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いろいろ)

젊었다 -김도향-

고운남 2015. 10. 16. 17:04

 

외롭던 사람아 너와 나는
눈물을 보이지 말자

비바람 치던 날 너와 나는
뜨겁게 두 손을 잡았다.

그대여 그대여
가진 것 없는 우리들

그러나 젊었다
너와 나는 태양처럼 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