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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いいぶんしょう)

추억의 부스러기

고운남 2011. 10. 5. 17:19

 


 




지남철 끌리듯 절로 온 기회일수록

한순간 콧등 치고 증발해버릴 것을



오만이 청춘의 그늘이라지만

그땐 왜 몰랐을까



인생 참 쉽다고 방심함 얕은 도량의 기준치

지금에서 알아버린 내 능력의 한계치



후~~보잘 것 없이 빛나고 있는

내 청춘의 Holiday...




------------ 추억의 부스러기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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