마 지라?” “한 개 만원 씩이고라.” “오천원에 줄려 남?” “? 소리여?  밑지골랑 안 판당께.”
충청도; “이 수박 울매래유?” “글씨 사는 사람이 알지, 내가 워찌 아남유.” “오천원에 줘유.”  “냅둬유. 집에 갖고 가서 돼지나 줄래유.”
A130 사투리 3 안동국시 안동에 사는 죽마 고우가 서울 친구의 초대를 받고 상경 했다.
“우리 저녁 먹으며 소주나 한잔 하자.” 는 서울 친구의 말에
“오늘은 근사한 곳을 구경하겠구먼.” 하며 출세한 친구를 대견해 했다.
그러나 그가 안내한 곳은 안동 국시 집이었다. 기분이 상했다.
“자네, 날 서울까지 불러 놓고 고작 국시를 대접할 건가?”
“누가 국시를 대접한대? 국수로 모시겠네.”
“자네 서울 산다고 표준말만 쓰긴가? 국수가 국시지 뭐가 다른가?”
“어허, 다르고 말고.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들지.”
“이 사람아, 밀가루의 경상도 사투리가  밀가리 아닌가?  같은 말이지.”
“아니야, 달라. 밀가루는 봉다루에 넣어 팔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넣어 팔아.”
“예끼 이 사람아. 봉다루나 봉다리나 같은 거지.”
“봉다루는 춤을 발라 만들고 봉다리는 침을 발라 만들어”
“춤이나, 침이나”
“같다고? 천만에. 춤은 주둥이에서 나오고 침은 주디이에서 나오고..”
“그만 해. 주둥이가 주디이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는구먼.”
 “말이 안 된다고? 이바구 하는 게 주둥이고 이야기 하는 게 주디이 인데…”
“그만, 그만, 이바구던 이야기던 그만하고 국시나 먹세. 끝이 없겠네.”
A131 사투리 4 양반과쌍놈  소대장한테 모욕을 당한 선임하사가 내무반에 들어섰다.
“야 이 쌍놈의 새끼들, 완전군장하고 선착순 집합”
인원을 세어본 선임하사, 한 명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내무반엘 갔다.
어렵소? 이등병 하나가 여유있게 TV를 보고 있는게 아닌가?
“야, 넌 왜 안나오는거야? 엉?”
“지는 양반인디유…”
A132 사투리 5 여호와는나의목자1 여호와는 거시기 머냐, 내 목자분께, 내가 시방 모지런거 한개도 없어부러야!그냥반이 시방 나를 쌈박한 거시기 거 머냐, 그런 풀밭에 자빠쳐놓고, 심신이 노골노골해부는 또랑물가로 댈꼬가 분당께!글고, 내 정신 바-짝 차리기 해놓고, 거시기 지발 똑바로 살아라 해부러! 글고, 그냥반 이름 땜시 허벌나게 좋은 길로 댈꼬 가분당께. 내가 깝깝헌 그런 또랑탱이 댕겨도 한나도 안 무서와불고 괜찮아부러-! 그거시 왜 그냐믄 그 냥반이 시방 나한테 딱 달라붙어가꼬 안 놔 주는 거이엇당께. 글고, 그 냥반 짝대기하고 막가지가 시방 나를 나긋나긋하게 해부러야-! 또잉 콱 싸죽여도 시원찮은 그노므새끼 웬수 앞에서 나를 허천나게 믿어줘불고, 또 빤딱빤딴한 머릿기름을 펴 발라분께 내 밥통 물통이 막 메어 터져불더랑께. 내 팽상에 허천나게 좋은 것을 막 줘분께 내가 오-져 죽어볼것더라고! 그런께 나는 절대로 그 잽에서 안 떨어져불란다. 아맹! 
A133 사투리 6 여호와는나의목자2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모자란 것이 있것냐?그분이 나를 저 푸러브른 초장에서 쉬라고 해불고내 뻐친 다리까장 쪼매 쉬어불 게 할라고 물가시로 인도해뿌네!(어째스카! 징한 거...)내 영혼을 겁나게 끌어 땡겨불고 그 분의 이름을 위할라고올바러븐 질 가테로 데려다줘부네(아따 좋은그...)나가 산꼬랑가 끔찍한 곳에 있어도 겁나불지 않은것은주의 몸뎅이랑 짝데기가 쪼매만한 일에도 나를 지켜준다 이거여!아따! 주께서 저 싸가지 없는 놈들 앞에서내게 밥상을 챙겨주시고 내 대그빡에 지름칠해 주심께로 참말로 나가 기뻐블그마이 나가 수꾸락을 잡고 있는 한 그 분의 착하심과 넓어브른 맴씨가 나를 징하게 따라당김께로 나가 어찌 그 분의 댁에서 묵고 자고 안하것냐....(아따 좋은 ....) 아멩~~이랑께.
A134 사투리 7 여호와는나의목자3 아따, 야훼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부족헌 것이 어찌꼬 쪼매라도 있건능가요 잉? 글씨 그 분이 말이시 나같은 것을 그냥 저 푸러브른 초장계로 뉘어뿔고 내 삐친 다리를 쉬어뿔게 헐라고 물가시로 데리고 가뿌네, 참말로 어쩨쓰까, 어메 징헌거 내 영혼을 겁나게 끌어 땡겨뿔고 그 분의 이름을 위할라고 올바러븐 길가스로 인도해뿌네, 아따 참말로 좋아뿌요 잉 긍게로 나가 산꼬랑가 끔찍헌 곳에 있다고혀도 눈꼽만큼도 겁나불 것이 없당게요 만약에 말이시 나가 쪼매만한 무슨 일이 있으락혀도 그분의 몽뎅이랑 짝대기가 나~를 영락없이 지켜줘버린다 이거여, 시방, 잉! 아따, 우리 주님께서 저 싸~가지 하나도 없는 놈들 아펴서(앞에서) 내게 밥상을 뻘적지근허게 챙겨줘버리시고 내 대그빡에다가 지름칠까지 해주싱께롱 참말로 나가 기뻐서 미쳐블거끄만, 잉~ 긍께, 인자부터 나가 목숨이 붙어있다고 허는 동안은 그 분의 겁나게 착하심과 허벌나게 넓어브른 맴씨가 나르 징허게 따라당겨블텡께로 나가 어찌서 그 분 댁에서 묵구자고 안허것냐, 오메 좋은거~ 아멩 하장께~
A135 사투리 8 열쇠암호 전방 보초에게 “열쇠”란 암호가 시달 되었다
충청도 출신 신병이 화장실을 가는데 보초가 암호를 물었다.
“암호?”  잠시 생각하다 자물쇠 여는것이란 생각이 나자
“쇠때” 하고 대답했다.
“빵”                                                                                                        다리에 총을 맞고 쓰러지면서 “얼렐레, 같은 건디.”
A136 사투리 9 입석과좌석  달리는 열차에 갱단이 들이닥쳤다. 앞뒤 출입문을 막고 공포를 쏘며
“ 좌석에 앉아있지 말고 모두 바닥에 엎드려 ” 라고 소리쳤다.
승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에 엎드렸다. 한 사내만 빼고.
“야 임마, 넌 왜 안 엎드려?”
“지는 입석인디유…”
A137 삼행시 1 노태우 노 태우라고 합니다.
태우라고도 하지요.
우습지요 ?
A138 삼행시 2     박미선  시트콤에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하는데 일인 삼역을 하고 있다.
박영규의 마누라
미달이의 엄마
선우용녀의 딸
A139 삼행시 3   앙드레김  앙드레김의 한국말은 어눌하기로 유명하다. 보통 사람들이 자기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을 때 앙드레김은 네글자이니 사행시를 지어야 했다.
앙녕 하세요?
드자이너 입니다.
레이름은 실은
김복남 입니다.
A140 삼행시 4  이순자  회자하던 거북한 삼행시를 좀 바꾸어 보았다.
이젠 퍼스트 레이디야.
순전히 그이 덕이지.
자다가 깨어 보니 세상이 변해 있었어.
A141 삼행시 5   전두환   전직 대통령을 유머의 소재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 자유요, 행복이다.
전 대머리 야요.
두발이 없다는 뜻이지요.
환장 하겠네요.
A142 삼행시 6 참용기 참 : 참아야 할 때, 참을 줄 아는 용기
용 : 용서해야 할 때, 용서할 줄 아는 용기
기 : 기다려야 할 때, 기다릴 줄 아는 용기 
A143 세대차이1    삼팔육세대 컴퓨터에서 진공관 세대를 1세대라 하고 VLSI 세대를 5세대라 하며 5세대 중에서16bit 컴퓨터가 보급되던 시절의 컴퓨터 메니아들을386 세대라 일컫는다.
386 세대가 네티즌으로 자리메김하며 여론을 주도하자 기성세대가 일갈했다.                             386 게네들이 뭘 안다고 정치에 기웃거려?  625를 알아, 815를  알아?
A144 세대차이2     세대별화장술 20대 ; 화장
30대 ; 치장
40대 ; 분장
50대 ; 위장
10대와 60대는 화장을 안함.
A145 세대차이3    세대차이구별법 오빠, 아저씨, 할베 구별 요령.
핸드폰을, 목에 걸면 오빠, 허리에 차면 아저씨, 안 갖고 다니면 할배.
오빠란 소리에, 덤덤하면 오빠, 반색하면 아저씨, 떽 하고 소리 지르면 할배.
노래방책, 뒤에서 찾으면 오빠, 앞에서 찾으면 아저씨, 찾아 달라고 하면 할배.
이발소에서, 머리도 자르면 오빠, 머리만 자르면 아저씨, 염색을 하면 할배.
더울 때, 윗 단추 풀면 오빠, 바지 춤 걷으면 아저씨, 내복 벗으면 할배.
블루스 출 때, 허리를 감으면 오빠, 왼손을 올리면 아저씨, 발을 밟으면 할배.
핫팬티 여성을, 앞에서 보면 오빠, 힐끔 돌아보면 아저씨, 끌끌 혀차면 할배.
식사하고, 돈 걷으면 오빠, 서로 낸다고 하면 아저씨, 이쑤시고  있으면 할배.
식당에서 물수건으로, 손 닦으면 오빠, 얼굴 닦으면 아저씨, 코 풀면 할배.
여행이, 배낭 여행이면 오빠, 묻지마 관광이면 아저씨, 효도 관광이면 할배.
종업원을,아가씨라 부르면 오빠, 언니라 부르면 아저씨,아가라 부르면 할배.                                                               외래식당 많이알면 오빠, 맛난식당 많이알면 아저씨, 과부식당 많이알면 할배.                                                                    목욕탕거울 볼때 가슴에 힘주면 오빠, 배에 힘주면 아저씨, 콧털 뽑으면 할배!                                                               벨트라고 부르면 오빠! 혁대라고 부르면 아저씨.허리띠라 부르면 할배 
A146 세대차이4     세대평준화 40대 ; 지식 평준화
50대 ; 외모 평준화
60대 ; 성별 평준화
70대 ; 건강 평준화
80대 ; 재산 평준화
90대 ; 생사 평준화
A147 세대차이5      신세대식사법 세대차이라고 해서 예의범절에만 차이가 있는 줄 알았는데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었다. 떡볶이 집에서 목격한 일이다. 그날도 출출하고 돈도 없고 해서 떡볶이 집에 들렸다. 한참 맛있게 먹는데 늘씬한 신세대 아가씨가 들어 왔다. “떡볶이 천원에 몇 개쯤 돼요?” “한 스무개쯤 됩니다.” 그 아가씨, 이쑤시개로 떡볶이를 두번 찍어 먹고는 벡원짜리 동전 하나를 내 놓고 유유히 사라졌다. 주인과 나는 서로 얼굴만 바라 보았다.
A148 세대차이6 해변의가족 해변에서 젊은부부와 일곱살난 아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데 늘씬한 비키니 아가씨가 지나가자 아들이 소리 질렀다. "와, 멋지다." 이소리를 들은 아내 왈, "여보, 얘가 철이 들었나 봐요." 잠시 뒤 육체미가 풍만한 또다른 아가씨가 지나갔는데 이 때 남편이 "으~음" 하며 신음소리를 내자, 부인왈 "당신 언제 철들꺼에요?"
A149 소탐대실 1 똥통청소  육이오 직후의 일이다. 하숙집 구두쇠 영감이 변소 치는 사람을 불렀다. 다 쳤다고 해 확인해 보니 똥물이 꽤 남아 있었다. 구두쇠 영감, 남은 것 다 치우지 않으면 값이라도 깍겠다 하였다. 그러자 변소 치는 사람, 아무 소리 안하고 똥을 도로 쏟아붓고 가버렸다. 그러자 하숙생들 “쯧쯧, 깍을 게 따로 있지.” 
A150 속담 1 신세대속담 1. 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오르라.
2. 작은 고추는 맵지만 수입 고추는 더 맵다.
3. 버스 지나가면 택시타고 가라.
4. 젊어서 고생 늙어서 신경통이다.
5.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6.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7.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8.고생 끝에 병이 든다.
9.아는 길은 곧장 가라.
10.서당개 삼년이면 보신탕감이다.
A151 속담 2 carlene@hananet.net의월드컵속담 1. '히딩크 감독 박지성 안아 주 듯 한다.'
자애로운 아버지 같은 어른의 모습을 일컫는 말.
2. '피구 등뒤에 송종국 달라 붙 듯 한다.'                                                                                                                                              자신의 일을 최선을 다해 멋지게 하는 사람을 칭찬하는 경우.
3. '승부차기를 앞둔 스페인팀 같다'
 앞으로 다가올 비극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를 이르는 말.
4. '골든골 넣은 안정환 격이다'
  멋지게 실수를 만회하여 평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
5.'히딩크 감독의 어퍼컷 세리모니 없는 꼴이다.'
  어떤 것이 없어지면 일 전체가 재미없거나 무의미해지는 경우. 
6. '이탈리아가 방방 뛸 때 중국도 거든다더니'
  전혀 상관할 바 없는 일에 기를 쓰며 떠들어대는 경우.
7. '포르투갈 문전의 박지성 같다'
  장래성을 보여주는 미완의 대기에게 감탄하며 하는 말.
8. '홍명보가 또띠 야단치듯'
  추상같은 위엄으로 얍삽한 소인배를 꾸짖을 때 쓰는 말.
9.'미국 응원단이 16강전에서 '대~한민국'한다'
  남에게 입은 은혜를 작은 일로나마 갚으려 하는 행동을 기특하게 생각하며 하는 말.
10. '외국 언론이 오노 세리모니 비판하는 격이다'
  어떤일에 대해서 잘알지 못하고 비난을할 때에 그경솔함을 비웃으며 쓰는말.  
A152 손가락   손가락들이 서로 자기 자랑을 하고 있었다.                                                         첫째 : 나는 여기서 가장 힘이 세!                                                                              둘째 : 나는 여기서 하는 일이 가장 많아!                                                                  셋째 : 나는 여기서 제일 키가 커!                                                                           넷째 : 내가 없으면 결혼반지 못 껴!                                                                                    그러자 새끼손가락이 생각에 잠겨 있다가 조용히 말했다.                                              “니들 그런데 나 없으면 병신이여.
A153 술 1   냉방화장실 술 취한 남편이 물었다.
“우리집 화장실에 언제 에어컨을 달았지? ”
아내가 탄식했다.
“아이구 저 양반 또 냉장고에 쉬 했군!”
A154 술 2 사또들 일본말로 술 좋아하는 사람을 우또(右黨)라 하고 사탕 좋아하는 사람을 사또(左黨)라 한다. 사또 세사람이 술집에서 만났다. 마담이 떡을 내 놓자 세사람 모두 술 대신 떡을 먹겠다고 실랑이다.                                                                                                                              “그러면 술이 제일 약하신 분이 떡을 드세요.” 마담이 제안했다.
다나까. “난 한잔만 해도 취해”
미야기. “난 밀밭에만 가도 취해”
스즈끼. “그만들 해. 난 그런 얘기 듣기만 해도 취해” 
A155 술 3 술값내는사람 형사,세리,기자가 같이 술을 마셨다.
술 값을 누가 냈을까?
