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

                                 

 

 

오월 단오에 머리를 감는 이유...... 옛날에는 상투틀고. 비녀 꼽고 그리 살았습니다. 때문에 머리 감기가 귀찮아서 잘 감지를 못하였을꺼예요. 부부가 잠자리에 들면 자연히 돌아 누웠을꺼예요. 머리에선  냄새가 좋을리가 없었겠지요. 그런가운데 오월단오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나면 좋은 향기에 취하여. 자연스럽게 부부의 사랑은 싹트게 되는것이지요. 오월단오에 임신을 하게 되면 다음 해 삼월삼진날 출산을 하게 됩니다. ㅎ 여름철에 풋과일 많아서 마음껏 먹을 수 있었겠지요. 농경사회다 보니 저절로 운동을 할 수 밖에 없었겠지요. 겨울철엔 책도 보면서 태교도 하며 쉴 수 있는 짬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후 삼월삼진날 출산을 하게되면 아기 키우기가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참.! 신기 하지요.? 선조들이 절기를 만들어 놓은것도 이리. 지혜롭게 만들어 놓았지요, 통계에 보면 사월에 출생한 아이들이 영리 하고 운동선수 중에서도 스타들이 많데요. 학교에 입학하는 연령도 딱 맞아 떨어지고요. 혹시 아이를 갖고 싶으시면 단오날 머리를 감으시고 사랑을 나누어 보세요. 좋은 일이 많으실껍니다. 서양에서 쵸코렛을 주는 바렌타인데이........ 나의 생각엔 동양에서 원조가 아닌가 합니다.ㅎ 오늘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정구지 찌짐에 막걸리 한잔씩 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좋은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