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생돌쭌
곤생돌쭌 본문
(욕실에 걸린가족 치솔들..)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는 일상이
어느날 문득
강하게 와 닿을
때가있습니다
저녁 세수를 하다가
욕실거울에 걸려있는
가족들의치솔네개가
시선에 들어옵니다
알록달록 예쁘기도 하네요
우리들의 인생이
항상저렇게
예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낙엽지는 가을밤
생각도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2009.10.17
_곤이생각_
'가족(FAMILY.かぞく)'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에서 본오로동 (0) | 2009.10.18 |
---|---|
정임숙여사 학창시절 (0) | 2009.10.18 |
벌써 아렛목이 좋아 (0) | 2009.10.17 |
고창"용천사" "불갑사" (0) | 2009.10.10 |
정여사 청와대방문 (0) | 2009.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