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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생돌쭌
묵은 가지는 쳐내야 한다포도나무는 매년 가지 위 마디마다 순이 생깁니다.새순이 돋아나고 다음 해 새 가지가 자라며그 새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잘 관리하면 포도나무는매년 첫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이때 농부들은 새순에 난 열매들이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이른 봄 새순이 나기 전에묵은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만약 묵은 가지를 정리하지 않으면새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과실이 탐스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부지런한 농부를 만난 포도나무에는매년 새순에서 돋아난 탐스러운 열매가매달립니다.묵은 가지를 쳐내야 새순이 돋아나고새 열매를 맺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과 생각도마찬가지입니다.욕심으로 혹은 자신도 모른 채차마 정리하지 못한 생각과 묵은 감정은더욱더 성장함과 도약에 방해가 되곤 합니다.# 오늘의 명언새로운 시간 속에..
용서해야 할 일어느 날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지만이미 치료 시기를 놓쳐 시한부 판정을받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그 뒤로 항암 치료와 함께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지만, 그의 병세는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결국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하였고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세상을 떠나기 전에 정리해야 할 일들을적다가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감정들이계속 생각났습니다.그 감정 중 하나는 바로 용서였고자신이 용서해야 할 일과 사람들을 생각하며천천히 종이에 이름을 썼습니다.사람들의 이름을 보면서 그동안 자신이용서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이제는 용서하기로결심했습니다.종이에 적힌 사람들에게 연락해 안부를 묻고는과거의 잘못을 용서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선그들도 이젠 마음의 짐을 ..
얼룩진 손수건19세기 영국의 예술 평론가이자 화가였던 존 러스킨이어느 파티에서 손수건을 바라보며 울상으로 앉아 있는한 귀부인에게 다가가 이유를 물었습니다.그러자 귀부인은 존 러스킨에게 값비싼 손수건을내보이며 말했습니다."이 손수건은 최고급 실크로 만든 것인데누군가가 여기에 잉크를 쏟아 버렸어요.손수건에 얼룩무늬가 생겨 이제는 아무짝에도쓸모가 없게 됐어요."존 러스킨이 손수건을 물끄러미 바라보고는귀부인에게 손수건을 며칠만 자신한테맡겨 달라고 했습니다.손수건을 집으로 가지고 온 존 러스킨은손수건의 잉크 자국을 이용해 나무와 숲과 새의 모양을아름답게 그려 넣었습니다.하나의 예술 작품이 된 손수건은 그 이전보다훨씬 고상하고 우아해 보였습니다.귀부인은 그림이 그려진 손수건을 다시 받고는너무도 감격했습니다.사람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