술집 주인
A156 술 4 술꾼의급수  9급  不 酒 ; 전혀 못 마시는 자
8급  畏 酒 ; 두려움을 갖고 마시는 자
7급  閔 酒 ; 걱정하며 마시는 자
6급  殷 酒 ; 돈 아까워 절주 하는 자
5급  商 酒 ; 잇속이 있어 마시는 자
4급  色 酒 ; 여자가 있어 마시는 자
3급  睡 酒 ; 잠자기 위해 마시는 자
2급  飯 酒 ; 식욕 돋우려 마시는 자
1급  學 酒 ; 주도 익히기 위해 마시는 자
1단  酒 徒 ; 술에 취미 붙인 자
2단  酒 客 ; 퇴근시 술친구를 기다리는 자
3단  酒 好 ; 술을 탐익 하는 자
4단  酒 狂 ; 2차 3차 가는 자
5단  酒 仙 ; 술먹다 죽는 자
6단  酒 從 ; 술을 밥에 말아 먹는 자
7단  酒 賢 ; 술 마시며  인정을 베푸는 자
8단  酒 聖 ; 마셔도 그만, 안 마셔도 그만인 경지에 이른 자
9단  酒 白 ; 술을 보면 즐거워 하나 술은 못 마시는 자
A157 술 5 술꾼의 유언 술이라면 죽고 못 사는 두 친구가 있었다.이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항상 둘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술잔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였다.그런데 한 친구가 술을 먹다가 쓰러져 병원에 갔고, 이미 어찌 손을 쓸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려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죽기 직전이 되어 술꾼인 다른 친구를 불러 유언을 했다. "이보게 친구, 내가 죽으면 내 무덤에 위스키 한 병 뿌려주게나." 가장 친했던 친구의 유언을 듣고는 한참을 심각하게 생각하다가 말했다.        "그래, 뿌려줌세.... 그런데 내 콩팥으로 한번 거르고 난 것도 괜찮겠지?"
A158 술 6 술꾼의종류 보신형; 적당히 마시는 형 또는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경우.
병신형; 한잔도 못마시는 형 또는 술이 술을 마시는 경우.
등신형; 지나치게 마시는 형. 또는 술이 사람을 마시는 경우.
A159 술 7 술버릇 술버릇은 크게 8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쿠테타형:선배고 할배고 닥치는 대로 시비건다.
*무단발포형:술집이건 전봇대건 가리지 않고 방뇨한다.
*청문회형:횡설수설 묻지도 않은 얘기를 하고 또 한다.
*국산영화형:무조건 이유없이 벗어 젖힌다.
*물고문형:싫다는 사람 강제로 술 먹인다.
*전직변사형:울먹이는 목소리로 신세한탄을 늘어 놓는다.
*김삿갓형:갈 곳을 잃고 정처없이 방황한다.
*삼류극장형:필름이 끊긴다. 
A160 술 8 술취한삼수생 엄마 “너 지금 뭐하니?”
아들 “공부하고 있잖아요. 보면 몰라요?”
엄마 “야 임마, 전화 번호부 꺼꾸로 들고?”
A161 술 9 음주측정 파티에 참석하고 귀가하던 사나이가 음주측정을 받게 되었다. 경찰이 측정기를 보며 "혈중알콜 농도가 한계치를 넘는데요?  경찰서로 가셔야겠습니다"             그러자, "무슨 소리요?  나 술 안 먹었어요. 측정기가 영 엉터리로구만. 우리 집사람 한 번 재 보시요."  경찰관이 부인을 측정하고 나서 "부인께서도 많이 마시셨군요 " 그러자 사나이, "하하하, 거 보시요. 우리 애기도 한번 불어 보렴" 하며 꼬마더러 측정기를 불라고 했다. 측정 결과를 보던 경찰관, "대단히 실례가 많았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신나게 달리며 사나이가 하는 말, "여보, 애기한테도 술먹이길 잘했지?"
A162 술 10 장희빈원샷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 숙종에게서 사약을 받게 되었다. 장희빈은 억울하다고 생각하고는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서 외쳤다. 장희빈 (사약을 보이며)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이 말을 들은 숙종이 두 눈을 지긋이 감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내 마음은 그 사약 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니라~! "
한가닥의 희망을 잡은 장희빈은 얼른 그릇 밑을 보았다. 그 글자를 본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버렸다. 왜냐구? 사약 그릇 밑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원 샷"
A163 술 11 주도18단계 1. 9급불주(不酒) : 될수 있으면 안마시는 사람 
2. 8급외주(畏酒) : 술을 겁내는 사람
3. 7급민주(憫酒) : 취하는 것을 민망하게 생각하는 사람
4. 6급은주(隱酒) : 돈이 아쉬워 혼자 숨어서 마시는 사람
5. 5급상주(商酒) : 잇속이 있을 때만 술을 마시는 사람
6. 4급색주(色酒) : 성생활을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
7. 3급수주(睡酒) : 잠을 자기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
8. 2급반주(飯酒) : 밥맛을 돋우기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
9. 1급학주(學酒) : 술의 진경을 배우는사람. 주졸(酒卒)의 단계
10. 초단애주(愛酒) : 취미로 술을 맛보는 사람. 주도(酒徒)의 단계
11. 2단기주(嗜酒) : 굴의 진미에 반한 사람. 주객(酒客)의 단계
12. 3단탐주(耽酒) : 술의 진경을 체득한 사람. 주호(酒豪)의 단계
13. 4단폭주(暴酒) : 주도를 수련하는 사람. 주광(酒狂)의 단계
14. 5단장주(長酒) : 주도 삼매에 든 사람. 주선(酒仙)의 단계
15. 6단석주(惜酒) : 술을 아끼고 인정을 아끼는 사람. 주현(酒賢)의 단계
16. 7단낙주(樂酒) : 술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는 사람. 주성(酒聖)의 단계
17. 8단관주(觀酒) : 술을 보고 즐거워하되 이미 술을 마실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사람. 주종(酒宗) 의 단계
18. 9단폐주(廢酒) : 일명 열반주. 술로 인해 다른 세상으로 떠난 사람. 
A164 술 12 위스키맛 노부인은 모처럼 시집간 지 오래된 딸네 집에 갔다. 사위는 반갑다며 아끼고 아끼던 고급위스키를 한 잔 장모님께 드렸다.  처음 위스키를 마셔본다며 한 모금 마신 노부인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왜요, 장모님 맛이 이상하세요?” “아니야, 영감이 30년간 약이라면서 혼자 복용하던 거와 맛이 똑같아서 그러지.”
A165 숫자 1 노털계산법 정년 퇴직한 노털 셋이 만났다. 각자 만원 씩 내서 경비로 쓰기로 했다. 식당에 들려 식사와 반주를 했다. 식대를 지불하고 나니 5천원이 남았다. 각자 천원 씩 돌려주고 2천원이 남았다. 2천원어치 아이스크림을 사서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헤어졌다. 한 친구, 집에 오면서 생각해 보았다. “만원씩 내고 천원씩 돌려 받았으니 각자가 낸 밥 값은 구천원씩 세사람 분 합쳐서 2만 7천원, 그리고 아이스크림 값이 2천원이니, 합이 2만 9천원.  나머지 천원은 누가 꼬불친건가?”
A166 숫자 2 누적셈법 1에서 100까지 차례로 더해 나가면 얼마일까?
101에다 50을 곱한 결과인 5050이 정답이다.
1에서 400까지 차례로 더해 나가면 얼마일까?
401에다 200을 곱한 결과인 80,200이 정답이다.
A167 숫자 3 덧니 이 더하기 이는 ?                                                                                                                            덧니
A168 숫자 4 생각한수맞추기 2에서 9 까지의 숫자 중 하나를 생각하세요.(5)
거기에다 9를 곱하세요.
두자리 숫자가 됐지요. 그 두 숫자를 더하세요.
(그답은 항상 9이다.)
거기에다 20(50)을 더하세요.
거기에서 생각한 수를 빼세요.
답이 얼마입니까?
(24 또는 54)                                                                                                                                            귀하가 생각한수는 9에서 그 답의 끝 숫자 (4)를 뺀 숫자입니다.
A169 숫자 5 숫자들의외출 0 이 8을 만났다.   “어머, 너 세포 분렬 했구나!”
1 이 7을 만났다.   “너, 앞머리 내렸구나!”
1 이 10을 만났다.  “너, 임신했구나!”
3 이 8을 만났다.   “이제 너 짝궁 찾았구나!”
6 이 9를 만났다.   “너 왜 꺼꾸로 섰니?”
4.5 가 5를 만났다. “나 점 뺏어. 이제부턴 선배 대접 해줘.”
A170 숫자 6 십진법뺄셈 100,000 에서 23456을 빼면 얼마일까?
끝자리는 10이 되고 나머지는 9가 되는 숫자[보수]인 76,544가 정답이다.
A171 숫자 7 아프리카구구단 아프리카 토인들에게  구구단을 가르치는데  5단 까지는 잘 하는데  6단을 넘어서면 아무리 해도 안된다. 원인을 분석해 보니 손가락 셈법에 의존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아예 손가락 구구단법을 개발해서 보급 하였다. 즉, 편손가락은 10을 곱하여 더하고 접은손가락은 그냥 곱하라고.  예컨데 7 곱하기 8의 경우 왼손으로 7을 세어 두 손가락은 펴고 세 손가락은 접는다. 오른손으로 8을 세어 세 손가락은 펴고 두 손가락은 접는다. 편 손가락 합이 50 이고 접은 손가락 곱이 6 이니 답은 56이다.
A172 숫자 8 요일찾기 2002년을 기준하여  “길러라 소나무 솔담배 골라봐” 에서 머릿글자 순번에 날자를 더하면 요일이 나온다. 2003년엔 1을 더하고 2004년엔 2를 더한다. 예컨데 애인의 생일이 5월 9일일 경우, 2003년 5월 9일은 무슨 요일일까? 5월은 “나”자에 해당되니 기역 니은 해서 2, 9일은 그냥 9, 2003년은 1을 더하니까 1, 결국 2+9+1=12. 검지 손가락을 펴고 하나, 둘 셋 넷 하며 마디를 세어 12가 되면 다섯번 째 마디가 되고 이것을 월화수 하고 세면 금요일에 해당된다. 달력을 보라. 5월 9일은 금요일이다.
A173 숫자 9 윤년찾기 윤년이 언제지?                                                                                                                              4로 나누어 지는 해가 윤년이다. 2000년, 2004년은 윤년이다.
A174 숫자 10 이해와오해 5-3=2와 2+2=4 의 숨은 뜻
오해가 있으면 세 번 만나 풀면 이해를 할 수 있고                                                                          이해와 이해가 거듭되면 사랑이 싹튼다.                                                                                      그럼 이해와 오해 사이엔 무엇이 있을까요?
삼해와 사해.
A175 숫자 11 콩팔구서 백주년 역사 선생님이 년도암기법에 대해 열강을 하신다.
“1592년 임진왜란땐 헌옷구두 착용하고 왜적과 싸웠고 1894년엔 녹두 장군이 콩 팔구서 그 자금으로 동학 혁명을 일으켰다. " 학생들이 "와"하고 호응하자 신이난 선생님,
"1994년엔  무슨 일이 있었나 ?”
학생들, “모르겠는데요? " 선생님, 우물쭈물 하다가
“동학 혁명 100주년이야.”
A176 숫자 12 MBC고등수학 K1=9 , K2=7 , S=6일 때 M의 값은 ?
답=11
[MBC 채널은 11번]
A177 스포츠 1 송재익멘트 아, 저런 행동은 마치 자갈밭에서 자전거를 타고 신문을 읽는 행동이군요.
한국 수비 깨진 쪽박처럼 물이 줄줄 세는군요!
일본선수들 후반들어서 약먹은 병아리같아요.
드디어.. 후지산이..무너집니다....                                                                                홍명보가 없는 한국팀..막대기 없는 대걸레에요                                                                  벼랑끝에 매달린 일본, 한국이 구명줄이 되어 줄거냐, 아니면 초상집에 빨간 넥타이 매고 가는 문상객이 될거냐 이겁니다.                                                                  아~오카다 감독  셰익스피어가 생각나는군요.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오카다 감독이 저 두꺼운 안경을 쓰고 벤치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연상케해요.                                                                             "아~ 마치, 며느리 시아버지께 밥상 들여가듯 말이죠. 잘 넣어줬네요"
"아~! 마치 외딴 백사장에 혼자 처박힌 빈 콜 라병 같군요."
마치 어항속의 물고기떼처럼 움직여요.                                                                     한국이 신방 차려 놓고 아랍과 일본 중에 신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기마전차의 바퀴에 바람이 빠졌네요."
아마 그 곳에서는 해설자를 뽑을때, 폐활량도 조사를 하는 것 같아요.
네에~ 지금 호떡집에 불난꼴이에요~
저럴때 스코틀랜드는 마치 옥수수밭에 공몰고 가는 것 같아요.                       저 선수 저러면 안되죠. 아까운 잔디 다 죽습니다
A178 식인종 1    식인종의별식 헬기가 추락하여 임산부가 식인종한테 생포되었다.
충격을 받은 산부가 조기 출산을 하였다.
추장이 원로들을 소집해 놓고 애기를 들여다 보며
“자, 식기 전에 듭시다.”
A179 식인종 2 유통기한 배가 몹시 고픈 식인종이 길을 가다가 막다른 숲속에서 만복이 할아버지와 맞부딪쳤다. 식인종은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전투태세를 갖추고 할아버지에게 덤벼들려고 했다. 그때 할아버지는 아주 태연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이봐, 난 유통기한이 지나도 한참 지났다구. 믿기지 않으면 동사무소에 가서 확인해봐." 
A180 식인종 3 자두와수박 탐험가 두 친구가 식인종한테 잡혔다. 식인종 추장은 한 사람만 제물로 필요하여 한사람은 방면한다고 말했다. “지금부터 과일을 구해서 그것을 자기 항문에 먼저 넣는 게임을 하여 이기는 사람은 방면해 준다. 단, 웃으면 안된다. 웃는자는 무조건 진다.” 게임이 시작 되었다. 한 사내는 쉽게 자두를 구해 왔다. 추장 앞에서 옷을 벗고 자두를 항문에 넣었다.   얼마 후 다른 사내가 큰 수박을 머리에 이고 낑낑거리며 왔다. 먼저 온 사내, “저 큰 수박을 어떻게 넣는담?” 하며 그는 친구의 우둔함에 깜빡하고 파안 대소 하며 웃었다. 가끔은 우둔한 자가 승리한다는 세상사 진리를 일깨워 주는 야그다.
A181 식인종 4 추장의훈계 헬기가 추락하여 예쁜 소녀가 식인종한테 생포 되었다.
나무에 묶인 소녀가 사랑스러워 추장 아들이 추근거렸다.
이를 본 추장, 큰 소리로 훈계했다.
“음식 갖고 장난치지 마라.” 
A182 심술쟁이 1   장수비결 노인 학교에서 강사가 질문 하였다.
“사람이 오래 살려면 무엇을 많이 먹어야 하나요?”
심술쟁이 영감이 답했다.
“나이요.”
A183 심술쟁이 2   천당가는조건 목사가 신도들에게 물었다.
“천당 가기 위한 첫째 조건이 무엇입니까?”
심술쟁이 장로가 답했다.
“죽어야지요.”
A184 심술쟁이 3   포장마차 신임 구청장이 물었다.
“포장마차가 많은 곳이 어디지요?”
심술쟁이 직원이 대답했다.
“장기판입니다.”
A185 예배당 1  마가복음17장 목사님이 설교를 마치고 말씀 하셨다.                                                                                  “다음 주엔 ‘거짖말 하는 죄’란 주제로 설교를 하겠습니다. 시간이 있는 신도들께선 마가복음 17장을 읽어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일주일 후, 목사님이 설교에 앞서 마가복음 17장을 읽고 오신 분들  손을 들어 보라고 했다. 대부부분의 신도들이 손을 들었다.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하셨다.
“여러분과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죄인입니다. 왜냐구요?  거짖말쟁이거든요. 마가복음 17장은 없습니다.” 
A186 예배당 2 긍정적사고 세상에는 두 종류의 리더가 있다. 유머를 구사하는 리더와 그렇지 못한 리더다. 그게 무슨 대단한 차이냐고 할지 모르지만, 큰 차이가 있다. 유머의 가치를 알고 있는 리더는, 긴박한 순간에 재치 있는 유머가 상황을 반전시키기도 하고, 경직된 조직의 스트레스를 일순간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연세대를 설립한 언더우드 목사가 어느 개척교회를 방문했다. 그 교회에는 신도들이 다 떠나버리고 목사 가족 세 명만이 외롭게 남아 있었다. 언더우드 목사가 상심에 빠진 젊은 목사를 위로한다. “목사님, 목사님에게는 앞으로 큰 희망이 있습니다.” “예?.. 무슨 말씀인지!” “지금 신도가 겨우 세 명 밖에 없으니 여기서 더 줄어들 리는 없고, 앞으로는 오직 늘어날 일만 남았으니 얼마나 소망스러운 일입니까?” “정말 그렇군요, 하하하….” 한바탕 웃은 그 젊은 목사는 다시 힘을 얻어 목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 
A187 예배당 3 다죽었어 어느 교회에서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었다.
