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생돌쭌
나를 다스리자 본문
신독(愼獨)'이란 혼자 있을 때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입니다.
자동차공장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사람이
'신독'의 자세로 일한다면 그 사람이 만든 자동차는 최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아무도 안 보는 상황에서도
'신독'의 자세로 일한다면
그가 요리하는 음식은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남이 보든 보지 않든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고 진실했기에
그 결과는 명품이 되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
남들이 안 볼 때는 나태해지고 해이해지기 쉽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실천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남이 보지 않을 때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
맹자가 말한
'우러러 하늘에 엎드려 인간에게 한 점 부끄러움 없음'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
본립도생(本立道生) :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보인다.(논어 학이 편)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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