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생돌쭌
불의시련을 격어야 강해진다 본문
불의 시련을 겪은 도자기
옛날 어떤 왕이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그 도자기공장에는 두 개의 꽃병이
특별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같은 원료로 만들고
같은 무늬가 새겨졌으면서도
거기서 풍겨 나오는 느낌은 전혀 달랐습니다.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넘치는 데 비하여
다른 하나는 아주 무르고 연약해 보였습니다.
왕은 도공에게 그 두 가지 물건을
함께 전시한 까닭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도공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전하 하나는 뜨거운 불 속에서 구워졌지만
다른 하나는 불속에 들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두 그릇을 보면서 우리 도공들은
인생의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
유명한 정신과 의사 스콧 펙은
인간이 시련과 고통을 통하여
성숙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시련을 이겨낸 인생만이
가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련 없이 성공하는 삶은 없습니다.
비온 뒤엔 반드시 무지개가 뜹니다.
-사랑밭 새벽편지 중에서-
세찬 바람이 풀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강인한 훈련으로 강군(强軍)을 만들어 나갑니다.
쇠도 강철로 만들려면 몇변이고 강한 불에 달구고 찬물에
식혀내는 그 과정을 반복해 나가야만 강한 쇠로 태어납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어려운 고통과 시련을 잘 이기어내면서
바로 그것이 자신에게 내리는 축복인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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