"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다."아무도 없습니까? 손들어 보세요."
그때, 저 뒤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을 들었다.
목사는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할아버님,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는지 우리에게 말씀해주세요." 라고 말했다.
나이가 들어서 힘없는 목소리로 할아버진 말씀하셨다.
"응, 있었는데… 다… 죽었어."
A188 예배당 4 말이씨된다 작은 시골 천주교회의 주일 미사에서 신부를 돕고 있던 한 소년이 실수를 하여 제단의 성찬용 포도주를 담은 그릇을 떨어뜨렸다. 신부는 즉시 소년의 뺨을 치며 소리를 지르고 저주의 말을 내 뱉았다. "어서 썩 물러가라, 다시는 제단 앞에 오지마!" 이 소년은 장성하여 훗날 유고의  대통령이 된 티토였다.
다른 큰 도시의 천주교회당에서 똑같은 상황이 일어났다. 미사를 돕던 한 소년이 성찬용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다. 신부는 곧 이해와 동정어린 사랑의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여 주었다. "응, 너는 앞으로 훌륭한 성직자가 되겠구나." 훗날 이 소년이 자라서 유명한 대주교 훌톤 쉰이 되었다. 티토 소년은 신부의 말대로 제단 앞에서 물러가 하나님을 비웃는 공산주의자가 되었고, 쉰 소년은 신부의 말대로 성직자로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이다.
A189 예배당 5 목사지옥행 하늘 문 입구에서 베드로가 심판을 보고 있었다.  택시 기사와 목사가 나란히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 먼저 택시 기사가 심판을 받더니 천당 행의 판결을 받았다. “옳거니, 택시 기사도 천당 가는데 하물며 목사야…” 라고 생각하며 목사가 베드로의 심문에 응했다. 그러나 결과는 지옥 행이었다. 목사는 항의 조로 따져 물었다. “택시 기사도 천당으로 가는데 평생 복음을 전하느라 고생한 목사는 왜 지옥 행입니까?”  베드로가 답했다. “아까 그 기사는 총알 택시 기사였어. 손님들이 그 택시만 타면, 오, 하나님 하고 기도 하도록 만들었지. 그런데 너는 뭐했어?  목회를 하면서 얼마나 재미없게 했는지 신도들이 기도 대신 졸기만 했잖아.”
A190 예배당 6 신부와수녀 두명의신부가이번휴가에는성직자표시가들어가는것은일절걸치지않고완전한자유인으로휴가를즐기기로하였다.섬에도착하자마자상점에들려반바지,셔츠,샌달,선글라스등을구입했다.다음날그들은해변으로가서반바지복장으로해변의자에앉아술과햇볕과경치를즐기고있었다.그때기가막힐정도로매력적인블론드아가씨가비키니를입은채그들에게다가왔다.그들이그아가씨에게서눈을떼지못하고멍하니있는데.그아가씨가미소지으며 "안녕하세요신부님,"하고지나가버렸다.그들은둘다놀랐다.도대체그아가씨가자기들이신부라는걸어떻게알았을까? 다음날그들은다시상점으로가서더멋지고야한옷을구입했다.그리곤다시해변의자에앉아햇볕을즐겼다.잠시후어제본그블론드아가씨가다시그들쪽으로걸어오고있었다.
그들은눈알이튀어나올정도였으므로선그라스를끼고있는걸다행하게여겼다.이번에도,그아가씨는그들에게다가와서는 .
"안녕하세요 신부님," 하고 돌아서려 하였다.신부중한사람이참지못하고말했다. "잠간만요,아가씨.그래요,우리들은신부가맞습니다.그리고신부임을자랑스럽게생각합니다,그러나알고싶은게있는데,아가씨는우리가신부라는걸도대체어떻게 아셨죠?" "아니 신부님, 절 모르시겠어요? 전 안젤라 수녀예요!" 
A191 예배당 7 이브와마리아 목사님이 신도들에게 물었다."하느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이래 가장 행복한 여자는 누구일까요? 두 사람만 들어보세요." 아무도 대답을 못하자 목사님이 자답하여 가로되"이브와 성모 마리아 입니다." "이브는 시어머니를 모신 적이 없었기 때문이고요, 성모 마리아는 며느리를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A192 예배당 8 조선시대아낙네 기독교가전래되던조선후기의예배당풍경.                                                       아낙1. 요새 예수가 통 보이질 않아.                                                                  아낙2. 그사람,죽었데.                                                                                 아낙1. 왜?                                                                                                    아낙2. 못에찔렸다나봐.                                                                              아낙1. 근데그사람왜이동네에나타난거야?                                                     아낙2. 김초시네바깥사돈인가봐. 그집며느리가"아버지,아버지"하더구만.
A193 예배당 8 주님도못고치는병 교회에 열성인 여집사의 남편이 암에 걸렸다.
여집사는 열심히 새벽 기도를 하면서 남편의 쾌차를 빌었다.
기도의 보람도 없이 남편이 유명을 달리하자
“주여, 도대체 주께서도 고치지 못하는 병이 있단 말입니까?”
그러자 집사의 귀에 응답이 왔다.
“암”
A194 예배당 9 회수된행복 하나님께서 애당초 인간에게 행복을 무제한으로 나누어 주셨다. 행복이 지천으로 깔리자, 인간은 행복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흥청 망청 하는 형국이 되었다. 천사들이 보기에 인간 세상은 복마전이요 꼴불견의 극치였다. 보다 못한 천사장이 천사 회의를 소집하였다. 인간으로부터 행복을 회수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회수한 행복을 어디에 감추어 두느냐가 문제였다. 인간은 본시 영리하기 때문에 깊은 바다 속에 감추자니 돌고래를 시켜 찾아 낼 것 같고, 높은 산 꼭대기에 감추자니 솔개를 시켜 찾아 낼 것이 자명하였다. 궁리 끝에 인간 각자의 마음 속 깊이 감추어 놓기로 했다. 인간이 제 아무리 영리해도 자기 마음 속에 행복이 숨어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했던 것이었다.
A195 오행시 까불지말라  백수5계명                                                                                                                                               까스 조심하고  (까스 스위치 열어 놓고 깜빡 하기 잘하니)
불조심하고  (혼자 집 지키다가 불 내면 큰 일이니까)
지퍼 단단히 단속하고 (바지 지퍼 열고 망신당하는 백수들이 많으니)
말조심하고  (친구들과 말 한 마디 때문에 다투는 일이 잦으니)
라면 끓여서 점심을 꼭 드시라  (혼자 놔 두면, 곧잘 점심을 거르니)
A196 외국어 1  개년뒤질년 시골 노인들이 미국에 효도 관광을 다녀 오자 자식들이 물었다.
“아버님, 어디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그런데 뭐냐? 개년?”
“아 그랜드캐년이요?  웅장해서 남자들이 좋아 하지요.”
“어머님은요?’
“나? 개년 보다 뒤질년이 더 좋더라”
“그럼요. 디즈니랜드는 섬세해서 여자들이 좋아 하지요.”
A197 외국어 2 개외국어  419 세대의 동창회는 거의가 정년 퇴직한 동창들의 모임이었다.
“어이 이 사장, 오래간 만이군. 그래 요즘 뭘 하며 소일하는가?”
“나? 개 장사 하고 있어. 요즘 개 값이 천정 부지 이거든”
“아니, 대기업 사장까지 지낸 자네가 개 장사를 하다니?”
“말이 개 장사지 실은 개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지”
“개 연구라? 뭘 연구 하는데?”
“응, 개들의 의사 표시 방법을 연구 중이야”
“그래? 뭔가 연구 결과가 있어?”
“관심이 많군. 이따가 내 연구실에 같이 감세.
김 사장은 이 사장을 따라 그의 연구실로 갔다.
새로 사온 강아지를 훈련시키고 있다며  대화를 하는 게 아닌가?
“너 산수 배웠니?”  끄떡끄떡.
“국어도?” 끄떡.
“외국어는?” 끄떡.
“뭘 배웠는데?”
“야옹”
A198 외국어 3 결혼의의미 A woman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she gets a husband.
(여자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한다. 남편을 얻을 때까진.)
A man never worries about the future until he gets a wife.
(남자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 부인을 얻을 때까진.) 
A199 외국어 4 결혼후 A woman marries a man expecting he will change, but he doesn't
(여자는 남자가 변할거라 예상하고 결혼한다. 하지만 그는 변하지 않는다.)
A man marries a woman expecting that she won't change, and she does.
(남자는 여자가 변하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결혼한다. 하지만 그녀는 변한다.) 
A200 외국어 5 고양이외국어 고양이가 쥐를 쫓고 있었다. 처절한 레이스를 벌이다가 그만 놓쳐버렸다.아슬아슬한 찰나에 쥐구멍으로 들어가 버린것이다.그런데,쥐구멍 앞에 쪼그려 앉은 고양이가 갑자기 "멍멍! 멍멍멍!"하고 짖어댔다. "뭐야, 이거. 바뀌었나?" 쥐가 궁금하여 머리를 구멍 밖으로 내미는 순간 그만 고양이 발톱에 걸려들고 말았는데… 의기 양양 해 가지고 쥐를 물고 가며 고양이가 하는 말. 요즘, 먹고 살려면 적어도 2개 국어는 해야지. 
A201 외국어 6 궁금증 .Why the sun lightens our hair, but darkens our skin?
왜 태양은 머리카락 색은 바래게 하면서 피부는 검게 만드는가?
.Why women can't put on mascara with their mouth closed?
왜 여자들은 입을 다문채 마스카라를 칠하지 못하는가?
.Why don't you ever see the headline "Psychic Wins Lottery"?
왜 “점쟁이가 복권에 당첨됐다”라는 헤드라인은 본 적이 없는가?
.Why is "abbreviated" such a long word?
왜 abbreviated (약자, 줄임말) 은 이렇게 긴 단어인가?
.Why is it that to stop Windows 98, you have to click on "Start"?
왜 윈도우 98을 끝낼 때는 “시작” 버튼을 눌러야 하는가?
.Why is lemon juice made with artificial flavor, and dishwashing liquid is made with real lemons?
왜 레몬쥬스는 인공향료로 만들면서 식기세척제는 진짜 레몬으로 만드는가?
.Why is the time of day with the slowest traffic called rush hour?
왜 하루 중 교통이 가장 막히는 시간을 러쉬 아워라고 부르는가?
.Why do they sterilize the needle for lethal injections?
왜 사형 집행 때 쓰이는 주사 바늘을 소독하는가?
.Why are they called apartments when they are all stuck together?
왜 사람들이 모두 붙어 사는 곳을 아파트라고 부르는가?
If flying is so safe, why do they call the airport the terminal?
만약 비행이 정말 안전하다면 왜 공항은 터미널이라고 부르는가? 
A202 외국어 7 다국적학교 뉴욕에 다국적 학교가 개교 하였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되었다.
교수가 “Well,  I  wonder if…” 를 각기 자기 나라 말로 해 보라고 했다.
  국 학 생; “글쎄”
  국 학 생; “갸우뚱”
  본 학 생; “아리 까리”
프랑스 학생; “아리 송”
  일 학 생; “에매 모호”
우간다 학생; “긴가 민가”
A203 외국어 8 더치페이 레스토랑에 개그맨들이 나타났다
땡칠이; “오늘은 우리 더치 페이로 하자.”
용팔이; “좋지, 더치페이 둘.
   구; “느넨 꼭 비싼거만 시키더라.”
A204 외국어 9 독종일본인 역사상 대표급 독종 일본인 3인을 꼽으면
도끼로 이마 까 상
바께스로 피바다 상
깐 이마 또 까 상
A205 외국어 10 두발동물 “두발 달린 쥐는?” “미키 마우스”
“두발 달린 개는?”  “구피”
“두발 달린 오리는?”  “도널드 덕”
“틀렸어. 모든 오리야.”
A206 외국어 11 로뎅과덴뿌라 학훈단 시험에 상식 문제가 출제 되었다.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한 작가는 누구인가?
맨 앞줄의 공부벌래 민 후보생은 “로뎅”이라고 썼다. 그 것은 정답이었다.
둘째 줄의 이 후보생은 “오뎅”이라고 썼다. 컨닝이 완전치 못하였던 것이다.
셋째 줄의 임 후보생은 “덴뿌라”라고 썼다. 자존심상 단어를 바꿨던 것이다.
A207 외국어 12 마케팅강의 You see a gorgeous girl at a party. You go up to her and say, "I am very rich. Marry me!" That's Direct Marketing.
You're at the party with a bunch of friends . One of your friends goes up to her and says pointing at you ,"He's very rich. Marry him." That's Advertising.
You go up to her and get her telephone number. The next day you call and say, "Hi, I'm very rich. Marry me. That's Telemarketing.
You get up and straighten your tie, you walk up to her and pour her a drink. You open the door for her, pick up her bag after she drops it, offer her a ride, and then say, "By the way, I'm very rich. Will you marry me?" That's Public Relations.                                                                                                                     She walks up to you and says, "You are very rich." That's Brand Recognition.
You go up to her and say, "I'm rich. Marry me" She gives you a nice hard slap on your face. That's Customer Feedback.
You go up to her and say, "I am very rich. Marry me!" but you only have a lottery. That's stock option.
A208 외국어 13 모순의미국 1. Only in America can a pizza get  to your house faster than an ambulance.
오직 미국에서만 핏자가 앰뷸런스보다 빨리 도착한다
2. Only in America are there handicap parking places in front of a skating rink.
오직 미국에서만 장애자 전용 주차 구역이 스케이트 링크 바로 앞에 있다
3. Only in America do drugstores make the sick walk all the way to the back of the store to get their prescriptions  while healthy people can buy cigarettes at the front.                                                                                                  오직 미국에서만 건강한 사람들이 약국의 앞쪽 진열대에서 담배를 사는 동안 아픈 환자는 진단서를 받으러 맨 뒤까지 걸어가야 한다.
4. Only in America do people order double cheeseburgers, large fries, and a diet coke.
오직 미국에서만 사람들이 더블 치즈 버거와 라지 프라이즈를 다이어트 콜라와 함께 주문한다.
5. Only in America do banks leave both doors open and then chain the pens to the counters.
오직 미국에서만 은행들이 양쪽 문은 활짝 열어놓은체 볼펜들을 카운터에 사슬로 매달아 놓는다.
6. Only in America do we leave cars worth thousands of dollars in the driveway and put our useless junk in the garage.
오직 미국에서만 몇천 달러씩 하는 자동차는 집앞에 세워두고 쓸데없는 잡동사니들을 차고에 넣어둔다. 
A209 외국어 14 서당알파뱃 개화기의 서당에서도 영어를 가르쳤다는 기록이 있다. 알파벳을 연상법으로 가르쳤다고 한다. 속 상할 때 A, 먹구름 뒤에 오는 B, 뱉어야 하는 수박 C, 그것이 무엇이관 D,  매일 아침 닦는 E, 재채기 할 때 H, 산모가 낳은 I, 모기가 빨아 먹는 P, 닭이 낳은 R 등
A210 외국어 15 선어부비취 Son of a bitch란 미국욕은 한국에서 건너간 말인데 원래는 욕이 아니고 칭찬하는 말이었다. 착한 어부가 물에 빠진 부잣집 외아들를  구해주자 부자가 큰 재물을 주었다. 어부는 사람이 할 도리를 했는데 받을 수 없다며 이를 돌려 주었다. 이처럼 물욕이 없다는 뜻으로 “善 漁 夫 非 取” 란 말이 있었다.
일찍이 미국사람이 한국을 견문해 보니, 동방예의지국이라 아침 인사를 할 때 반드시 “진지 잡수셨습니까?” 하는데 이를 배워 미국에 전수코자 했으나 발음이 너무 어려워 “굶었니?”로 간소화 해서 “굿모닝”이 되었는데 이 때부터 한국 문화를 꺼꾸로 표현하는 관습이 생겼다. 선어부비취가 욕이 된 것도 그 현상인가 싶다. 
A211 외국어 16 성공의의미 A successful man is one who makes more money than his wife can spend.
(자기의 부인이 쓰는 것보다 많이 버는 남자를 우리는 성공한 남자라 칭한다.)
A successful woman is one who can find such a man.
(그런 남자를 찾은 여자를 우리는 성공한 여자라 칭한다.) 
