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생돌쭌
[스크랩] 바비큐 고기 준비하기 ~~ 본문
마장에서 바비큐파리~~ 하면서 <에스프레소>님이 준비한 바비큐를 몇번 드신 회원님들이 계실거예요..
첫번째.. <에스프레소>님의 구보턱 낼때 (아직도 구보턱을 왜 냈어야 하는지 약간은 궁금하기도 하지만)
두번째.. 울 회사 직원(팀장급)들과 마장에서 캠핑하면서
세번째.. 울 회사 일반직원들과 마장에서 캠핑하면서
항상, 바비큐는 그냥 숯불에 구워먹는 것이 바비큐인줄 알았지만..
제 나름대로는 한사람이 계속 구워대고 연기에 눈물을 흘리고.. 요거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요렇게 바비큐하는 방법을 알고 시작했는데.. 나름.. 맛있다는 평판이 자자하더군요 ㅋ
세번째 바비큐 준비를 하면서..
<에스~>님과 장을 보고..
준비하는 과정을 몇장 폰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방법은 하나는 와인숙성 바비큐고요 다른 하나는 캠핑용품점에서 구입한 스파이스양념입니다.
1. 와인숙성 바비큐는
- 사과와인을 이용하였습니다. 제작년 제가 직접 만든 사과와인.. 맛은 별루예요.. 역시 와인은 포도로 만들어야 제맛이죠.
- 고기는 국산돈육전지를 구입하여 두께는 3-4cm정도로 잘라왔지요.
- 기타 준비물은 통후추와 월계수잎이네요. (요것들을 넣으면 돼지고기의 나쁜 냄새를 없애 준데요)
- 칸칸이 고기를 넣고 후추와 월계수잎을 뿌리거나 깔고.. 사과와인을 부어넣고 김치냉장고에 하루정도 숙성하면 끝이죠..
2. 스파이스양념 바비큐
- 캠핑용품점이나 바비큐용품점에서 판매합니다..
- 고기마다 토닥토닥 두드려 양념을 입히고...
- 요맛은 개인적으로 별루라서 앞으로는 안할 계획임. 부드러운 와인숙성에 비하면 조미료맛(라면스프맛)
이 너무 강하네요..
- 화이트와인을 사다하면 좀 낭비겠죠?? 전 그냥 취미로 만든 와인이기 때문에...
<에스~~ >님이 어느정도 숙달이 되어가는가 봅니다.
- 다 된 모습입니다. 웨버 바비큐통에서 2시간정도 훈연하면 되죠.. 옆의 은박지는 통감자구이..ㅋㅋ 또 먹고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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