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생돌쭌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본문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누구나 처음은 다 그렇다 밟지 말자 꺾지 말자 생명이 아닌 게 없다 누구나 시작은 어린잎이었다 같이 가자 손잡고 가자 희망이 아닌 게 없다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어린잎'이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처음엔 걷지도 못했던 그 어린잎의 시절, 돌아보면 아련합니다. 그리고 눈물이 납니다. 걷지도 못하던 나를 잡아주던 따뜻한 손길, 나의 등을 밀어 더 잘 걷게 해주던 분, 그 분의 손길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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