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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본 한국인의 특성

고운남 2009. 12. 17. 10:21

                                                                                         

         

  

日本人이 본 韓國人의 특성 

십여 년간 한국 특파원에 근무했던 일본인이

귀국하면서 일본인과 한국인을 비유하면서

정리한 내용이라 합니다.

 

 

  1. 한국인은 호화로운 의복으로 사치를 일삼지만,

일본인은 평범한 근무복, 작업복을 입고

다니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2. 한국인은 호의 호식을 선호하지만,

일본인은 공기밥 1사발, 단무지 3개,

김 3~5장 정도면 충분하게 여긴다.

 

  3. 한국인은 크고 화사한 집에 사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일본인은 20평 정도 집에서 사는 것을 만족한다.

(실제로 전직수상이나 각료들이 20평규모의

집에 사는 것이 일반화됨.)

 

4. 한국인은 외제 승용차로 다니는 것을 자랑으로 알지만,

일본인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을 상식으로 생각한다.

5. 한국인은 탈세, 감세를 하려고 허위신고가 다반사인데,

일본인은 세금을 꼬박꼬박 내면서 정직하게 살려고 한다.

6. 한국인은 한번만 잘못하면 손 까락질하며 따돌리는데,

일본인은 9번 실수를 해도 한번 잘한 것을

칭찬격려해 준다.

7. 한국인은 조금만 알면 더 이상 배우지 않으려는 자만인데,

일본인은 많이 알아도 또 공부하고 노력하며 근면하다.

 

8.한국인은 자기를 과시하며 상대방을 얕보려 하는데,

일본인은 자기는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려 한다.

 

9. 한국인은 수단방법 불문하고 출세욕과 치부에 혈안이고,

일본인은 열심히 노력하며 낭비없고 근검절약이

몸에 배여있다.

 

10. 한국인은 나라와 정부를 비판하고 대통령 욕하는 것이

마치 애국자 인양 여기는데,

일본인은 나라에 충성 하고, 실천력과 애국심이 강하다.

 

11. 한국인은 몰라도 아는 체하고 일을 단독감행 하는데,

일본인은 아는 것도 동료와 협의 확인을 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경청한다.

 

12. 한국인은 말로만 애국애족을 떠들며 실천에는 소극적인데,

일본인은 충성심이 강하고 애국애족을 소리없이 실천한다.

 

13. 한국인은 외국에 나갈 때 빈손으로 나가서 잔뜩 사들고 오는데,

일본인은 자국 상품을 들고 나가서 홍보하고 자랑하고돌아온다.

 

14. 한국인은높은 자에 굽실하고 낮은자에

강한 상약 하강형이 많은데,

일본인은 만나는 사람마다 겸손하며깍듯이 대하며 예의가 바르다.

 

  15. 한국인은 잘못한 책임이 있으면서 아닌 척 오리발인데,

일본인은 잘못을 서로 책임지겠다고 하며,

그 책임자는 할복을 해버린다.

 

16. 한국인은 낭비와 사치로 살며 민생경제, 국가경제는 어렵고,

일본인은 한국보다 개인은 어렵고 못사는 듯 하지만

국가경제는 세계 일류급 부강대국이다.

 

17. 한국인은혼자서는 잘 하는 것 같지만 함께

하는 일엔 다툼이 일어나고,

일본인은 개개인을 보면 신통치 않은 듯 보이지만,
함께 뭉치면 단결력이 강한 민족이다.
 
18. 한국(노조)은수천억 이상의 회사 손실에도
성과급을 주장하며 파업하는데,
일본(노조)은 흑자가 나도 회사의 앞날을 생각하여
적립하도록 임금동결을 자청한다
 
 
 
★★★★★★★★★★★★★★★★★★★★★★★★★★

  

과연 선진국민이다/일본 유족들의 모습
 
참사 발생 4일 만인 18일 공개된 부산 중구
신창동 실탄사격장 화재 현장에 들어선
일본인 피해자 가족들은 흐르는 눈물을
삼키려는 듯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조용히 혈육의 유품을 확인하는 그들의
손길은 떨렸지만목 놓아 울지 않았고 소리치며
한국 당국을 원망하지도 않았다.
40분가량 진행된 현장 공개를 마친 이들은
조용한 걸음으로 처참한 현장을
빠져나와 소리 없이 버스에 올랐다.

이번 사고로 숨진 이나다 아츠노부(37)씨의
부인은 "도와주신 일본과 한국 정부,
부산시에 감사한다"며 오히려
다소곳이 머리를 숙였다.

이들을 인솔한 일본영사관 직원들은
몰려든 취재진이 피해자 가족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숨진 가족의 흔적을 찾는 이들이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다.
영사관 관계자는 "유가족들은
자세히 유품을 확인했고
평상심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함께 현장을 찾았던 부산시 관계자는
 "가족을 삼킨 이국에 원망과 격한 감정을
품었을 만한데도 눈물만 뚝뚝 흘리며
평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듯했다"면서 "
슬픔을 참는 모습이 주위 사람들을
더 숙연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일본인 유가족들과 사고 수습을 위해 매일
대면했던 대책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고함 한번 들린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사고 원인을 꼭 밝혀 달라는 이들의 요구엔
항상 예의가 동반됐다.
이들의 목소리는 낮기만 했다.

대책본부 측이 보상 문제를 꺼내면
이들은 시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부탁을 먼저 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유족들은 처음엔
단호한 표정으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하다는
설명을 듣고는 곧바로 경찰에 적극 협조했다.
한 경찰관은 "냉정하다 할 정도로 침착한
그들이 몰래 한쪽 구석에서 혼자
눈물 흘리는 걸 보면 정말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유족들은 19일 오후 5시50분 가족의
전세기편으로 귀국한다.
 
이들의 4박5일 한국 체류는 절제와
질서가 있는 슬픔이 더 아름답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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