A212 외국어 17 쇼핑속성 A man will pay $2 for a $1 item he needs.
(남자는 필요한 $1짜리 물건을 $2에 산다.)
A woman will pay $1 for a $2 item that she doesn't need.
(여자는 필요없는 $2짜리 물건을 $1에 산다.) 
A213 외국어 18 아름다운전쟁 선천적으로 무서움을 잘 타는 무섭군[君] 과  무서운 걸 [Girl]이 한강 둔치에서 밤이 이슥하도록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평소 밤만 되면  무서운 전쟁[무서워]에 시달렸던 터라 오늘도 바짝 긴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랑에 빠진 두 사람, 한강 둔치 야경에 매료되어 아름다운 전쟁[아름다워]만하고 있었다.
A214 외국어 19 아몬드 A tour bus driver drives with a bus full of seniors down a highway, when a little old lady taps him on his shoulder.
노인 관광객을 가득태운 관광버쓰가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있을즈음, 자그마한 할머니 한분이 버쓰기사의 어깨를 가볍게 톡톡 쳤다.
She offers him a handful of almonds, which he gratefully munches up.
할머니는 마침 그가 무척 좋아하는 '알몬드'를 한웅큼 건네었다.
After approx.15 minutes, she taps him on his shoulder again and she hands him another handful of almonds. She repeats this gesture about eight times.
15분쯤 지났을까? 할머니는 다시 그의 어깨를 두드리곤 또 한웅큼을 건네주었다. 이렇게 하기를 니야들번을 반복 한즉,
At the ninth time he asks the little old lady why they don't eat the almonds themselves, whereupon she replies that it is not possible because of their old teeth, they are not able to chew them.
9번째가 되었을때 괴이하게 여긴 기사는 드디어 할머니에게 물었다.                "왜 할머니들이 잡숫지 않고 이렇게 자꾸 주십니까?"
할머니 대답인즉 "우리들은 치아가 부실해서 그놈을 씹을수가 없다네"
"Why do you buy them then?" he asks puzzled.
"그렇다면 뭣하러 그건 사셨나요?"
Whereupon the old lady Answers, "We just love the chocolate around them."
할머니 답변인즉 " 우린 고놈을 싸고있는'초콜렛'을 좋아하기 때문이지"
A215 외국어 20 알바방위병 한미 장병 교류회가 열렸다. 한국 병사들이 각기 자기 소개를 했다.
육군 대표는 자기를 Army라고 소개 했다.
해군 대표는 자기를 Navy라고 소개 했다
공군은 Air Force, 해병은  Marine Corps 라고 소개 했다.
맨 마지막에 방위가 나와 머뭇머뭇 거리더니  자기는 “알바”라고 소개 했다.
A216 외국어 21 여름휴가지 “자네 이번 여름 휴가 땐 어딜 갈건가?”
“동남아.”
“동남아 어디?”
“방콕.”
“작년에도 거기 가지 않았어?”
“응, 매년 동네에 남아 방에 콕 틀어 박혀 있거든.”
“그럼 나도 이번엔 슬슬 동남아 방골라 대쉬나 해 볼까?”
A217 외국어 22 유치원영어 유치원 선생님이 손가락을 펴들고 “이것을 영어로 뭐라 해요?” 하자 애들이 “핑거요” 라고 답했다. 선생님이 다시 주먹을 쥐고 “이것은 뭐라 해요?” 하자 애들이 답하기를 “안핀거요.” 또 한 어린이,"오무링거요"
A218 외국어 23 전대위토플 전 대위가 미국 공수 학교에 가기 위해 토플 시험에 응시하였다.
그의 영문 해석은 가히 군인다웠다.
Nice to see you .    너 잘 만났다.
May I help you ?    5월 달에  도와 줄까?
See you later.       너 두고 보자.
I’m fine, thanks.    난 솔방울이다. 탱크들아.
A219 외국어 24 제일짧은                 다국적표현 "?차 조시 좋다"
? (jeep) = 영어
차 (車) = 중국어
조시 = 일본어
좋다 = 한국어
Anything shorter than this, having more than 4 languages?
A220 외국어 25 직업별웃음 요리사; cook, cook, cook  (큭큭큭)                                                                                     바람둥이; girl, girl, girl   (껄껄껄)                                                                                 꽃뱀; he, he, he (히히히)                                                                                           제비; her, her, her (허허허)
악마; hell, hell, hell (헬렐레)
축구선수; kick, kick, kick (킥킥킥)                                                                                 어린이; kid, kid ,kid  (키득, 키득, 키득)                                                                                        살인마; kill, kill, kill  (낄낄낄)                                                                                                 강도; who, who, who (후후후)                                                                      화장실청소원; pee shit (피식)  pee=오줌누다 shit=똥누다                                                                       
 
A221 외국어 26 친구 Friend stands for                                                                                                             Free [자유로울 수 있고]
Remember [언제나 기억에 남으며] 
Idea [항상 생각할 수 있고]
Enjoy [같이 있으면 즐거우며]
Need [필요할 때 옆에 있어주고]                                                                         Depend [힘들땐 의지 할 수 있는 고귀한 존재] 
A222 외국어 27 코의영문학 영문학 시간에 긍정 법과 부정 법 강의가 있었다.
긍정 법; “이것은 코다”  “디스코”
부정 법; “이것은 코가 아니다.”  “이코노”
재 긍정 법; “이것은 코가 맞아.”  “도루코”
A223 외국어 28 콩글리쉬영작 미국에 이민간 사람이 택배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면접을 봤다. 그는 영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기는 하지만 말하기는 먹통이었다. 시험관이 자건거를 탈 줄 아느냐고 물었다. “못 타 싸이클” 이라고 답했다. “자전거 탈 줄 모릅니다.”란 뜻으로 답했던 것이다. 시험관은 자전거 보다 Motor Cycle 을 잘 타는 사람이 적격이라 보고 합격을 시켰다. 
A224 외국어 29 콩글리쉬해석 영어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똘이에게 질문을 했다.
선생님 :"똘이야, I can see" 를 해석해 본나
똘이   : ........
선생님 :"I" 가 뭐꼬?
똘이   : 나 입니더
선생님 : "can"은 뭐꼬?
똘이   : 할 수 있다 입니더
선생님 : "see"는?
똘이   : 보다 입니더
선생님 :좋아! 그라모 이제 연결해 본나
똘이   : 나는 할 수 있는가 보다
A225 외국어 30 템버린 조카가 사오정에게 질문 하였다.  “삼촌, 삼각형이 영어로 뭐야?” 사오정이 알 리가 없었다. 우물 쭈물 하자 조카가 으스대며 말했다.   “트라이앵글이야. 그것도 몰라?” 사오정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자 조카가 또 물었다. “그럼, 동그라미는 영어로 뭐야?”  이번엔 사오정이 자신있게 대답했다.  “템버린이야.”
A226 외국어 31 티없이아름다움 신임임원들이 회장께 인사드리는 자리에서 모두들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 강이사가 회장과 눈이 마주 쳤다. “아이쿠” 그 때 회장이 말했다.
“강 이사는 뉴욕에서 나를 봤지요?”
“네, 회장님 뉴욕 근무하실 때 제가 모셨습니다.”
“그렇지, 그 때도 영어를 잘 하던데 지금은 더 늘었겠지?”
“회장님 따라 갈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귀엽다가 영어로 뭐예요?”
“Pretty 입니다.”
“아름답다는?”
“Beautiful 입니다.”
“그럼 티없이 아름답다는?”
“???”
“뷰이풀 아니요. Beauiful.”
A227 외국어 32 패밀리어원 출가한 딸이 어버이 날을 맞아 부모님께 이메일을 보냈다.
아버지, 어머니, 전 애기를 낳고 나서야 Family란 단어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Family stands for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A228 외국어 33 행복의조건 To be happy with a man, you must understand him a lot and love him little.
(남자와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은 그를 많이 이해하고 사랑은 조금 해야 한다.)
To be happy with a woman, you must love her a lot and not try to understand her at all.
(여자와 행복하기 위해서 당신은 그녀를 많이 사랑하고 절대 이해하려 해서는 안된다.) 
A229 외국어 34 헤드라인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물었다.
“아범아, 테레비에 나오는 헤드라인 뉴스란게 무슨 뉴슨데 매일 나오냐?
“할아버님, 맨 먼저 나오는 머리 기사란 뜻이예요. 헤드는 머리고 라인은 줄이거든요”  며칠 후 할머니가 할아버지한테 묻는다.
“당신 헤드 라인이 무슨 뜻인지 안다고 했지?”
“응, 그런데 뭐더라?  아, 가르마다. 헤드는 머리고 라인은 줄이래.”
A230 외국어 35 황금의한계 Money can buy a house, but not home.
Money can buy a bed, but not sleep.
Money can buy a clock, but not time.
Money can buy a book, but not knowledge.
Money can buy a sex, but not love.
Money isn’t everything.
A231 요술램프 1 돈여자와결혼 한 청년이 길을 가다가 알라딘 램프를 주웠다. 그가 램프를 긁자 요술 할멈이 나타나 말했다. “네가 원하는 것을 한 가지만 말하여라. 내가 들어 줄 것이다.”  청년은 한 가지만 말하기가 너무나 아까웠다. 잠시 머리를 굴리다가 빠른 속도로 말했다. “돈여자결혼”  마술 할멈이 머리를 갸우뚱 하면서 램프 속으로 들어 갔다. 그 후 그 청년은 미친 여자와 결혼했다.
A232 유학생 1 개같은인생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말이 너무 까다롭다고 하소연 했다.
개보다 뒤에 가면 개 만도 못 한 놈이라 하고,
개보다 앞서 가면 개 보다 더 한 놈이라 하고,
개와 나란이 함께 가면 개 같은 놈이라 하니…
사람들은 전부 개란 말입니까?
A233 유학생 2 그만자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말이 헷갈려서 못 배우겠다고 하소연 했다.
“이제 그만 자요.”
“이 말이 자라는 뜻입니까? 자지 말라는 뜻입니까?”
A234 유학생 3 돈세탁 외국인 유학생에게 돈세탁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 학생의 답은 여섯 가지였다.
전주 은폐 목적 입출금 / 헌 돈 다림질 / 돼지 목욕 시키기 / 해선 안 되는 빨래
[정신 나간 빨래] / 돈 씨 네 집안 빨래 / 통 돌이 세탁기로 빨래한 것.
A235 유학생 4 미닫이 외국인 유학생이 받아 쓰기 시험을 보고 있었다.
“미닫이를 소리 나는 대로 쓰시오.”
그 학생의 답.
“드르륵.”
A236 유학생 5 비자금 외국인 유학생에게 비자금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그 학생의 답은 일곱 가지였다.
비밀 자금 / 자금이라 할 수 없는 소액 / 빗자루 대금 / 수재 의연금 /
비자 수수료 / 비자나무 판매 대금 / 비자 지방에서 생산된 금
A237 유학생 6 산토끼  외국인 유학생에게 산토끼의 반대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 학생의 답은 다섯 가지 였다.
집 토끼 / 죽은 토끼 / 판 토끼 / 알칼리 토끼 / 끼토산
A238 유학생 7 이심전심 5공 시절 외국인 유학생이 국어 시험 문제를 받아 들었다.
“이심 전심의 뜻을 쓰시오.”
그 학생의 답.
“이 순자가 심심하면 전 두환도 심심하다.”
A239 유학생 8 이해안되는말 [얘야~ 손님 받아라] 손님을 받는다? 손님을 던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음..한국은 음식점에서 손님을 맞이할 때 입구에서 안아다가 음식점 안으로 던져버리나 보다. 무섭다. 조심해야지.
[식탁 다 훔쳤냐?] 주인이 종업원한테 물었다. "식탁 다 훔쳤냐?" "네. 완전히 다 훔쳤습니다."  "그래 잘했다. 쉬어라"  어라, 도둑질 하고 칭찬 받네?.                                                                                                                                 [엄청 애 먹었다] 뭘 먹는다구? 애를 먹어?  아~ 개를 잡아다 먹는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설마 애까지 잡아먹을 줄이야... 정말 엽기적인 민족이네.
[왜 이리도 애를 태우는가?] 아~ 이젠 애를 먹어도 그냥 먹지 않는 모양이다.  아예 애를 그슬려서 먹는 모양이다. 아직 애를 태우는 장면을 목격하진 못했는데 제 발 내앞에서 애를 태우는 한국인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국물 참 시원하다] 근처에도 못 가는 살벌하게 뜨거운 국물을 훌훌 불어가며 마시는데  연실 ‘아~ 시원하다’를 연발한다. 도대체가 알 수가 없다. 언제 뜨겁고 언제 시원하다고 말을 해야 할지 ..
[야~ 니가 쏴라] 이노무 한국인들은 뭘 먹기 전엔 일발장진부터 하나부다. 누가 방아쇠를 당길지 대충 실랑이를 펼친 후 이윽고 총질(?)을 하러간다. 조심 해야겠다. 언제 누가 나를 쏠지 모른다.
[때려, 때리자구] 한번은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런 말을 들었다. 야..밥 때릴래?" 잠깐만 전화 먼저 때리고." 아흐~ 내가 미치겠다. 밥을 때리는 건 뭐고 전화를 때리는 건 또 뭐란 말인가? 전화를 때리는 모습은 그저 보턴 누르는 장면이 연상된다. 밥은 뭘로 때릴까? 그냥 손으로 때릴까?                                                                                  [앞머리는 살리고 뒷머리는 죽여주세요] 미장원이란 델 갔다. 하나같이 죽여달라 살려달라 애원이다. "내 뒷머리 좀 죽여주세요 " "내 앞머리그냥 살려주세요." 이노무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청부살인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A240 유학생 9 한국어서술형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어의 서술형은 다로 끝난다고 배웠다.
글쎄 올씨다. 아니 올씨다. 처럼.                                                                                                  그가 서술형이 아니면서 다로 끝나는 한국말을 찾아냈다.
옛날 사또가 치죄 하면서 “네 죄를 네가 알렸다 ? ”
승강기 안에서 남의 발을 밟아 놓고 “아이구 이걸 어쩐다 ? ”
이웃집에서 떡을 갖고 오자 “뭘, 이런걸 다! ”
A241 유학생 10 한식과양식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식과 양식의 다른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학생,                                                                                          한식은 한손으로 먹는것이고 양식은 양손으로 먹는것이라고 했다.
A242 유형 1 역이름 역사를 가장 싸게 지은 역 ; 일원역
계단 오르려면 다리가 아픈 역 ; 오금역
길 잃은 아이 모여 있는 역 ; 미아역
더운 물이 잘 나오는 역 ; 온수역
스포츠 경기 때면 바빠지는 역 ; 중계역
양치기들이 모이는 역 ; 목동역
역 세개가 연결 되어 있는 역 ; 역삼역
짐은 물론 몸까지 다 뒤지는 역 ; 수색역
친구 따라 가는 역 ; 강남역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이 모이는 역 ; 방학역
A243 유형 2 회충박멸법 술취한 돌파리 의사의 처방이다. 회충을 구제하려면                                                                몇일 굶으세요. 그 놈이 아사할 것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먹기만 하고 배설은 하지 마세요. 그 놈이 압사할 것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소변을 참으세요. 그놈이 익사할 것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방귀를 참으세요. 그놈이 질식사할 것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그냥 놔 두세요. 그놈이 늙어 자연사 할 것입니다.
A244 의사 1       굶어죽은의사 공인중개사가 열심히 고객을 회유하고 있었다.
“이곳은 공기도 맑고, 수질도 좋아 병들어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바로 그 때 영구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황당해진  공인중개사,                                                                                         “쯧쯧, 아무리 환자가 없기로서니 의사가 굶어 죽다니…”
A245 의사 2       동전삼켰는데 어린 아이가 동전을 삼켜서 병원에 왔다.
“아이가 동전을 삼켰어요. 빨리 수술해서 꺼내줘요.”
“얼마 짜리를 삼켰는데요?”
“오백원 자리에요.”
“그럼 그냥 두세요. 몇 백억 먹고도 수술 안 하는데 그깟 오백원 가지고…”
A246 의사 3       의대학자금 대를 이어 아들이 병원장을 맡았다. 하루는 아버지가 6년 동안 고치지 못하던 어떤 할머니의 병을 사흘만에 고치고 아들이 의기 양양해 가지고 아버지 한테 고했다.
“아버지, 그 할머니 병을 제가 사흘만에 고쳤습니다.”
“그래? 그럼 니 동생 의과대학 등록금은 어찌할 거냐?’
“아버지, 웬 동문서답이세요?”
“그 할머니가 6년 동안 니 등록금을 대 주셨거늘, 쯧쯧.”
