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생돌쭌
솔순엑기스 담기 본문
태안 불로초 정원 주변에는 좋은게 많다.
그중에 하나가 소나무인데
아직 솔순이 연하고,약도 치지 않아도 건강하게 잘 자라는곳이다.
연한 부분을 채취하여서 하루정도 물에 담구어서
불순물과 송진을 빼야 한단다.
하루쯤 담아 두었더니 물위에 기름막처럼 뜨는게 보인다.
송진이 녹아 나온것이라 생각된다.
비벼 문질러서 불순물을 제거해준다.
기름띠가 안나오고 불순물이 없어질때까지~
계속~ 문질러 씻고 헹구어준다 .
다섯번 정도 했다~~
이제 좀 깨끗해 보이지요~~
효소가 그냥 되는게 아니랍니다.
설탕과 재료가 1:1의 무게로 버무려야 하는데
위에 덮을 설탕을 좀 남겨두고 버무립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지났을때~
바닥에 녹지 않은 설탕은 뒤집어서 문질러 녹입니다.
하루 이틀 지났을때 설탕물이 재료를 다 잠기지 못하면
설탕과 생수(끓여 식힌물)을 1:1의 비울로 녹여서 부어줍니다
재료가 물에 잠겨야 효소가 추출이 잘되고 성공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일반적인 효소 담그기와 동일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