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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가 알고 가야할 30가지 본문
디자이너가 알고 가야할 30가지
1. 무리하지 않는 정확한 자세가 좋다. 매일 매일 계속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하고 바른 자세를 몸에 익혀 두는 것이 좋다.
2. 가위는 왼쪽 손가락의 동일 선상에 있다. 왼손의 라인과 각도를 잡은 상태로 커팅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왼손가락의 연장에 있어야 한다.
3. 스타일을 정하는 것과 가이드의 길이를 정하는 것은 감성에 의해 결정되고 그것을 정확 하게 하는 것은 완벽한 기술이다.
4. 항상 좋은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멋있고 정확하게 시술한 이미지만 기억해야 한다.
5. 예쁘게 자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쁜라인도 고객에게 어울릴 때 더욱 더 예쁘게 보이기 때문에 어울리게 자르는 것이 중요하다.
6. 커트를 체크하는 것은 단지 길이의 체크만이 아닌 두상의 형태에 어울리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7. 쇼트머리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톱과 크라운의 볼륨감이다. 그것을 강조하는 것이 옥시피탈본(후두뼈)부터 네이프의 햄라인이 결정한다.
8. 좋은 밸런스를 얻기 위해서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보고 확인하는 게 좋다.
9. 왼손은 판넬의 각도와 라인을 결정해 잡고 오른손은 빗을 회전시키며 가위를 개폐한다. 양손의 정확한 사용으로 바른 커트를 할 수 있다.
10. 사이드의 볼륨감은 앞에서 보고 백부분의 볼륨감은 옆에서 보는 것이 형태를 보는 기본이다.
11. 커트는 자르는 것이 아니라 잘라 남기는 것이다. 어울리게 자르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많이 자르면 어색하고 딱딱하며 너무 조금 자르면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 든다.
12. 사람의 얼굴형과 골격은 좌우 대칭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부분을 커트하더라도 눈은 전체의 밸런스를 보며 커트한다.
13. 미용은 아름다운 쇼와 같다. 단순한 동작이 아닌 손과 손가락의 터치에 의한 하나의 조각과 같고 연주와 같이 리듬이 있다.
14. 많은 스타일을 자를 때 그 과정과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그것을 경험으로 기술과 감성을 키운다. 기초가 튼튼하고 확실한 기술과 감성이 있으면 어떠한 악조건의 상태라도 그사람만의 최고의 결과를 낳는다.
15. 시술하기 전에 스타일을 확실히 정해 시술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은 커트하고 있지 않은데 손만 형식적으로 움직이면 제대로 된 스타일을 얻기 힘들다.
16. 기본은 응용을 만들 수 있다. 응용은 다시 새로운 기본을 만들며 무한한 스타일 창조와 가능성을 이룬다.
17. 우선 바른 동작으로 순서에 의해 이미지를 잡고 이미지 한 대로 반복을 계속하면 정확한 형이 만들어 진다.
18. 가이드는 자르고 싶은 길이보다 2mm정도 길게 자르는 것이 좋다. 처음 시작보다 마무리는 항상 짧게 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19. 너무 긴장해서 자르면 처음부터 짧게 된다. 그러기에 여유있게 자르는 것이 마지막 이상적인 길이를 만들 수 있다.
20. 두상에 맞는 위치에서 커트해야 한다. 같은 장소에서 자르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두상을 하나의 볼과 박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21. 주니어와 스타일리스트의 구분과 기술의 차이는 확실히 있다. 그러나 7년과 10년 사이의 커리어 차이는 없다. 얼마만큼 기본 기술을 정확하게 배웠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느냐에 의해 개인차가 달라진다.
22.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나이를 떠나서 언제나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가능성을 믿고 전진해야만 자기것이 될 수 있다.
23. 성과가 보이지 않는 과정과 연습을 중요시 해야 한다. 무용가와 조각가도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반복함으로써 몸이 깨닫고 기술이 향상 되어 지는 것이다.
24. 커트는 하나의 형태를 만드는 기본이다. 그 형태를 완성시키는 것이 마무리의 느낌, 즉 감성 연출이다.
25.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다. 그러기에 지금의 미래도 있는 것 이다. 지금의 기술은 과거로부터 만들어 진것이다. 지금의 후배들에게 참된 인성과 튼튼한 기술이 미래의 흐름을 만들 수 있다.
26. 과정이 중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좋은 마무리를 얻을 수 없다. 과정을 정확히 할 수 있는 기초적인 기술들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탄생된다.
27. 정확한 자세, 섹션, 코밍, 각도, 커트, 확인까지의 기본기법들이 몸에 익혀져야 실전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멋진 스타일을 만들 수가 있다.
28. 커트후에 질감처리, 드라이, 제품, 감성연출의 순서가 몸에 익혀질때 까지 트레이닝하고 노력한다. 여러 느낌의 감성연출을 해봐야 얼굴형에 맞는 스타일을 이루어 낼 수 있다.
29. 고객도 감성이 있다. 미용인보다 높은 감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다. 그러기에 더욱 더 전문지식과 전문기술을 닦고 프로의식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30. 자신감을 가지고 애기하고 시술하는 것이 마무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지름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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