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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Smile.わらい )

늦게오는 남편

고운남 2009. 9. 14. 14:27

 

늦게 들어오는 남편

매일 새벽 세 시가 넘어서야 겨우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봇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도 묵묵부답인 남편.
아내는 화가나서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하는거 아녜요? 왜 세 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거죠?"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 듯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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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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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간에 문 여는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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