A247 이유 1 고스톱가르치는이유 아이들에게 고스톱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낙장불입; 인생에서 한 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 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
비풍초똥팔삼;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 순위를 가르침으로써,위기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광박; 최소한 광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광박을 면할수 있음을 가르쳐  결국 인생은 힘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친다.
피박; 피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쇼당; 인생에서 양자택일의 기로에섰을 때 현명한 판단력을 증진시킬수있다.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고~; 인생은 곧 승부라는것을 가르쳐, 도전정신을배가시키고 배짱을길러준다.
스톱; 안정된 투자 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 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장사상"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A248 이유 2 손씻는이유 기숙사에서 두 학생이 같은 방을 쓰며 생활하고 있었다.
한 학생이 유별나게 손을 자주 씻는데 그 날은 큰 걸 보고도 손을 씻지 않는다.
“ 왜 오늘은 손을 안 씻어?”
“ 응, 오늘은 휴지가 있었어.”
A249 이유 3 쇼트트랙강한이유 한국인이 쇼트트랙에 강한 이유는?
새치기를 잘 하기 때문.
A250 이유 4 지렁이꿈틀대는이유 지렁이가 꿈틀대는 이유
덜 밟혀서
A251 이유 5 파도가춤추는이유 파도가 춤추는 이유는?
갈매기가 노래 하니까.
A252 인과응보 1 박색신부주례비 예비 신랑이 직업 주례사한테 주례사를 부탁하면서 말했다.“아시다시피 장가드는게 처음이라 잘몰라서 그러는데, 사례금을 얼마나 드리면 되죠?” 그러자 주례가 답했다. “신부가 예쁜 만큼 알아서 주면 돼요.” 결혼식날 신랑이 흰 봉투를 주례한테 건네며 “여기 사례금 들어 있습니다” 고 했다. 주례가 봉투를 확인해 보니 달랑 만원 짜리 지폐 한 장이 들어 있는게 아닌가? 주례사를 마친 주례, 신부의 면사포를 벗기고 얼굴을 확인하더니 신랑을 불러세우고 “엣다. 여기 있네. 거스름 돈 9천원일세.”
A253 인과응보 2 백정선생 옛날에 나이 지긋한 백정이 장터에서 푸줏간을 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백정이라면 천민 중에서도 최하층 계급이었다. 어느날 양반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왔다. 첫 번째 양반이 말했다. "야, 이놈아 ! 고기 한 근 다오." "예, 그러지요." 그 백정은 대답하고 고기를 떼어주었다. 두 번째 양반은 상대가 비록 천한 백정이지만, 나이 든 사람에게 함부로 말을 하는 것이 거북했다. 그래서 점잖게 부탁했다. "이보시게, 선생. 여기 고기 한 근 주시게나." "예, 그러지요, 고맙습니다." 그 백정은 기분 좋게 대답하면서 고기를 듬뿍 잘라주었다. 첫 번째 고기를 산 양반이 옆에서 보니, 같은 한 근인데도 자기한테 건네준 고기보다 갑절은 더 많아 보였다. 그 양반은 몹시 화가 나서 백정에게 소리를 지르며 따졌다. "야, 이놈아! 같은 한 근인데, 왜 이 사람 것은 이렇게 많고, 내 것은 이렇게 적은 거냐?" 그러자 그 백정이 침착하게 대답했다. "네, 그거야 손님 고기는 놈이 자른 것이고 이 어른 고기는선생이 자른 것이니까요?" 
A254 인과응보 3 일본놈을던지다 여러 인종들이 비행기를 타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비행기에서연기가 올라오며 추락을 하는것이었다.사람들은 모두 절망하며 울부짖었다.순간! 비행사가 객실로 오더니 "3명만 비행기 밖으로 나가면 나머지는 살 수 있습니다!"하는것이었다.사람들은 순간 모두 망설일수 밖에 없었다.다 같이 죽을 것인가. 3명만 죽을것인가.별안간프랑스인이 일어서더니 "죽음도 예술이다! " 하며 비행기 밖으로 뛰어내렸다.짝! 짝! 짝! 프랑스인이 뛰어내리자 곧이어 미국인이 일어나더니 "세계최강 미국만세!!" 이러며 비행기 밖으로 뛰어내렸다.짝! 짝! 짝! 이제 한명만 뛰어내리면 모두 살 수 있다.모두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자랑스런 한국인이 벌떡 일어나더니!"대한 독립 만세!!" 를 외치며옆에있던 일본인을 잽싸게 비행기 밖으로 집어던졌다.
A255 인과응보 4 일본놈을등위에 미국인, 일본인 그리고 한국인 세명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다 무단침입으로 야만인들에게 붙잡혀 곤장 100대씩을 맞게 되었다. 다행히 야만인 추장은 이들에게 단 한가지씩 소원을 들어 주기로 했다. 첫째로 미국인 "제 등뒤에 방석 6장을 올려 주십시요." 추장은 소원을 들어 주었다. 그리고 곤장 100대를 맞았다. 하지만 방석이 너무 얇아 70대째에 방석이 다 찢어져 나머지 30대를 맞곤 아물아물한 정신으로 "그래도 나는 창조력이 뛰어난 민족이야." 하고 중얼거리곤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이 과정을 지켜본 일본인 "제 등위에 침대 매트리스 6개를 올려 주십시요." 일본인의 소원을 들어 주고 곤장이 시작됐다. 일본인은 100대를 맞는 동안 줄곧 웃기만 하다 일어났다. "역시 나는 모방의 기술이 뛰어난 민족이야" 하며 좋아했다. 야만인 추장이 한국인을 향해 "자, 네 소원은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한국인은 쓱 웃으며 말했다. "저 일본넘을 제 등 위에 올려 놔 주십시요." 
A256 재치 1     변호사가한수위 정육점 주인이 이웃에 사는 변호사를 찾아 왔다.
“개가 진열된 고기를 물고 갔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당연히 개 주인이 물어 줘야죠.”
“그럼 만원 주세요. 변호사님댁 개가 그랬거든요.”
“그래요? 그럼 2만원만 내시면 됩니다. 변호사 상담료가 3만원이거든요.”
A257 재치 2 눈볼링 노 신사가 안경점에 들어 서면서 큰 소리로 외쳤다
“눈 좀 보링 하러 왔수다.”
장난기 있는 종업원이 쪼르르 나서며 손님을 맞는다.
“손님, 어서 오세요. 눈 보링하러 오셨군요.
생선이 상할 땐 눈부터 상하는 법이지요.  이 쪽으로 오세요.”
A258 재치 3 따귀때리기 데이트 중인 남녀가 극장엘 갔다. 남자가 자꾸 엉큼한 짓을 하려고 한다. 마침 여자 앞자리에 키가 커서 화면을 가리는 사람이 있어 여자가 꾀를 내었다.   “자기야 내 손 만지고 싶으면 저 키 큰 남자 뒷통수를 한 대 때려 봐.”    그러자 남자가 벌떡 일어 나더니 앞의 키 큰 남자 뒤통수를 때리며 “야, 봉수야 너 얼마 만이냐?” 하고 소리 쳤다.  키 큰 남자가 아픈 뒷머리를 만지며 “난 봉수 아닌데요?” “아이구 미안합니다. 뒷모습이 꼭 제 친구 닮아서요.”  남자는 여자 손을 만지작 거리며 영화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여자는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 “안 되겠다.  골탕을 먹여야지.”하며 “자기야. 저 키 큰 남자 한 대 더 때릴 수 있어?   그러면 내가 키스를 허용 해 줄게” 그러자 남자가 다시 일어나 앞사람 뒤통수를 치며 “야 임마, 너 왜 거짖말 해?  너 시치미 떼는 버릇 아직도 갖고 있구나. 너 봉수 맞지?”  키큰 남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자 보세요.  내 얼굴이 봉순지 뭔지 하는 사람인지.”  “아이구, 정말 아니군요. 이거 실례가 너무 컸습니다.” 남자는 집요하게 여자의 입술을 탐닉하며 영화를 감상하였다. 여자는 분을 참을 수가 없었다.  영화가 끝나자  독한 마음 먹고 다시   제안하였다. “자기야, 저 남자 한대 더 때리면 오늘 호텔에 같이 갈께” 설마 또 때릴 수 있겠느냐 생각하고 제안한 것인데 영화가 끝나자  그 남자 서둘러 극장문 앞에 서서 대기하고 있다가 키 큰 남자가 오자 머리통을 한 대 때리며,  “야, 원 세상에. 나 오늘 극장안에서 너랑 똑 같이 생긴놈 봤어. 봉수 너랑 꼭  쌍둥이 같더라구.”
A259 재치 4 비행기내금연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유머를 제조하는 항공사다. 기내 안내방송 하나만 해도, 손님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들을 정도로 유머러스하다. “부득이하게 담배를 피우고 싶은 손님께서는 언제든지 비행기 밖 테라스로 나가십시오. 테라스에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
A260 재치 5 셋이함께와야 대박을 터트린 동업자 셋이 길을 가다가 주막에 들렸다. 우리 셋이 함께 와서 달라고 하기 전엔 절대로 내주지 말라고 하면서 돈주머니를 주모에게 맡기고 술을 마셨다. 한참 술타령을 하다가 한 사내가 오늘 번 돈이 탐이 나서 꾀를 내었다.  "아이구 머리가 무척 가렵네. 자네 누구 빗 좀 빌려 주게"                    그러자 두사람, "남자가 무슨 빗, 주모한테 빌려보게"  옳커니 하면서 그 사내 주모한테 가서 "주모, 아까 맡긴 돈주머니를 주게" 그러자 주모, "셋이 함께 와야 드리죠. 안돼요" 그러자 사내, "여보게들 주모가 안준다는군. 그만 둘까?"   그러자 두 남자, "주모, 빨리 내주시오. 술맛 떨어지네 그려" 이렇게 해서 돈주머니를 받아쥔 사내는 줄행랑을 쳤고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달은 두 남자, 주모보고 돈 내 놓으라고 호통이다. 곰곰이 생각하던 주모, "세분이 함께 와서 달라고 하기 전엔 절대로 내주지 않겠어요."
A261 재치 6 운동화신는이유 두 친구가 아프리카 밀림을 탐험하고 있었다. 초원을 횡단하다가 사자 한 마리를 만났다. 한 친구가 얼른 배낭에서 운동화를 꺼내 신는다. 이를 본 친구,
“여보게, 자네가 운동화를 신는다고 사자보다 빨리 달릴 수 있겠는가?”
“물론 아니지, 하지만 자네 보단 빨리 달릴 수 있을 걸세.”
A262 재치 7 장래희망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철수, “박 찬호 같은 야구 선수가 될래요.”
경숙, “현모양처가 되어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살래요.”
영철, “죽을 때까지 경숙이 뒷바라지 해 줄 거예요.”
A263 재치 8 정주영회장 경영에서 리더가 던지는 한 마디 유머는 기업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준다. 힘든 분위기를 일하고 싶은 분위기로 바꾸어내기도 하고, 리더의 입장을 보다 강력하게 전달하기도 하며, 직원들을 강하게 단합시키기도 한다. 일반인이 하는 유머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지만, 리더의 유머는 위기에 빠진 회사를 구하는 힘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은 학력은 미미했지만 그의 박력 있는 유머는 사업을 이끄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현대그룹은 초창기에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순간을 맞은 바 있다. 조선소 설비자금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정주영 회장이 마침내 영국 버클레이 은행의 부총재와 면담하게 된 것이다.
부총재 : 당신 전공이 뭡니까?
정회장 : (이 사람아, 소학교에 전공이 어디있어?)
부총재 : 전공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기계공학? 아니면 경영학?
정회장 : 흠흠…. 내 사업계획서는 읽어보셨습니까?
부총재 : 물론이오.
정회장 : 내 전공은 바로 그 현대조선 사업계획서요.
부총재 : 네?(모두 한바탕 웃음)
정회장 : (조마조마)
부총재 : 당신은 유머가 전공이군요.
당신의 유머와 사업계획서를 함께 수출 보험국으로 보내겠소. 
A264 재치 9 처칠경 유머 윈스턴처칠경이 80이 넘어 한 파티에 참석하였다.                                          "어머, 총리님, 남대문이 열려있네요. 어떻하죠?"                                            "그래요?  걱정마세요.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다고 해서 밖으로 나가진 않으니까요."                                                                                                        일찌기 처칠경이 하원의원에 출마했을 때 상대편의 맹공을 받았다.                                    "저렇게 늦잠자는 게으름뱅이가 어찌 국민의 대표 노릇을 하겠는가?"              그러자 처칠,                                                                                                 "만일 나처럼 예쁜 마누라를 데리고 산다면 당신도 일찍 일어나지는 못할걸"   
A265 재치 9 청나라 사신 청나라 사신이 한양 관광을 하며 경복궁에 이르러 안내를 하던 예조참판에게 말했다.                                                                                                     "이 경복궁을 짓는데 기간이 얼마나 결렸수?"                                                    "예, 꼭 삼년 걸렸습니다"                                                                                 "그래요? 우리 같으면 석달이면 충분한데…"                                                       이번엔 숭례문에 이르러 말했다.                                                                    "이 숭례문을 짓는데 기간이 얼마나 결렸수?"                                                참판이 말했다.                                                                                            "아니 이게 뭐야? 어제까진 없었는데 밤새 생겼잖아?"
A266 점쟁이 1 김부스러기 점쟁이가 점 보러 온 사람 보고 “당신 얼굴에 점이 생기는 날이 당신 제삿날이 될 것이오” 라고 했다. 어느날 그 친구 거울을 보다가 얼굴에 점이 생긴걸 보고 기절 하였다. 병원에 실려 가  간신히 소생한 그에게 그건 점이 아니라 김이라고 알려 주었다.그가 얼굴에 붙었던 김을 털어 냈다. 그리고 잠시후 다시 거울을 보던 그가 얼굴에 점이 있는걸 보고 아무리 털어내도 없어지질 않자 이번엔 정말 죽고 말았다. 불행하게도 그가 털어 낸 김이 거울에 붙어 있었던 것이다.
A267 점쟁이 2 침대와가구 직업이 없는 노 총각한테 시집간 새댁이 늘 근심에 싸여 있었다. 딸 걱정을 하던 친정 엄마가 어느 날 사위의 운명 점을 보았다.  가구 장사를 하면 큰 돈을 벌 팔자인데 가구에 자기 피를 묻히면 죽을 것이란 단서가  붙어 있었다.  장모는 찜찜하였지만 조심하라는 당부와 더불어 밑천을 대주어 사위가  가구 장사를 하도록 했는데 크게 성공 하였다.  가구에 피를 묻히지 않으려고 일체 작업을 멀리 하던 사위가 하루는 침대에서 낮잠을 자다가 코피가 터져서 침대에 피기 묻었다.   그로부터 사위는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장모가 다시 점쟁이를 찾아 갔다.  복채를 많이 받은 점쟁이가 광고카피를 인용해 말했다.                                “걱정 마세요.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A268 정치인 1  가장오래된직업 어느 날 정치가와  엔지니어와 의사 3인이 서로 자기의 직업이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고 우기고 있었다. 먼저 의사가 주장했다. "성경책에 보면 아담이 뱀에 물렸지? 그걸 고쳐준 건 의사일거야.그러니 의사가 가장 오래된 직업이지."   엔지니어가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아니야, 혼돈속에서 하느님이 처음으로
땅과 바다와 나무와 짐승들을 만드셨잖아. 그러니 엔지니어가 가장 오래된 직업이지!" 그러자 '정치인' 이 이렇게 말했다. "그 혼돈을 누가 만들었는데?"
A269 정치인 2 수술쉬운사람 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한담을 나누고 있었다.
첫번째 의사가 수술하기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꺼냈다."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울것같아. 그사람들 뱃속의 장기는 가나다순으로 잘 정열되어 있겠지?
그러자 두 번째 의사가 말했다."난 회계사가 제일 쉬울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은 전부 일련 번호가 매겨져 있을꺼야”
세 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쭉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난 전기 기술자가 제일 쉬울것 같아. 그 사람들 혈관은 색깔별로 구분되어 있을꺼야….”
세 의사의 얘기를 듣고 있던 네 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난 정치인들이 제일 쉽다고 생각해.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소갈머리, 배알머리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속을 화~악 뒤집어 헤쳐 놓으면 돈만 나올걸?”       
A270 정치인 3 정치9단 기자한테 물었다.                                                                                                                       "정치 9단이 무슨 뜻입니까?"
