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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SMILE.わらい ぷんしょう)

첫날밤

고운남 2010. 7. 30. 10:26

                                                                         

 

첫  날   밤


       


신혼부부가 호텔에서 첫날밤을 맞았다.


신부가 욕탕에서 목욕을 한후에 가운을 걸치고 나오자


신랑이 말했다.


 


'우린 이제 결혼했으니 잠자리에 들땐 옷 같은거


 걸칠 필요가 없지 않겠어요?!'


 


이말을 들은 신부가 다소곳이 가운을 벗자


신랑이 놀라며 말했다.


 


'오! 당신은 정말 아름답군요.


잠시만 사진을 찍을게요.'


 


'사진 이라뇨?!'


 


'아름다운 당신 모습을 항상 내 지갑에


간직하고 다니려고...'


 


신랑은 신부의 몸을 찍고 욕실에 들어가 샤워 후


신랑이 가운을 걸치고 나오자 신부가 말했다.


 


'우린 이제 결혼 했으니 당신도 내앞에서


 옷을 벗어도 되잖아요.'


 


신랑도 그말을 듣고 신부앞에서 가운을 벗었다.


 


'허걱! 잠시만 ~ ~ 사진을 찍을게요.'


 


'왜?'






 



 



 



 



 



 



 



 



 '사진이라도...... 확대 시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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