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SMILE.わらい ぷんしょう)
갱상도할매가
고운남
2010. 9. 3. 10:24
경상도 시골 할머니가~
천안 독립 기념관 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 을 돌아 다니느라... 피곤 하신
할머니가 의자 에 앉아 쉬는데
경비아저씨가 다가 와서 말했다


" 할머니! 이 의자 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 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 있자 은근히 약이오른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 선생의 의자이니
비켜 달라고 부탁 했다...
경비원의 말을 가만히 듣던 할머니가
화를 벌컥 내며 한마디 했다





아 ! 이~양반아!!!