"YS, DJ, JP 등 3김의 정치술을 뜻합니다. 그런데 진짜 뜻은 각기 달라요.                               YS는 명예 9단이란 뜻이고 DJ는 19단인데 10단을 접고 하는 말이고
JP는 정치,미술,검도등 이것 저것 저단을 합친 혼합 9단을 뜻합니다."
A271 정치인 4 포캅스 투캅스란 영화가 개봉되자 정치판에 Four Cops 열풍이 불었다.
새천년민주당의 기존 투캅스인 권 노갑과  한 화갑 외에
OO당 O OO의 꼴갑과
OO당 O OO의 육갑이 추가 되었다.  
A272 정치인 5 한나라당기피녀 한나라당이 기피하는 여자는?                                                                                              자민련
세천년
경실련
A273 정치인 6 환영받는정치인 한국의 어떤 정치인이 죽어서 천당에 갔다. 천당에 간 것 만도 가문의 영광인데 천당에서 대대적인 환영을 받기 까지 했다. 도대체 천당에서 환영 받은 이유는 뭘까? 최초로 천당에 온 한국 정치인이기 때문이었다
A274 죽음 1 이근량의               죽고싶을때 가장 먼저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하루동안 아무것도 먹지 말아보세요. 배고파 죽습니다.
죽지 않았다면 앞선 하루동안 못 먹었던 음식을 쌓아 놓고 다 먹어 보세요. 배터져 죽습니다.
이것두 안되면 하루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말아 보세요. 심심해 죽습니다.
그래두 안 죽으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일에 맞서서 두배로 일해 보세요. 힘들어 죽습니다.
혹시나 안 죽으면 500원만 투자해서 즉석복권을 사세요. 그리곤 긁지 말고 바라만 보세요. 궁금해 죽습니다.
잠시 후 죽을랑 말랑 할 때 긁어 보세요. 반드시 꽝일 것입니다. 그러면 열 받아 죽습니다.
그래도 죽고 싶다면 홀딱 벗고 거리로 뛰쳐 나가 보세요. 창피해 죽습니다.
이상의 방법으로도 죽을 수 없다면 아직은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있다는 이유일 것입니다. 
A275 죽음 2 죽을때듣고싶은말 자동차사고로 죽은 세 친구가 천당 어귀에서 질문을 받았다
베드로: 식구들이 그대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울 때  어떤 소리가 가장 듣고 싶었는가?
친구 1: 내가 훌륭한 의사였고 훌륭한 가장이었다는 소리가 듣고 싶었습니다.
친구 2: 훌륭한 남편이자 훌륭한 교사였다는 소리가 듣고 싶었습니다.
친구 3: “이봐, 이 사람 움직이고 있잖아!” 라는 소리가 나와줬으면 했습니다.
A276 줄인말 1 남자들은도둑놈 남자들은 모두 도둑놈이다! 를 세 자로 줄이면?                                                          경험담 
A277 줄인말 2 개가사람을가르친다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를 4자로 줄이면?                                                           개인지도
A278 차이점 1 개와동물 다른동물과달리개만이할수있는행위는?                                                              1). 개짓는 소리
2). 개집에서 개새끼 낳는 일 
3). 죽어서 보신탕되는 것 
A279 차이점 2 교통사고 일본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제일 빨리오는 넘은 보험회사 직원이 달려와서 보험 약관과 보험지불내용을 알려준다
미국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제일먼저 교통경찰이 달려와 사고 경위와 처리 결과를 알려 준다
한국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온~동네를시끄럽개하며 렉카차가 온다. 중앙선 갖길 무시하고 오고 또 온다. 길이 막힐때 까지 온다. 신속하게....사람은 내 동뎅이 치고차만 끌고 번개 같이 사라진다
A280 차이점 3 교통체증 일본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신호기 기술자다 유효적절하게 신호체계를 작동한다
미국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교통 경찰로 신호기를 무시하고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한다
우리나라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뻥 튀기 2000원 옥수수 3000원이요!~ 
A281 차이점 4 남자와여자 1. 남자의 얼굴은 이력서고 여자의 얼굴은 청구서다. 남자는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드러나고, 여자는 들인 돈의 액수가 얼굴에 나타난다.
2. 남자는 옛 사랑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을 때 비로소 그녀가 궁금해지지만, 여자는 상황이 좋지 않을때 옛사랑이 생각난다.
3. 남자의 눈물은 대포알이지만, 여자의 눈물은 총알이다. 여자는 수시로 울어서 그 위력이 별로지만, 남자는 눈물을 흘리면 대단한 효과가 발생한다.
4. 길을 걸을때 남자는 여자를 보고 여자도 여자를 본다. 남자는 여자의 얼굴과 몸매를 보며 길을 걷지만, 여자는 다른 여자의 옷, 화장, 장식품에 관심을 갖는다.
5. 남자는 결혼식 때 겉으로는 웃지만 속마음은 울고 있고, 여자는 겉으로는 울지만 속으로는 웃고 있다.
6. 화가 날 때 남자는 목소리를 최대한 내려 깔지만, 여자는 목소리를 최대한 높인다.
7. 실연 당하면 남자는 술로 잊고 여자는 수다로 잊는다.
8. 남자는 지쳐서 결혼하고 여자 는 호기심으로 결혼한다 
A282 차이점 5 부부싸움 <강남의 상류층>
오늘은 아내가 알래스카산 바닷가재를 먹자고 그랬습니다. 난 늘 먹던 상어 지느러미나 먹자고 그랬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김기사의 자동차키를 뺏어서 토라진채로 벤츠끌고 집으로 갔습니다. 알고보니 그날은 아내의 생일 이었습니다. 전 무심한 남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과도 할겸 오늘 우리는 호놀룰루로 떠납니다.
<일반 서민>
오늘은 여편네가 갑자기 탕수육을 먹자고 그랬습니다. 나는 아내보고 헛소리 말구 집에서 밥먹자구 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토라져서 버스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가서 나는 여편네를 마구 팼습니다.다음부턴 그런 헛소리 안한다는 각서도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그날은 여편네의 생일이었습니다.나는 정말 무식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사과도 할겸 미안한 마음으로 약국에 들러 파스를 사가지고 들어갑니다. 
A283 차이점 6 신창원과김현철 1.신창원은 아버지가 없어도 존재하지만(자수성가형),                                                     김현철은 아버지가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부모의존형).
2.신창원은 돈을 구할 때 직접 몸으로 뛰지만(노력과 땀의 대가),                                   김현철은 다리 꼬고 앉아서 아버지 이름 대고 전화로 해결한다(불로소득).
3.신창원은 법이 엄정하게 살아 있음을 보여주지만(무기수로 복역),                           김현철은 법이 이미 죽었음을 보여준다(부분사면).
A284 차이점 7 의사와장의사 장의사와 의사의 생사에 대한 견해차
의사 ; 그래도 사람은 죽는 것 보다 앓는 것이 백번 좋다.                                        장의사 ; 차라리 사람은 앓는 것 보다  죽는 것이 백번 좋다. 
A285 차이점 8 양처와악처 1. 좋은 아내는 천사같이 되려고 한다. 나쁜 아내는 자기가 천사라고 믿는다.
2. 좋은 아내는 조그마한 선물을 받고도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뭘 사줘도 잘못 샀다고 구박한다.
3. 좋은 아내는 희망과 사랑으로 산다. 나쁜 아내는 절망과 푸념으로 산다.
4. 좋은 아내는 친구들이 자기네들 남편 흉 볼 때 끼어들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자기 남편을 제일 먼저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 한다.
5. 좋은 아내는 남편이 이쁘다고 말해주면 즐거워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이쁘다고 말해주면 언제는 미웠었냐고 다그친다.
6. 좋은 아내는 가끔 나쁜 아내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이니까. 나쁜 아내가 가끔 좋은 아내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이 되려면 아직 멀었으니까. 
A286 착각 1     간첩과 대포집 간첩이 밤에 부산 해변에 침투해 장비를 숨기고 길을 찾아 나섰는데 멀리서 조그만 불빛이 보였다. 조심조심 다가간 간첩은 무척이나 놀랐다. 왜냐하면 꼭 술집같이 생긴 허름한 가게 간판에 “대포 집” 이라고 적혀 있었던 것이다.   “남조선 애미 나이들이 이런 곳에 대포를 숨겨 두고 있었구만.경비가 삼엄하지 안카서?“ 그래서 그 간첩은 멀리 돌아서 다른 길을 찾아 나섰다. 그런데 가다 보니 또 비슷한 불빛이 보였다. 혹시나 하고 가까이 가 보니까 이번에는 간판에 “왕 대포 집”이라고 적혀 있었다. 더놀란 간첩은 이번엔 아예 훨씬 멀리 아무런 불빛도 없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가다가 보니 웬 팻말이 하나 있어서 읽어보고 기절해 버렸다. 그 팻말에 화살표와 함께. “여기서부터 다대포 임” 이라고 적혀 있었다.
A287 착각 2 건강진단
병원에서한사나이가건강진단을하는데의사선생이소변을받아오란다.
그가재빨리집에갔다오더니큰병에가득소변을담아왔다.
의사 : 무슨소변을이렇게많이가지고오셨습니까?”
남자 : 이왕가져왔으니그대로해 봅시다.
검사결과아무이상이없자사나이는재빨리가족에게전화를 걸었다.
“여보,우리가족모두건강하단다.마음들푹놓으라고!”


A288 착각 3 김삿갓의착각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온 김삿갓이 나이 오십이 넘어 어느 마을에 다다랐다. 동네 꼬마들이 몰려와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다. 그러자 김삿갓, 조용히 자기 얘기를 해 주었다. 
애들아, 옛날에 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너무너무 사랑했단다.그래서 그 남자는 용기를 내어 여자에게 결혼해 달라고 프로포즈를 했지. 그러자 그 여자는 "두 마리의 말과 다섯 마리의 소를 갖고 오면 결혼하겠어요."라고 했단다. 남자는 말 두필과 다섯 마리의 소를 사기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돈이 모이지 않아 여자와 결혼을 할 수가 없었어.결국 남자는 늙어서 할아버지가 되고 말았단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남자는 그 여자만을 사랑하고 있지.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던 한 꼬마가,"에이~~!" 하더니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할아버지, 두 마리의 말이랑 다섯 마리 소면 "두 말 말고 오소"라는 뜻 아니어요?" 아이의 말에 갑자기 김삿갓, 무릎을 치더니, "오잉~~ ? 그렇구나~!그런 뜻이었구나~! 아이고, 내가 그걸 왜 몰랐을까?
아이고, 벌써 오십년이 흘러 부렀네에.아이고 아이고~~!!" 
A289 착각 4 남편의날 5월엔 기념일이 많다. 남편의 수첩을 보던 아내가 말했다.                                   "여보, 가족들이 다 기념일이 있는데 왜 아내의 날만 없을까요?"                              남편의 수첩엔 다음과 같은 메모가 있었다.                                                      5월01일 : 노동절,법의 날
5월05일 : 어린이날
5월08일 : 어버이날
5월15일 : 스승의 날
5월16일 : 성년의 날, 5.16혁명
5월18일 : 광주민주항쟁기념일
5월21일 : 부부의 날
5월25일 : 방재의 날
5월31일 : 바다의 날
5월32일 : 남편의 날 
A290 착각 5 네명모두사살 악명 높은 죄수가 대담무쌍한 탈옥을 감행했는데 탈옥 전에 찍어놓은 그의 사진이 있었다. 앵글을 달리 해서 촬영한 넉 장의 사진이었다. 연방수사국은 그 사진들을 복사해 전국 경찰서장들에게 보내면서 범인이 체포되는 즉시 워싱턴의 수사본부에 알리라고 지시했다. 이튿날 연방수사국에는 남부의 작은 도시를 맡고있는 야심적인 보안관으로부터 텔레타이프를 통해 통신문이 들어왔다.
“사진들을 받았음. 체포에 불응해서 네 명 모두 사살했음.” 
A291 착각 6 놀부남동생 영구; 춘향전에 나오는 이몽룡의 여동생은 몽순이, 남동생은 몽돌이.                                   그리고 놀부 여동생은 놀순이래,  놀부 남동생 이름은 뭔지 알아?
영자 : 놀돌이                                                                                             영구; 빙시야 놀부 남동생은 흥부야~
A292 착각 7 농아와맹인 말 못 하는 사람이 수퍼에 가서 칫솔을 사려고 한다.
“무엇을 찾습니까?”
점원이 말하자 칫솔질 하는 시늉을 했다.
눈치 빠른 점원이 칫솔을 찾아 주었다.
앞 못 보는 사람이 수퍼에 가서 지팡이를 사려고 한다.
“무엇을 찾습니까?”
점원이 물을 때 어떤 시늉을 할까?”
???
말로 하면 된다.
A293 착각 8 답이두개 영구 ; 빨간집은 레드 하우스, 노란집은 옐로우 하우스, 파란집은 블루 하우스. 그럼 투명한집은?
영자 : 몰라~
영구 : ㅋㅋㅋ 비닐하우스
영구 ; 이번엔 답이 2개다! 저~기 산넘고 산넘어서 사과나무가 한그루 있다! 거기에 사과가 몇개 열려 있게?
영자 ; 야, 그걸 내가 어케 알어?
영구 ; ㅋㅋㅋ 내가 아까 답이 2개라고 말해줬잖아?
A294 착각 9 돼지고기명곡 한 청년이 금발미녀 애인과 삼겹살 집에 들어 갔다. 어울리지 않게 클래식 음악이 흘러 나왔다.삼겹살은 양념이 잘 되어 아주 맛 있었다. 한참 먹는데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이 감미롭게 흘러 나왔다. 삼겹살을 쌈싸 먹던 청년이 물었다. “이 곡이 무슨 곡이더라?”
“맛 있죠? 돼지 고긴데 이렇게 맛난 건 처음 이예요.”
A295 착각 10 또왔슈 만복이가 난생처음으로 종합 검진을 받으러  종합병원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안내판을 보니 `초진 5,000원, 재진 3,000원'이라고 쓰여 있었다.
접수처 앞에서 맴돌던 만복이, 진료실 문을 벌컥 열더니 큰소리로 외쳐댔다.
"아이구 선상님, 저 또 왔슈!" 
A296 착각 11 먹는게남는것 반상회가 열리는 날, 엄마가 사과 다섯 개를 사 왔다.                                                                 손님이 다 모이자 엄마는 딸보고 사과를 깎으라고 했다. 딸은 4개를 깍았다.                                 손님들은 “먹는 게 남는 거야” 하며 맛있게 먹었다.                                                                    손님들이 돌아간 후 엄마가 딸한테 물었다.
“사과 몇 개 남았니?”                                                                                                             “네 개”
A297 착각 12 미국불참이유 청진동 해장국집에 손님들이 꽉 차 있었다.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을 보기 위해 모든 시선이 TV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 와중에 일하는 아줌마 둘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에 미국은 왜 안왔지?”
“종합 성적에서 우리나라 한테 질까 봐 안 왔겠지”
A298 착각 13 보청기                                                                                                               노인둘이의자에앉아이야기를하고있었다.
한노인이먼저입을열었다.
“이봐,나보청기새로샀어.엄청비싼거야.”
다른노인이부러워하며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손목시계를보더니대답했다.
“12시.”


A299 착각 14 북한기자취재기 때는 11월, 북한 기자가 서울을 취재했다.  서울의 중산층이 김장 하는 것을 카메라에 담았다.  귀국 후 TV에 출연하여  “남조선 중산층의 김장 담그는 모습입네다. 보통 배추  열포기를 담슴네다.”
이를 본 북한 주민들 “우리는 장군님 덕분에 스무 포기 씩은 담그는데…”
A300 착각 15 썰물의마술 도시청년이 난생 처음 해수욕장을 찾았다. 목이 타는데 물 한 병에 천원씩 이나 해서 꾹 참았다. 다음 날 새벽 썰물 때 산책을 나와 보니 물이 없고 갯벌만 보였다. “허 참 장사 끝내 주게 잘 되네.”
A301 착각 16 압구정 오날 오랜만에 버스를 탈피해서지하철을 타고 돌아댕겨 보려고했슴다;  그래서 표를 사려고 하는데 ...
"아저씨 압구정 얼마예요?"
"음.. 글쎄요.. 몇천억은 줘야되지 않나요? 
A302 착각 17 앰브런스 영구 : 경찰차는 폴리스카, 소방차는 파이어카, 그럼 병원차는?
영자 : 하스피럴 카!
영구 ; ㅋㅋㅋ 엠블런스다. 맹추야
A303 착각 18 인생은착각 남자들 - 못 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 -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관심 있어 따라 오는 줄 안다.
