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생돌쭌
신경초(꼭두서니) 본문
신경초의 효능
뿌리를 달여서(5~10% 용액) 피를 토하거나 하혈을 할 때에 사용하며 위장 카다르에도 알맞다. 꼭두서니 뿌리를 달인 물은 루베이트린산이라는 성분과 붉은색 색소성분이 소변을 산성화 하여 신장과 방광의 인산칼슘, 인산마그네슘으로 된 결석을 천천히 부풀게 한 다음 녹여서 없앤다.
결석수술 후 재발을 막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꼭두서니 뿌리를 봄이나 가을에 캐어 말린 것을 5~10g씩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마신다. 약을 먹고 3~4시간이 지나면 소변이 붉게 나오는데 장미빛이 되도록 양을 많이 먹어야 효과가 좋다. 양혈, 행혈, 통경의 묘약으로 부인들의 생리불순, 자궁출혈, 적 백대하, 자궁내막염 등에 좋은 치료약이다.
여성이 생리가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까맣게 익은 열매를 따서 말려 20~30개를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아니면 뿌리 말린 것 10~15g을 물 500㎖와 술 100㎖에 넣고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복용한다.
염증을 없애는 효력이 있어서 입안의 염증, 잇몸출혈, 편도선염, 황달, 부종, 타박상, 만성기관지염 등에도 쓰인다. 또한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고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이 잘 안나오는 데에도 쓰이며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꼭두서니 뿌리를 달인 물은 암세포를 90% 넘게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식도암, 자궁암, 백혈병, 임파선암, 위암 등에 쓴다. 뼈질환에도 기이한 효과가 있는데 꼭두서니 뿌리는 침투력이 강하여 이를 복용하면 소변과 부인의 젖이 빨갛게 변하며 나중에는 온몸의 뼈까지도 빨갛게 된다.
복용을 중단하면 바로 소변이나 뼈의 빛깔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어린이의 구루병에 꼭두서니 뿌리를 4년간 복용하여 완치했다는 경우가 있다. 꼭두서니는 죽은 피를 없애고 단단한 것을 무르게 하는 작용이 강하므로 설사하면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한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간염에는 신경초 뿌리를 5 ∼ 7g을 (1회분) 1일 2 ∼ 3회씩 끓여서 마신다.
◆ 순환계, 신경계, 운동계 등의 질환을 다스리며 혈증 질환에는 소주 1.7 L 에 생약 200g 또는 건재 150g을 넣고 4~6개월 숙성시켜 걸러서 사용하며 기준량을 사용한 후에는 중단한다. 복용 중에 고삼을 금한다.
정혈약, 통경약, 지혈약, 무월경, 자궁내막염, 혈뇨, 해열, 폐렴, 인후염, 혈액순환, 적리, 진통, 진경, 방부약, 악성종양, 파혈, 지해, 거담, 토혈, 비출혈, 변혈, 혈붕, 폐경, 풍습비통, 타박상, 어체종총, 황달, 만성 기관지염, 콩팥결석, 방광결석 각종암 부인병에 효험
신장과 방광결석 각종암 부인병의 묘약
응용: 신석증 치료와 결석 수술 후의 재발 예방, 염증성 인산염뇨에 쓴다. 인산마그네슘, 인산칼슘으로 된 결석에 치료 효과가 좋다.
이 약을 먹으면 결석은 거칠어지고 구멍이 많아지며 분홍색을 띤다. 약을 먹고 3~4시간이 지나면 오줌이 붉은색으로 된다. 오줌이 장미색을 띠도록 충분한 양을 써야 한다.
동의치료에서는 정혈약, 통경약, 피멎이약으로 월경이 없을 때, 자궁내막염, 피를 토하거나 코피가 날 때, 오줌에 피가 섞일 때 쓴다.
민간에서는 오줌내기약으로 부기가 있는 마비, 열내림약으로 특히 폐와 간장에 열이 있을 때, 가래약으로 감기와 폐렴, 인후염 그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데, 적리에 쓴다. 또한 아픔멎이약, 진경약, 방부약으로 쓰며 악성 종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전에는 비단천을 붉은 색으로 물들이는 물감으로 썼으나 알리자린계 염료가 합성되면서 쓰지 않는다.
항염증작용, 에스트로겐 활성, 피멎이작용, 진경작용, 거담작용, 강장작용, 혈압내림작용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주의사항으로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한 사람 및 어체(瘀滯)가 없는 사람은 복용하면 안 된다.
1, <신농본초경집주>: "서고(鼠姑)를 꺼린다."
2, <뇌공포구론>: "철과 납을 접촉하면 안 된다."
3, <신농본초경소>: "환자에게 혈증(血證)이 보이지만 설사가 심해지거나 식욕이 없는 사람은 복용하면 안 된다."
4, <본초정>: "기허로 섭혈(攝혈)하지 않는 사람 및 비(脾)가 찬 사람은 복용하면 안 된다."
5, <본초휘언>: "정이 허하여 피가 적은 사람, 비가 허하여 위장이 약한 사람, 음이 허하여 화승(火勝)한 사람은 모두 복용하면 안된다."
'여러가지(いろい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솔잎 (pine needles)의 민간요법 (0) | 2011.04.26 |
---|---|
[스크랩] 밭에 흔한 잡초, 민들레 이래서 먹는다. (0) | 2011.04.26 |
느릎나무뿌리 효능 (0) | 2011.04.25 |
쇠비름 약효 (0) | 2011.04.25 |
오디의 효능 (0) | 201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