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いいぶんしょう)

언제 배움을 멈출것인가?

고운남 2010. 4. 2. 12:17

 

 


 언제 배움을 멈출 것인가? 

“카잘스 선생님, 당신은 이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95세 나이임에도 아직까지
하루에 여섯 시간씩 연습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스페인 태생으로 첼로의 성자(聖者)로 불렸던
파블로 카잘스에게 젊은 신문기자가 물었다.

그는 머뭇거리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내 연주실력이 아직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오”

- 현대인재개발원, ‘체어퍼슨 뉴스레터’에서-
  (제공: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많은 예술가들이 ‘하루 연습하지 않으면 자기가 알고,
이틀 연습하지 않으면 동료가 알고,
사흘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는 각오로
연습에 열중한다고 합니다.

일찍이 이병철 회장도 ‘사람은 늙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닦아 나가기를 멈출 때
죽음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영어에" If I rest, I rust." 란 말은
즉 "내가 쉬면 나는 녹슬고 맙니다."라는 표현입니다.

군에 갔다온 사람은 군 수송부에 큰 글씨로
내 걸려있는 표어를 본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바로 우리 인생도 기계처럼 손질을 꾸준히 해 나가야 합니다.
평생학습, 이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되는 필수적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