꼬마들 - 울고 떼쓰면 다 되는 줄 안다.
엄마들 - 자식이 공부만 잘 하면 다 되는 줄 안다. 자기 애는 머리는 좋은데 열심히 안해서 공부 못하는 줄 안다.
대학생들 - 철 다 든 줄 안다. 대학만 졸업하면 앞날이 확 필 줄 안다.
부모들 - 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 줄 안다.
육군 병장 - 지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줄 안다.
아가씨들 - 지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될 줄 안다.
아줌마들 - 화장하면 다른 사람 눈에 예뻐 보이는 줄 안다
연애하는남녀 -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시어머니  - 아들이 결혼하고도 부인보다 자기를 먼저 챙길 줄 안다.
장인잠모 - 사위들은 처가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회사사장 - 종업원들은 쪼면 다 잘 열심히 일하는 줄 안다.
골퍼 - 멀리간 받고, 긴 퍼팅도 OK 받고, 첫 홀 자동 보기로 적은 스코아가 자기 진짜 실력인줄 안다.
아내 - 자기 남편은 예쁜 여자에 관심 없는 줄 안다. 남편이 회사에서 적당히 해도 안 짤리고 진급 되는 줄 안다.
남편- 살림하는 여자들은 집에서 노는 줄 안다.
착각 :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자기는 안 그런 줄 안다. 
A304 착각 19 임신아줌마

여자아이가임신한옆집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여자아기가 물었습니다.
“아줌마 왜 배가 불렀어요?”
아줌마가 대답했습니다.
“응, 이안에는예쁜우리아가가들어있어서그렇단다.”
그러자 여자아기가 말했습니다.
“그런데어떻게아기를먹었어요?”
A305 착각 20 전자저울                                                                                                               에어로빅센터에말하는최신전자저울이들어왔다.
40㎏인사람이올라가면“당신의몸무게는40㎏입니다” 라고말하는저울이었다.
어느날90㎏이나되는한아주머니가올라갔을때저울이말했다.
“저는일인용입니다. 한사람은내려가주세요.”

A306 착각 21 주인이오면 경상도 할머니 한 분이 독립기념관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 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 선생의 의자이니 비켜달라고 부탁했다 경비원의 말을 가만히 듣던 할머니가 화를 벌컥 내며 한마디 했다 .
“아,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주면 될 거 아이가!” 
A307 착각 22 지구본  초등 학교 4학년 교실에 장학관이 방문한다고 해서 대청소를 하고 대기 중이었다. 드디어 교장 선생님이 장학관을 모시고 교실에 들어 섰다. 순간, 장학관의 시선이 한곳에 멈추어 섰다. 지구본이었다. 반장도 담임도 교장도 긴장했다. 지구본이 비뚤어져 있는 게 아닌가?  반장이 용기를 내어 말했다.  “장학관님, 저희들이 장난을 치다가 지구본을 비뚤어 지게 한 건 아닙니다.” 장학관이 빙그레 웃으며 머리를 끄덕 였다. 장학관의 미소에 휴우, 한숨을 내쉰 담임이 말했다. “실은 처음 사 올 때부터 비뚤어 져 있었습니다.” 장학관이 황당해서 허허 하고 웃자 득의 양양해진 교장이 말했다.
“요즘 국산 다 그렇지요 뭐.”
A308 착각 23 질투심  아내가남편에게물었다.
“자기결혼전에사귀던여자있었어? 솔직히말해봐, 응?”
“응,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A309 착각 24 집이사 영구 ; 어떤 마을에 집 100채가 있는데, 주민 50 가구가 다른데로 이사갔어. 남은집은 몇채게?
영자 : 50채.
영구 ; 빙신. 이사갈 땐 집은 안가지고 가.
A310 착각 25 청산가리술잔 라스베가스 시내 한 바에서 술잔을 앞에 놓고 몇 시간을 하염 없이 울고 있는 사내가 있었다. 마침 트럭 운전사가 이 광경을 보고 “못난놈, 남자 망신 다 시키네” 하면서 사내 앞에 있던 술을 단숨에 마시고 말했다. “이봐, 내 술 한잔 살 테니 고민이 뭔지 털어 나 봐.” 그러자 사내가 울먹이며 말했다.
 “오늘 아침, 늦잠자고 출근했더니 책상이 치워졌더라구요. 집에 가려고 차고에 갔더니 누가 내 차를 훔쳐 갔더라구요. 택시를 타고 집엘 갔는데 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렸지 뭡니까? 마누라를 찾았더니, 경대 위에 이혼하자는 쪽지를 남기고 가출해 버렸더군요. 그래서 청산가리를 술에 타서 마시려고 하던 참이었어요.”
A311 착각 26 치매노인답변 복날이었다.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병원을 찾았다.
의사한테 개 시늉을 하면서 살려 달라고 애원한다.
의사가 물었다 “언제부터 개라고 생각했어요?”
노인이 답했다. “강아지 때부터.”
A312 착각 27 하루의착각 영심이가 채팅을 하다가 짱구를 알게 되었다.짱구는 영심이를만나고 싶어하였지만 영심이는 늘 거절했다.짱구가 계속 만나자고 메일을 보내오자 영심이는 다음과 같이 답장을 썼다.짱구님! 당신이 백일 밤을 팬티만 입고 집앞에 찾아와 주신다면 당신의 마음이 진정이라고 생각하고 당신 뜻대로 하겠어요.그날 밤부터 웬 남자가 팬티 한장만 달랑 입고 매일밤 영심이네 집앞에 서 있었다. 99일째 되던날 밤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었다.영심이는 덜덜 떨면서까지자신을 만나야 겠다는 남자의 정성과 끈기에 감동하여그 남자에게 뛰어 갔다
"저어~짱구씨 맞죠? 됐어요.이제야 당신의진실한 마음을 알았어요.내일이 백일째날이지만 이젠 됐어요. 당신의 마음을 확인했어요" 하며그 남자의 가슴에 살풋이 안겼다.
그러자 그 남자 당황하며 하는말  "무슨 말씀이신지요? 저는 알바 인데요."
A313 착각 28 함장과일병 군함 한척이 달도 없는 어두운 밤에 항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면에 불빛이 보이는 것이었다. 군함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보고 함장은 빛으로 신호를 보냈다."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려라!" 상대가 답신을 보냈다. "당신이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려라!" 화가 난 함장은 다시 신호를 보냈다. "나는 해군함장이다. 네가 방향을 돌려라!" 상대가 다시 신호를 보내왔다. "나는 해군 일병이다. 그쪽에서 방향을 돌려라!" 화가 끝까지 난 해군함장은 최후의 신호를 보냈다. "이 배는 전함이다. 절대 진로를 바꿀 수 없다!" 그러자 상대도 마지막 신호를 보냈다. "여기는 등대다. 니 맘대로 해봐라!" 
A314 착각 29 화장실통화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안녕하세요?" 무안하게 큰일보면서 왠 인사지?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런가? "아.. 네. 안녕하세요?" 인사에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 칸 남자.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이 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한담. 그러나 예의바른 나는 다시 답을한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사람이 하는 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저..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만 말을걸어서요." "허걱!" 
A315 퀴즈 1 가슴의무게 가슴의 무게는 ?                                                                                                      정답1.총 네근 두근 두근해서                                                                                  정답2.총 다섯근 두근반 두근반 해서  
A316 퀴즈 2 가장높은병균 병균들 중에서 가장 계급이 높은 병균은?                                                        대장균
A317 퀴즈 3 가장달콤한술 가장 달콤한 술은?                                                                                         입술
A318 퀴즈 4 가장빠른차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는?                                                                              뺑소니차
A319 퀴즈 5 가장슬픈별 별중에 가장 슬픈별은 ?                                                                            이별
A320 퀴즈 6 가장오래된화장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화장실은?                                                             전봇대 
A321 퀴즈 7 공부해서                        남주는사람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은?                                                                                교사
A322 퀴즈 8 길이2km되는발 길이가 2km 나되는 발은?                                                                                 오리발
A323 퀴즈 9 달콤한라면 라면은 라면인데 달콤한 라면은 ?                                                              그대와 함께라면
A324 퀴즈 10 대령십팔번 대령급 장교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는?                                                                            저 별은 나의 별
A325 퀴즈 11 대소변중                     먼저나오는것 소변과 대변 중 어느 것이 먼저 나오나?                                                                  급한 것
A326 퀴즈 12 도둑고양이금 금은 금인데 도둑 고양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금은 ?                                             야금 야금 
A327 퀴즈 13 돈으로만드는주 호프로는 맥주를 만들고 엿기름으로는 감주를 만든다.                                       그러면 '돈'으로 만드는 것은?                                                                           물주
A328 퀴즈 14 돼지가꽁지를             흔드는이유  돼지가 왜 꽁지를 흔드는가?                                                                       꽁지가 돼지를 흔들지 못하니까
A329 퀴즈 15 똥의성 똥의 성은 ?                                                                                                     응가
A330 퀴즈 16 만년실업자소망 만년 실업자의 소망은?                                                                                         아! 나도 근로소득세 좀 내 봤으면 
A331 퀴즈 17 먹고살기위해                 하는내기 먹고 살기 위해 하는 내기 ?                                                                          모내기
A332 퀴즈 18 문어의손 문어의 손발을 구별하려면?                                                                            망치로 머리를 두드려 올라오는 것이 손 
A333 퀴즈 19 바가지요금을             받아도되는사람 법적으로 바가지 요금을 받아도 되는 사람은?                                                     바가지 장사
A334 퀴즈 20 방위의전사 육군은 산에서 싸우다 죽고 해군은 바다에서 싸우다 죽고 공군은 하늘에서 싸우다 죽는다. 그럼 방위는?                                                                                            쪽 팔려 죽는다.
A335 퀴즈 21 법이없어야                      살수있는사람 법이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다.                                                 그러면 법이 없어야 사는 사람은?                                                                  사형수
A336 퀴즈 22 별나라임금님 별나라 임금님을 영어로 표현한다면?                                                             스타킹
A337 퀴즈 23 부가가치세원조 부가가치세의 원조는?                                                                                 십일조 헌금 
A338 퀴즈 24 서울시민이동시에 고함지르면 서울시민 모두가 동시에 고함지르면 무슨 말이 될까?                                         천만의말씀                                           
A339 퀴즈 25 셋이모두                            살아난이유 63빌딩 옥상에서 아버지와 두 아들이 떨어졌는데   3명이 모두   살았다.                                                                                죽지 않은 이유는?                                                                                                                                                          아버지는 제비족, 큰아들은 비행청소년, 작은아들은 덜 떨어진 놈     
A340 퀴즈 26 실업자의마지막 카드 실업자의 마지막 카드는?                                                                                     복권 
A341 퀴즈 27 쓰레기통을              거꾸로하면 일요일을 거꾸로 하면 일요일이 된다.                                                                쓰레기통을 거꾸로 하면?                                                                                     쏟아진다  
A342 퀴즈 28 아홉명의자식 아홉명의 자식을 세자로 줄이면?                                                                    구남매가 아니고, 아이구
A343 퀴즈 29 연예인들이싸우는 모습 연예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뭐라고 할까?                                                    스타워즈
A344 퀴즈 30 엽기녀문답 1. 최근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엽기녀;증말 열라 짱나는 일이 아닐수 업당.
2. 수필이란?                                                                                                     엽기녀; 물속에서 사용하는 연필
3.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차이점은?                                                                      엽기녀 : 시조와 시 차이
4. 연체동물을 적으시오.                                                                                             엽기녀 : 연체 좀 시켰다구 동물이라구 하다니 그건 좀 심하다 .
5. 돌고래와 상어의 차이점은?                                                                           엽기녀 : 돌고래쑈는 있어두 상어쑈는 없다.
6.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엽기녀 : 아직도 에어컨이 없는 집이 많아서.
7. 다이어트를 위해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는 이유는?                                                        엽기녀 : 선생님은 산소 없이 살 수 있어요? 
A345 퀴즈 31 우지원세대 텔 런 트  박지원은  신세대.
가수  서지원은  X세대.
농구선수  우지원은?
연세대.
A346 퀴즈 32 유치원스무고개 01. 걱정 - 아빠가 출장을 가도 계속 남아 있는 거예요.                                                                                                                                                                 02. 광고 - 맨날 맛있다고 하고 맛없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03. 낙서 - 내가 주인공이 되면 창피해요
04. 노래방 - 아빠가 일어나면 엄마가 책을 봐요.
05. 도장 - 여기 있는 글자는 읽기가 힘들어요.
06. 만세 - 엄마랑 목욕하면 이걸 꼭 해야 돼요.
07. 반상회 - 누가 엘리베이터에 쉬를 하면 사람들이 이걸 해요.
08. 방귀 - 아빠가 제일 크고 그 다음이 나예요. 엄마가 제일 작아요.
09. 산신령 - 이 사람은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절대 옷이 안 젖어요
10. 새치기 - 이걸 하려면 아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11. 시골 - 어른들은 어린이가 사라질 때까지 보고 있어요.
12. 세뱃돈 - 큰 건 엄마가 갖고 작은 건 내가 가져요.
13. 신호등 - 네모 안에 사람이 있어요
14. 씨앗 - 이건 작지만 들어 있을 건 다 있어요.
15. 어부바 - 엄마가 하면 동생이 안 보여요.
16. 우정 - 차에 친구가 안 타면 안 탔다고 소리치는 거예요
17. 요술램프 - 이건 되게 작은데 여기 사는 주인은 되게 커요.
18. 이름 - 엄마는 자기 걸 안 쓰고 내 걸 많이 써요.
19. 인어공주 - 이건 아래랑 위랑 바뀌면 안 돼요
20. 정 - 이게 있으면 물건을 못 버려요.
21. 추억 - 사람들이 그 속에 많이 들어있어요.
22. 출동 - 이걸 할 땐 진짜 가까워도 차 타고 가야 돼요.
23. 탬버린 -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하고 어른들은 놀면서 이걸 해요.
24. 팔짱 - 엄마가 기분 좋을 때 아빠한테 하는 거예요. 엄마가 무지 화나면 혼자서도 해요.
25. 회전목마 - 엄마 앞에 오면 엄마가 막 손을 흔들어요.
A347 퀴즈 33 음치의5가지조건 1.음정 틀리기                                                                                               2.박자 못 맞추기                                                                                             3.가사 틀리기                                                                                                   4.관중 무시하기(자아도취하여 2절까지부르기)                                                          5.부모가 음대와 치대를 나와야 함.
A348 퀴즈 34 장군어머니 장군의 아들이 누구인가?
김 두한
그럼 장군의 어머니는?
별난 년
A349 퀴즈 35 젖소의싸움 A젖소와 B젖소가 싸움을 했는데  B젖소가 이겼는데도 삐졌다. 왜일까 ?         A젖소가 "에이∼졌소"하여 싸워 보지도 못해  B젖소는 "삐졌소"
A350 퀴즈 36 제비족이남긴유산 제비족이 남긴 유산은?                                                                                   여자 전화번호부 
A351 퀴즈 37 제일빠른새 지구상에서 제일 빠른 새는?
눈 깜짝할 새
A352 퀴즈 38 죽었다깨어나도             못하는것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는 것은?                                                                            죽었다 깨어나는 것
A353 퀴즈 39 진짜새 진짜새의 이름은 ?                                                                                      참새 
A354 퀴즈 40 처녀뱃사공 소양강의 처녀 뱃사공은 어른은 절대 태우지 않고 오로지 학생들만 태운다.
“왜 그럴까?”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니까.”
A355 퀴즈 41 커피에빠진파리 커피에 빠진 파리가 죽으며 하는 말은?                                                           세상 단맛 쓴맛 다 봤다.
A356 퀴즈 42 코끼리죽이기 어떻게 이쑤시개로 코끼리를 죽일 수 있을까요?
죽을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 찌른다.
찌르다 지쳐서 코끼리보다 사람이 먼저 죽겠네요.
그럼 한번 찔러 놓고 죽을 때까지 기다려.
A357 퀴즈 43 택시기사가싫어하는춤 택시 운전수가 제일 싫어하는 춤은?                                                                   우선 멈춤
A358 퀴즈 44 토끼의장기 토끼가 제일 잘하는것은 ?                                                                         토끼기→도망치기 
A359 퀴즈 45 피를좋아하는사람 “피가 나면 좋아하는 사람은?”
“드라큐라”
“드라큐라는 사람이 아니잖아.”
“그럼 모르겠는데”
“고스톱 치는 사람.”
A360 퀴즈 46 후손없는동물 조상은 있지만 후손이 없는 동물은?                                                           노새(No새끼)
A361 풍자 1 공처가 대회 명사들을 대상으로 한공처가 대회에서 명사들이 외쳤다.                                                   링컨: 아내의, 아내를 위한, 아내에 의한 남편이 됩시다.                                케네디: 아내가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묻기 전에 내가 먼저 아내를 위해서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물어야 합니다.                                         처칠: 피와 땀과 눈물로써 아내를 사랑합시다.                                            박정희: 아내를위해 봉사한다는 역사적사명을 띠고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이승만 : 아내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소크라테스: 네 아내만을 알라.                                                                                데카르트: 나는 아내만을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노태우: 나 이 사람 아내밖에 모릅니다, 믿어주세요.
A362 풍자 2 꼬시기비법 유치원생 : 텔레토비 인형을 사준다고한다.
초등학생 : 여자 짝꿍으로 자리바꿔 준다고한다.
중학생: 왕따 안시키고 짱 시켜준다고한다.
고등학생 : 내신성적에 반영한다고한다.
대학생 : 취업추천서 써준다고한다.
직장인 : 연금 안내도 된다고 한다.
공무원: 인사고과 적용한다고한다.
국회의원 : 다음에 또찍어 준다고한다.
아저씨 : 보약 준다고하면된다.
A363 풍자 3  불가사의 요즘 20대가 취직하면 → 가문의 영광
30대가 직장 다니면 → 동네 잔치할 일
40, 50대가 아직 퇴직 안 했으면→ 국가적 경사
60대가 아직도 은퇴 안 했으면 → 세계 8대 불가사의
한국에서 여전히 사업하고 있으면→ 21세기판 한강의 기적
 
A364 풍자 4 개와닭 앞집 수탉은 아침에 꼬끼요 하고 훼를 치고,뒷집 개는 외부 사람이 접근하면 멍멍 하고 짖어댔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둘 다 조용하기만 했다. 하루는 개가 닭에게 물었다.“넌 왜 새벽에 뤠를 치지 않니?”  닭 가라사대...우리집 아저씨가 백수가 되었는디 새벽 잠을 깨워서 쓰겄냐?  그런데 넌, 왜 요즈음 짖지 않고 조용한 기여? 요즘 그 흔한 성대수술이라도 했냐?” 라고 하자 개가 대답 했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세상천지를 봐도.. 모두가 도둑놈들 판인데, 누굴 보고 짖어?  짖어봐야 뭐하노, 입만 아프지..." 
A365 풍자 5 무서운나라 1.한국은정말무서운나라다.대재벌,정치인,연예인은물론이고힘잘쓰는프로 운동선수들조차줄줄이떨어지는그어려운징병검사를가뿐이통과한60만이넘는초정예군을가진나라다.
2.G.O.D가중국에1천만명의회원을거느린팬클럽을만들거라는얘기가있다.한국에는G.O.D수준의그룹이널려있는데이들 모두가중국에진출한다면중국을장악하는일쯤은시간문제아닌가!
3.고급양주스카치위스키는스코틀랜드가주산지이지만,최대소비국은 한국이다.예로부터한국인은막걸리를대접으로마셔왔다.양주라고다를쏘냐! 영국의술집에서한국인이위스키를병으로주문하면난리난다.잔으로팔아봤어도병으로는팔아 본적이없기때문이다.그걸숨도돌리지않고가볍게비우면술집안이뒤집어진다.한병추가하면기절하고폭탄주시범까지보이면다음날현지신문에난다.
4.가무를보자.노래방이처음생겼을때한국인은물을만난물고기였다.그로부터한국은전국민이가수가되었다.춤에 관한한전국민이평준화 되었다.어르신들은캬바레,아저씨들은단란주점,언니형들은나이트,학딩들은락까페에DDR까지.
5.의식주를보자.압구정거리마다슈퍼모델이넘쳐난다.세계최신유행의같은패션,같은화장을한같은얼굴의슈퍼모델들이 넘쳐나는거리를보면외국의유명모델들도울고간다.회는미국에서는백만장자나되면모를까,너무비싸서아무나못먹는고급요리이고본고장일본도비싸기는마찬가지다.한국에서는회집이거리마다넘쳐난다.집은또어떤가? 벌판에다집을지으라는 말한마디가떨어지기만하면,눈깜빡할새에 어내고1년안에거대한아파트수백만채가 지어진다.
6.세계최고를달리는것들을보자.휴대폰보급율세계1위! 인터넷보급율세계 위! 스타크래프트부동의세계1위. 
7.한국남자들은누구나한칼한다.태권도,조폭,특공대출신,해병대출신,사복형사까지 넘쳐나는 곳이 한국이다.
8.예비아줌마로불리는젊은처자들도무섭기로는만만찮다.회사다니는아가씨들은핸드백안에가스총을넣어 다니고, 총칼로무장한은행강도조차여자행원에게직싸게얻어터지고붙잡혀철창으로간다.
9.길거리는또어떤가?자동차,모터사이클은모두선수들뿐이다.막혀서못달리지좀뚫리면모두늑대인간으로변신한뒤악셀을밟아댄다.앞뒤로1m빈틈만보이면끼어들기가가능하며,자신을추월하는자동차가있으면하이빔을날려제압한다.
10.때로는국민의담력을키워주기위해,한강다리를끊거나사람들이가득찬백화점을무너트리기도 하고,아이들이떼지어 자는건물에불을질러응급대피훈련을하기도한다.한국은정말무서운나라다.
A366 풍자 6 정치판타령 수도권은 공사판
정치권은 난장판
학생권은 놀자판
운동권은 싸움판
공무원은 눈치판
학부형은 미칠판
백수들은 장기판
청와대는 죽을판
A367 풍자 7 키스명언 키스를 하는 사람의 시계는 키스를 하지 않는 사람의 시계보다 빠르다.             ** 아인슈타인 <특수상대성이론>**
키스를 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하려는 성질을 갖고있다.                                         **뉴턴 <관성의 법칙>**
옆 사람이 키스하면 덩달아 하고싶다. **도미노 법칙**
사촌이 키스하면 배가 아프다 **한국인들**
아침에 일어나 키스를 하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공자**
키스는 벼락처럼 다가와 안개처럼 사라진다 ** 도플러**
내가 키스했다는 것을 우리 와이프에게 알리지 마라 ** 이순신 **
뽀뽀가 진화하면 키스가 된다 ** 다윈 **
토종 음식 먹고나믄 ,꼭 키스할 일이 생긴다 ** 머피의 법칙**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키스를 하겠다 스피노자**
백권의 연애소설에 실린 키스보다 실제로 한번 한 키스가 마음을 움직인다.   ** B.프랭클린 **
키스한 개가 뽀뽀한 개 나무란다 ** 속담 ***
A368 풍자 8 학교판타령 지방의 모중학교 교장이 전교조를 빗대어 올린 글 중에서                            교무실은 싸움판
교감은    눈치판
교장은    미칠판
학생은    놀자판
교사는    죽을판                                                                                      교실은    난장판 
A369 풍자 9 한국여자판 천당에 갔더니 한국 여자들만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란다.
하도 얼굴을 뜯어 고쳐서 원본 대조 하느라고 시간이 걸린단다.
지옥에 가도 한국 여자들만 줄 서 있단다.
찜질방 불가마에 익숙해 있어 지옥을 더 뜨겁게 리모델링 하는 중이란다.
A370 풍자 10 한국과한국인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세계에서 보기드문 단일민족.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일본을 "쪽바리"라하며 우습게 보는 유일한 종족.
IMF경제위기를 맞고도 2년 남짓한 사이에 위기를 벗어나 버리는 유일한종족.
기름한방울 없으면서 누구나 자동차 한대씩 있는 간 큰 종족.
암사망율, 음주소비량, 양주수입율, 교통사고율, 청소년흡연율, 제왕절개율, 국가부채율등 각종 악덕 타이틀에는 3위권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유일한 종족.
자국 축구리그 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축구장은 썰렁하지만 월드컵때는 700만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외신으로 부터 '조작'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종족.
월드컵에서 1승도 못하다가 갑자기 4강까지 후딱해치워버리는미스테리종족.
조기영어교육비 세계 부동의1위를 지키면서 영어실력은 100위권수준의 종족.
6년동안 영어공부만 하고도 외국인과 한마디의 대화도 못하는 종족.
그러면서 세계각 우수대학의 1등자리를 휩쓸고 다니는 미스테리 종족.
물건이 비쌀수록 잘 사는 미스테리 종족.
아무리 큰 재앙이나 열받는일이 닥쳐도 1년내에 잊어버리는 종족.
세계인터넷 접속1위를 차지하는 할일없는 종족.
A371 풍자 11 UN의 설문조사 지난달, UN 에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질문은 딱 한가지였다. "지금 다른 나라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식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이 있다면 정직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설문은 '엄청나게' 실패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식량"이 뭔지 몰랐고,
서유럽에서는 "부족"이라는 단어를 몰랐다.
동유럽에서는 "의견"의 뜻을 몰랐고,
중동에서는 "해결책"이 뭔지 몰랐다.
남미에서는 "부탁"이라는 걸 몰랐고,
아시아에서는 "정직한"이라는 뜻을 몰랐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다른 나라들"이라는 게 뭔지 몰랐다. 
A372 한자 1 김사왈 삼형제가 서당에 입학했다.
막내가 배운걸 아버지한테 자랑할려고 달력을 가져 왔다.
“아버지, 읽는다. 월, 화, 수, 목, 김, 토, 일”                                                                          그러자 둘째가 나서며 말했다.
“틀렸어. 김이 아니고 금이야. 월, 화, 수, 목, 금, 사, 일”                                                       이번엔 첫째가 나섰다.                     
“너도 틀렸어. 사가 아니고 토잖아. 월, 화, 수, 목, 금, 토, 왈”                                                        드디어 아버지가 나섰다.
“세놈 다 틀렸다. 왈이 뭐야. 일이지. 왕편을 다시 찾아 봐.”
A373 한자 2 금상첨화 왕비병이 심각한 엄마가 음식을 해놓고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아 말했다.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해 그치?' 하면서 이걸 사자성어로 말하면 뭐라하지?" 하며 물었다. 엄마가 기대한 대답은 "금상첨화" 였으나 아들로 부터  "자화자찬" 이란 답이 나왔다.  "아니 그거 말고 다른 거" 아들이 "과대망상요?" 하자 엄마 거의 화가 날 지경이 되어 "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거 있잖아." 그러자 아들,  "금시초문이네요"
A374 한자 3 돈과똥통 재래식 변소에 10원 짜리 동전을 빠트렸다.           수수방관
재래식 변소에 만원 짜리 지폐를 빠트렸다.            안절부절
재래식 변소에 10만원 짜리 수표를 빠트렸다.          이판사판
재래식 변소에 친구가 천원짜리 지폐를 빠트렸다.    박장대소
A375 한자 4 된장과개똥 된장과 개똥을 안 먹어 봐도 맛을 안다.   인지상정
된장과 개똥을 먹어 봐야 맛을 안다.        사실확인
된장과 개똥을 먹어 봐도 맛을 모른다.      인사불성
된장과 개똥을 먹어 보고 맛있다고 한다.    특이체질
A376 한자 5 백문불여일견 사학법 파동 때 어느 대학교 시험에서  '백문불여일견'을  한자로 쓰고 뜻을 말하라고 했다.
어느 학생의 답 - '百文不如一犬'  '백명의 문교인이 한마리의 개만도 못하다'
문교행정에 불만이 많던 교수님, 모범답안으로 이 학생 A학점 주었답니다. 
A377 한자 6 삼형제한자 이건 유머가 아닌 상식.                                                                                                              입구자 삼형제는 물건품자[品]
날일자 삼형제는 맑을정자 [晶]
나무목자 삼형제는 나무빽빽할삼자[森]
계집녀 삼자매는 간사할간자[姦]
귀이자 삼형제는 소곤거릴섭자[聶]
수래거 삼형제는 울릴굉자[轟]
A378 한자 7 어린이엽기한문 고참사원(古參社員) : 고상하지도 않으면서 참견만 하는 사원.                                                                           남녀평등(男女平等) : 남자나 여자나 등이 모두 평평하다.                                                                               남존여비(男尊女卑) : 남자가 존재하는 한 여자는 비참하다.                                                                                             
노발대발(怒發大發) : 할아버지 발은 큰 발이다.                                                                                                              동문서답(東問西答) : 동쪽 문을 닫으니 서쪽문이 답답하다.                                                                                                                                                                       만사형통(萬事亨通) : 세상 만사는 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만수무강(萬壽無疆) : 만수네 집에는 요강이 없다.
말단사원(末端社員) : 말 잘 듣는 단계의 사원.
박학다식(博學多識) : 박사와 학사는 밥을 많이 먹는다. 
백설공주(白雪公主) : 백방으로 설치고 다니는 공포의 주둥아리.
아편전쟁(阿片戰爭) : 아내와 남편 사이에 벌어지는 부부싸움.                                                                                       언어도단(言語道斷) : 언제나 물고기는 도마 위를 거쳐 식탁에 오른다.                                                                           원앙부부(鴛鴦夫婦) : 원한과 앙심이 많은 부부
요조숙녀(窈窕淑女) : 요강에 조용히 앉아 있는 숙녀.                                                                                                     임전무퇴(臨戰無退) : 임산부 앞에서는 침을 뱉지 않는다                                                                                                   자포자기(自暴自棄) : 자신없는일은 일찍포기하고 자신있는일을 기분좋게하라.                                                                절세미녀(絶世美人) : 절에 세 들어 사는 미친 여자.                                                                                                            죽마고우(竹馬故友) :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치는 친구
천고마비(天高馬肥) : 하늘에 고약한 짓을 하면 온 몸이 마비된다.
천재지변(天災地變) : 천번봐도 재수없고, 지구끝까지 가도 변하지않는 사람.                                                                     현모양처(賢母良妻) : 현저하게 힙의 모양이 양쪽으로 처진 사람.                                                                                       황당무계(荒唐無稽) : 노란 당근의 무게가 더 나간다. 
A379 한자 8 어쭈구리 메기가 고속 도로에서 10리를 달리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그러나 9리 쯤 가서 차에 치여 죽었다. 능력 밖의 일을 한다고 빈정대는 말인  魚走九里의 어원 이다. 
A380 한자 9 엽기녀한문실력 엽기녀의 사자성어 답안지                                                                                                다정다감 ; 응큼한넘                                                                                          삼종지도 ; 세가지 각종지도                                                                                    호사다마 ; 호화로운 당구 
A381 한자 10 英月火 海水木  어떤 주부가 있었다.그는 집에서 노닥거리는 것이 싫어서 서예나 배워볼 겸 서예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그리고, 한 두달 쯤 돼서 그 주부는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어느날 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글이 한자로 멋드러지게 써 있었다.新月 現水 無人하고, 英月火 海水木 不土日이라. 이것을, 본 남편은 이 글의 뜻이 궁금했다. 그래서 물었다. "저 글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요?" 그러자, 아내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영웅시대는 월-화요일에, 해신은 수-목요일에 불멸의이순신은 토-일요일에 방송한다라는 뜻이에요.호호호"
A382 한자 11 출가와가출 出家와 家出의 차이는 聖人과 成人의 차이와 같다.
성인이 되기전에 집을 나가면 전자는 出家이고 후자는 家出이다.
A383 한자 12 現月美火靑水新木 소득은 쥐 꼬리만 한데, 아내가 지나치게 쇼핑을 즐기는 지라,  남편이 지혜를 짜서 아내에게 취미 생활을 할 것을 권했다. 서예를 배우겠다고 하여 아주 잘 됐다고 생각하고 1년 치 교습 비를 완불하고 수강증을 끊어다 주었다. 아내는 열심이었다. 몇 달이 지난 후 안방에 아내의 서예 작품이 걸려 있었다. 내용을 보니 現月美火 靑水新木 이라는 글귀 였다. 깊은 뜻이 있는 싯귀 같은데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난해한 글이었다. 아내한테 물어 보려니 쪽 팔리는 것 같아 공부 좀 했다는 석학들을 찾아 다니며 알아 봤으나 하나 같이 모르겠다고 했다. 체면 좀 구기자 하고 아내에게 물었다. “ 이 글귀가 도대체 무슨 뜻이요?” 아내가 깔깔 웃으며 말했다.
“현대 백화점은 월요일에 쉬고, 미도파  백화점은 화요일에 쉬며 청구 백화점은 수요일에 쉬고 신세계 백화점은 목요일에 쉰다는 뜻 이예요.”

출처 :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글쓴이 : 늘행복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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